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Numbers) 17:1 - 17:13 / 마른 지팡이에 생명이 피어나다

2017년 07월 19일 2 1290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 중에서 각 조상의 가문을 따라 지팡이 하나씩을 취하되 곧 그들의 조상의 가문대로 그 모든 지휘관에게서 지팡이 열둘을 취하고 그 사람들의 이름을 각각 그 지팡이에 쓰되

3 레위의 지팡이에는 아론의 이름을 쓰라 이는 그들의 조상의 가문의 각 수령이 지팡이 하나씩 있어야 할 것임이니라

4 그 지팡이를 회막 안에서 너희와 만나는 곳인 증거궤 앞에 두라

5 내가 택한 자의 지팡이에는 싹이 나리니 이것으로 이스라엘 자손이 너희에게 대하여 원망하는 말을 내 앞에서 그치게 하리라

6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매 그들의 지휘관들이 각 지파대로 지팡이 하나씩을 그에게 주었으니 그 지팡이가 모두 열둘이라 그 중에 아론의 지팡이가 있었더라

7 모세가 그 지팡이들을 증거의 장막 안 여호와 앞에 두었더라

8 이튿날 모세가 증거의 장막에 들어가 본즉 레위 집을 위하여 낸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가 열렸더라

9 모세가 그 지팡이 전부를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로 가져오매 그들이 보고 각각 자기 지팡이를 집어들었더라

10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의 지팡이는 증거궤 앞으로 도로 가져다가 거기 간직하여 반역한 자에 대한 표징이 되게 하여 그들로 내게 대한 원망을 그치고 죽지 않게 할지니라

11 모세가 곧 그 같이 하되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12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소서 우리는 죽게 되었나이다 망하게 되었나니다 다 망하게 되었나이다

13 가까이 나아가는 자 곧 여호와의 성막에 가까이 나아가는 자마다 다 죽사오니 우리가 다 망하여야 하리이까

 

하나님은 아론의 싹 난 지팡이를 통해 오직 아론에게 제사장직의 특권을 주셨음을 보이십니다. 아론의 지팡이는 모든 권위의 근원이 누구인지를 보여줍니다.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묵상을 나누어보세요
지민준민사랑해(박기*)  
샬롬~^^

《"마른 지팡이에 생명이 피어나다"》
      민수기 17:1~13

하나님은 각 지파의 지휘관에게서 지팡이 하나씩, 모두 12개를 거두라고 하시고, 하나님이 선택하는 자의 지팡이에서 싹이 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튿날, 아론의 지팡이에서 싹이 나고 꽃이 피어 살구열매까지 열린 것을 보며, 아론의 대제사장직이 하나님이 부여하신 권위임을 확증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더 이상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망과 불평을 그치고 그들이 죽지 않게 하시기 위해, 아론의 지팡이를 증거궤 앞에 두어 반역자에 대한 표징이 되게 하십니다

《"내가 택한 자의 지팡이에는 싹이 나리니, 이것으로 이스라엘 자손이 너희에게 대하여 원망하는 말을 내 앞에서 그치게 하리라"-17:5》

오늘 제가 붙들 말씀이에요~^^

하나님이 부여하신 아론의 제사장직에 대해 아직 불평하고 의심하며 불신앙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아론의 싹 난 지팡이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권위로 그를 선택하시고 대제사장직에 위임하셨다는 것을 확증해 주는 표징이 되었습니다

저는 본문말씀을 묵상하며 계속해서 원망과 불평을 쏟아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끝까지 사랑하시고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깊이 느껴졌습니다

마음이 교만하고 완악하여져서 하나님이 행하신 놀라운 구원의 역사는 이미 오래전에 잊어 버린채,

내 생각, 내 기준,내 틀에 딱 맞는 하나님이 되기를, 그래야지만 믿고 인정하고 신뢰하리라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

"나는 그렇지 않아, 나는 그들과 달라"~라고 감히 자신있게 말하지 못하는 제 자신이 참으로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끝까지 책임 지시는 분"》

오늘은 이렇게 제목을 지어 보았어요~^^

저는 하나님이 택한 자의 지팡이에서 싹이 날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친히 택하신 백성들은 결코 홀로 내버려 두지 않으시는 신실하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사명에 늘 감사하며 기쁘게 잘 감당 하리라고 매번 다짐을 하지만,

나를 택하시고 사랑하시며 나를 책임져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까맣게 잊어 버린채, 참 많이도 원망하며 낙심하기도 엎어지기도 했습니다

내가 정한 참으로 작고 좁은 나의 사고방식과 기준으로 하나님 아버지를 바라 보고 있으니,

당연히 우리 아버지의 권위와 무한하신 능력은 보이지 않고, 나의 연약함과 한계만 보일 뿐이었습니다

무한하신 능력의 하나님을 유한한 나의 생각과 기준으로만 판단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본문말씀을 묵상하는 내내 이렇게 선포하며 결단을 했습니다~^^

"나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
"나를 끝까지 지키시는 하나님"
"나를 끝까지 책임지시는 하나님"

이런 신실하신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라는 사실이 정말로 놀랍습니다, 참으로 은혜입니다

세상을 바라 보면 자꾸만 위축되고 두려워하는 나에게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오늘 본문말씀을 통해,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고 지극히 크고 놀라우신 여호와 하나님만을 기억하고 바라 보라고 저에게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이 택한 자는 반드시 끝까지 책임을 지시고 아론의 싹 난 지팡이처럼 날마다 새 생명을 주시겠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런 작고 연약하고 부족한 나를 끝까지 든든하게 지원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가 늘 나와 함께 하시니 이보다 더 감사하고 기쁜일은 없습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사명이 무엇이든지 순종하며 겸손히 잘 감당할수 있도록 더욱 주님을 의지하리라 다짐해 봅니다

오직 내게 능력 주시는
하나님 안에서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나는 어떤 일이든지, 무엇이든지 모두 감당할수 있으리라 믿고 확신합니다

사랑하는 가족분들,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지극히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만을 믿고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각 자 묵상하신 말씀을 붙들고 우리에게 날마다 새생명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권위를 인정하고 신뢰하며, 힘차게 담대하게 나아가시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축복합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능력이시요, 생명이십니다...!》

늘 감사하고 사랑해요♥
뮤지컬라이프(이희*)  
안녕하세요!
오늘하루를 뒤돌아보며 묵상한 큐티를 나누려고 합니다.

민수기 17장 8절
이튿날 모세가 증거의 장막에 들어가 본즉 레위 집을 위하여 낸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가 열렸더라

하나님이 택하신 아론의 지팡이에 마른 막대기의 싹이나고 열매까지 맺었습니다.

아무리 마른 나뭇가지라도 하나님이 택하시면, 하나님이 일하시면 싹이나고 열매까지 맺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론의 열심으로 아론의 기도로 싹이 난것이 아니라는 사실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직분을 감당할수 있는 능력을 이미 레위지파에게 맡기셨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도 이미 하나님은 나를 택하셔서 맡겨주신 직분들이 있습니다.

이미 하나님은 직분을 감당할수 있는 능력을 허락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저는 여지껏 내가 부족하다는 핑계로 내가 연약하다는 핑계로 하나님의 직분을 소홀히 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여지껏 내 힘으로 내 노력으로 직분을 감당하려 했던 교만이었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베드로전서 4: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이제는 이 말씀이 어떤 의미인지 조금은 알것 같습니다.

저에게 맡겨주신 귀한 직분들이 나의 힘으로 되는것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되는것임을 믿습니다!

아무리 내가 부족하고 연약하다 할찌라도 하나님께서 일하실수 있도록 하나님의 능력이 일하시도록 날마다 말씀에 순종하며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5년 06월 27일 QT가 아직 등록되지 않았습니다.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