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1 Samuel) 18:17 - 18:30 / 기만과 충성 사이에서

2016년 06월 01일 1 1966

17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 맏딸 메랍을 네게 아내로 주리니 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용기를 내어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라 하니 이는 그가 생각하기를 내 손을 그에게 대지 않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을 그에게 대게 하리라 함이라

18 다윗이 사울에게 이르되 내가 누구며 이스라엘 중에 내 친속이나 내 아버지의 집이 무엇이기에 내가 왕의 사위가 되리이까 하였더니

19 사울의 딸 메랍을 다윗에게 줄 시기에 므홀랏 사람 아드리엘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20 사울의 딸 미갈이 다윗을 사랑하매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알린지라 사울이 그 일을 좋게 여겨

21 스스로 이르되 내가 딸을 그에게 주어서 그에게 올무가 되게 하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으로 그를 치게 하리라 하고 이에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오늘 다시 내 사위가 되리라 하니라

22 사울이 그의 신하들에게 명령하되 너희는 다윗에게 비밀히 말하여 이르기를 보라 왕이 너를 기뻐하시고 모든 신하도 너를 사랑하나니 그런즉 네가 왕의 사위가 되는 것이 가하니라 하라

23 사울의 신하들이 이 말을 다윗의 귀에 전하매 다윗이 이르되 왕의 사위 되는 것을 너희는 작은 일로 보느냐 나는 가난하고 천한 사람이라 한지라

24 사울의 신하들이 사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다윗이 이러이러하게 말하더이다 하니

25 사울이 이르되 너희는 다윗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왕이 아무 것도 원하지 아니하고 다만 왕의 원수의 보복으로 블레셋 사람들의 포피 백 개를 원하신다 하라 하였으니 이는 사울의 생각에 다윗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죽게 하리라 함이라

26 사울의 신하들이 이 말을 다윗에게 아뢰매 다윗이 왕의 사위 되는 것을 좋게 여기므로 결혼할 날이 차기 전에

27 다윗이 일어나서 그의 부하들과 함께 가서 블레셋 사람 이백 명을 죽이고 그들의 포피를 가져다가 수대로 왕께 드려 왕의 사위가 되고자 하니 사울이 그의 딸 미갈을 다윗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28 여호와께서 다윗과 함께 계심을 사울이 보고 알았고 사울의 딸 미갈도 그를 사랑하므로

29 사울이 다윗을 더욱더욱 두려워하여 평생에 다윗의 대적이 되니라

30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이 싸우러 나오면 그들이 나올 때마다 다윗이 사울의 모든 신하보다 더 지혜롭게 행하매 이에 그의 이름이 심히 귀하게 되니라

 

해설:

시기에 사로잡힌 사울은 딸과 결혼하는 것을 빌미로 다윗을 옭아매어 블레셋 전투의 희생자로 삼으려 하지만, 하나님은 사울의 모든 덫에서 다윗을 지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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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김성*)  
여호와께 함께 계심을 보고 ,,,,
“여호와께서 다윗과 함께 계심을 보고 알았고 사울의 딸 미갈도 그를 사랑함으로
사울이 더욱더욱 다윗을 두려워하여 평생에 다윗의 대적이 되니라(삼상18:28-29)“
사울은 자신에 곁에 하나님의 사람이 함께 두려움은 무엇 때문인가?
사울 자신이 서서로 하나님에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닦아오는 현실을 사울은 모르고 있을까?
13장 8절 이하 에서 하나님 앞에 범죄 했을 때
그에게는 돌이킬 수 있는 기회가 없었을까?
그는 하나님 앞에 회개 하는 모습이 없고 자기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
나에 삶속에서 하나님 앞에 범죄 했을 때,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잘못이  지적이 될 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 올 때 
내가 발견하지 못한 부분을 지적해 줄 때
나는 말씀에 거울 앞에 서서 나를 발견하고자
회개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자세로 살아가고 있는가?
사울이 왕에 자리에서 자신에 세상 권세를 지키기 위해
하나님의 사람을 죽이려하고 있다.
권력과 권위를 내세워 인간에 방법으로 하나님의 사람을 죽이려 하고 있다.
나는 내 삶속에서 하나님 앞에 기도함이 없이
하나님의 사람을 미워하고 있지는 않는가?
삶속에서 말씀에 어긋남이 때로는 있다 할지라도
마음에 찔림으로 그 음성이 들려온다 할지라도
세상처럼 누이 좋고 매부 좋게 둥굴둥굴 그렇게 살아야 하는 것이 좋은 것일까?
사람을 두려워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소리를 두려워해야 하는가?
나는 성령님께서 마음에 두려움과 기쁨을 주실 때 그 느낌을 느끼고 있는가?
나는 육신을 옷을 입고 세상에서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다.
때로는 나를 독불장군이냐 하는 비안냥에 소리도 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는 평안함이 기쁨이 있는데
내 눈에 보이는 현상은 나를 힘들게 한다.

“14:45 백성이 사울에게 말하되 이스라엘이 큰 구원을 이룬 요나단이 죽겠나이까?
결단코 그렇지 아니 하니이다. 여호와께서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 하옵나니
그의 머리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할 것은
그가 오늘 하나님과 동역 하였음이니이다.
하여 백성이 요나단을 구원하여 죽지 않게 하니라.“
하나님 앞에 신실한 요나단에게는 그를 위해기도 하는 백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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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불꽃같은 눈동자로 바라보시며 작은 기도소리에도 귀 기우리시는 나에 하나님
내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을 느끼며 순종하며 기도하는 종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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