누가복음(Luke) 5:1 - 5:11 / 주여 이 죄인을 떠나소서

2016년 01월 15일 1 1601

1 무리가 몰려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2 호숫가에 배 두 척이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3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4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5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6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7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9 이는 자기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으로 말미암아 놀라고

10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11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해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한 베드로는 만선의 기적을 경험합니다. 이 놀라운 일을 목도한 그는 주님 앞에 ‘죄인’임을 고백하고 그분의 부름에 응하여 ‘제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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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  
두 배중에 예수님께서 시몬의 배를 택하시고 그 배에 오르셨다.
그리고 청하셨다. 명령이 아니다. 순수하게 받아들이고 말씀에 순종하는 시몬.

수많은 사람들 중에 우리들 각자에 마음에 찾아오시고 좌정하시기를 원하신다.
나는 하나님의 종을 통해 나에게 찾아오신 주님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에 준비가 된 자였던가?
내 인생에 배에 오르시기를 청하시는 주님을
나는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며 느끼고 있는가?
주님에 말씀에 빛이 내 마음속에 들어올 때, 좌정하실 때,
자신을 발견할 수 있고 죄인임을 깨달을 것이며
회개할 수 있는 마음이  열일 것이다.
말씀 앞에서 죄인임을 깨닫고 진정으로 회개 할 때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참 기쁨과 소망을 맛 볼 수 있을 것이다.
회개한 마음 밭은 보혈에 피로 씻어 정결하게 하셨으니...
주님과 동행하심의 축복이 영원할 것이다.
언제나 주님과 동행하는 믿음에 삶이 되게 하소서 -아멘-

(오늘 난 어느 집사님을 통해서 한통에 카톡을 받았다,
그 집사님은 오늘 큐티에서 얕은 물과 깊은 물에서 믿음에 깊이를 논하셨다.
감명을 받았다, 내 믿음에 깊이는 어디쯤이며 어떤 은혜를 누리고 있는가?
생각해보는 귀한 시간이었다.)

2024년 05월 11일 QT가 아직 등록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