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11:1-13 / 가릴 수 없는 죄

2018년 07월 18일 1 1701

1  그 해가 돌아와 왕들이 출전할 때가 되매 다윗이 요압과 그에게 있는 그의 부하들과 온 이스라엘 군대를 보내니 그들이 암몬 자손을 멸하고 랍바를 에워쌌고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더라

2  저녁 때에 다윗이 그의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옥상에서 거닐다가 그 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심히 아름다워 보이는지라

3  다윗이 사람을 보내 그 여인을 알아보게 하였더니 그가 아뢰되 그는 엘리암의 딸이요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가 아니니이까 하니

4  다윗이 전령을 보내어 그 여자를 자기에게로 데려오게 하고 그 여자가 그 부정함을 깨끗하게 하였으므로 더불어 동침하매 그 여자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5  그 여인이 임신하매 사람을 보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임신하였나이다 하니라

6  다윗이 요압에게 기별하여 헷 사람 우리아를 내게 보내라 하매 요압이 우리아를 다윗에게로 보내니

7  우리아가 다윗에게 이르매 다윗이 요압의 안부와 군사의 안부와 싸움이 어떠했는지를 묻고

8  그가 또 우리아에게 이르되 네 집으로 내려가서 발을 씻으라 하니 우리아가 왕궁에서 나가매 왕의 음식물이 뒤따라 가니라

9  그러나 우리아는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고 왕궁 문에서 그의 주의 모든 부하들과 더불어 잔지라

10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아뢰되 우리아가 그의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였나이다 다윗이 우리아에게 이르되 네가 길 갔다가 돌아온 것이 아니냐 어찌하여 네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11  우리아가 다윗에게 아뢰되 언약궤와 이스라엘과 유다가 야영 중에 있고 내 주 요압과 내 왕의 부하들이 바깥 들에 진 치고 있거늘 내가 어찌 내 집으로 가서 먹고 마시고 내 처와 같이 자리이까 내가 이 일을 행하지 아니하기로 왕의 살아 계심과 왕의 혼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나이다 하니라

12  다윗이 우리아에게 이르되 오늘도 여기 있으라 내일은 내가 너를 보내리라 우리아가 그 날에 예루살렘에 머무니라 이튿날

13  다윗이 그를 불러서 그로 그 앞에서 먹고 마시고 취하게 하니 저녁 때에 그가 나가서 그의 주의 부하들과 더불어 침상에 눕고 그의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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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김성*)  
삼하11장 다윗과 밧세바

7장 다윗에 신실한 믿음을 보시고 축복하시고
다윗의 기도에 귀 기우리 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

8장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
    어제나 그의 산성이 되시고 방패가 되시며 보호자가 되시는 하나님 …..

9장 다윗에게 요나단 의 은혜를 잊지 않게 하시고
보응하게 하시는 지혜를 주신 하나님………

10장 다윗 왕이 암몬 왕 나하스 아버지가 죽은 것 에 대한 조문을 할 때
다윗 왕이 승승장구 하는 것이
혹이라도 자신의 용맹이라 생각 하지는 않았을까?

11장 다윗과 밧세바의 관계를 바라볼 때
10장 언저리부터 다윗 왕은 자신의 승승장구 하는 곳에는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잠시라도 망각하고 살았을까?

축복을 받고……
어디에 가든지 승리를 하고 ……
자신을 뒤돌아보며 은혜를 입은 자들에게 은혜를 베풀고 ….
어디에서부터 하나님과 멀어지는 순간이었을까?
어디에서부터 하나님 말씀을 망각하고 있는 것일까?

물에 빠진 자는 허우적 되며 도움을 청하는데
유유히 흘러가는 물을 바라보고 즐기는 자는 그것을 즐기고 있다

나는 세상 삶을 즐기고자 하고 있는가?
아니면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세상을
어두운 밤길 같이 생각하며
어둔 세상을 밝은 눈으로 바라보기를 원하는가?
그 밝음은 누구에게서 오는가?
밝은 눈을 주셔도
바르게 보지 못하고 깨달음이 없다면 ……….
깨달음을 주셔도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것이 좋아
그 복음의 빛을 따라가는 순종함이 없다면……..
살아있으나 죽은 자와 같은 것일 진데 …………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종이 깨어 있어
하나님의 말씀에 감사함으로
기쁨으로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하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간구 합니다  - 아멘 –

2018.7.18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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