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24 주알 말씀을 듣고 므비보샛의 마음을 생각해 본다

겨울나그네(김성*) 0 157

삼하 9다윗 왕 과 요나단 의 아들 므비보셋

 

1절  다윗이 이르되 사울의 집에 아직도 남아 있는 사람이 있느냐

 

내가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그 사람에게 은총을 베풀리라

 

 

 

두 문장중에 뒷 문장을 빼고 앞문장만 본다면 무시무시한 말씀이 아닌가?

 

     사울 왕의 시대가 지나고 그 왕족이 진 멸 당하고 남은 자를 찾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닌가?

 

8절 그가 절하며 이르되 이 종이 무엇이기에 왕께서 개 같은 나를 돌보시나이까 하니라

 

사울의 왕족은 이미 멸문지화를 당하고 그 중에 남을 사람을 찾고 있으니

 

므비보셋이 다윗왕 앞에 섰을 때

 

사형수와 같은 심정으로 고백하는 솔직한 심경의 고백이 아닐까?

 

 

 

1절 전반부와 후반부를 다 연결해서 다윗왕의 명령을 받았다 할지라도

 

다므비보셋의 마음에는 얼마나 불안하고 초초했을까

 

할아버지 사울의 잘못을

 

아버지 요나단의 결단의 믿음과 사랑으로 맺어진 언약을 잊지 않은 다윗…….

 

 

 

나는 오늘 삼하 9장을 보고 들으며 또 목사님 말씀을 듣고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 그리고 세상 어둠에 갇혀 있었던 나……..

 

그리고 그 나라 백성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입술로는 고백하지만

 

      육신의 옷을 입고 이세상 살아가면서

 

온전한 믿음을 지키지 못하고 살아가는 자신을 바라보면서 살아가는 이 순간…..

 

내가 육신의 옷을 벗고 심판 주 하나님 앞에 서있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내가 무엇을 믿고 감히 그 심판대 앞에 설수 있었을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이것을 네가 믿느냐”(11:25.26)

 

나는 아무 공로 없으나

 

주님께서 말씀하신 말씀을 믿는 믿음안에서 심판 주 앞에 설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나님께서 어둠에 갇혀 있는 나를 빛 가운데로 인도해 주시고

 

      그 안에서 살수 있는 권세를 주셨는데

 

      겉 모습은 하나님의 나라 백성으로 포장을 하고 있는데

 

속사람은 옛사람에 벗어나지 못하고 어둠의 세상을 사랑하며

 

내 마음이 세상에 한발을 밟고 서서

 

어정쩡하게 살아가고 있는 내가 심판 주 앞에 부름을 받는다면 나는 어떻게 될까?

 

 

 

삼하19 24~30 “다윗과 므비보셋

 

      다윗왕이 사랑하는 아들 압살롬에게 쫓겨 도망자 신세가 되었을 때

 

      자신에게 은혜 베풀었던 왕의 아픔을 마음으로 생각하면

 

비록 육신은 떨어져 있지만 다윗왕의 마음을 생각하면서

 

같은 심정으로 생활에 임했던 므비보셋을 보면서 나는 무엇을 느낄 수 있나?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 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16:24)

 

내 육신의 욕망이 원하는 내 생각 내 기준은 내 십자가에 못을 박아놓고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말씀을 믿는 믿음안에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주님을 따르는 마음이 이와 같은 마음이(무비보셋과 같은 마음) 아닐까?   

 

 

 

고난주간 절기를 보내면서

 

      눈을 감고 마음의 눈으로 예수님의 행적을 더듬어 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 말씀에 순종하여

 

고난의 십자가를 지지 않으셨다면

 

      예수님의 그 십자가 보혈에 피가 없었다면

 

내 죄를 씻음 받을 수 없어  

 

내가 오늘 하나님 앞에 서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없고

 

하나님의 그 은혜와 사랑이 없었다면

 

내가 죄로 얼룩진 어둠에 갇혀 참소망이 빛을 볼 수가 없어

 

죄에 노예로 살다가 죽어가야 했을텐데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와 사랑안에

 

예수님의 순종의 믿음이 있었기에

 

      이 죄인이 주님의 보혈에 피를 의지하고 하나님 앞에 서 있을 수 있습니다

 

이사야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 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희게 되리라

 

이사야 43:26 “너는 나에게 기억나게 하라

 

우리가 함께 변론하자 너는 말하여 네가 의로움을 나타내라

 

네 죄가 중홍같이 진할지라도 나와 변론하지 하신 하나님아버지….

 

      내가 잘못된 죄악의 삶으로 내 주 하나님의 마음을 괴롭게 하며

 

      세상 죄로 얼룩진 나에 영문밖에서

 

성령 하나님께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내 마음의 문을 두드리실 때

 

나는 성령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막았고

 

삼손이 드릴라에게 빠진 것 같이

 

성령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올 때 육신의 욕망을 따라갔지만

 

집 나간 탕자를 기다리시는 아버지 같은 심정으로

 

이제나 돌아설까? 저제나 돌아올까? 기다리시는 나에 하나님……..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이 죄인이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사라와 같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원하는 기도가 아니라

 

      한나와 같이 하나님의 뜻을 묻고 알고자 하는 기도가 될 때

 

부족한 종이 하나님의 뜻을 깨닫아 알 수 있는 지혜를 주셨어  

 

하나님의 뜻을 깨닫아 알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여

 

내 십자가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 멘

 

                 2024/3/25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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