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18 주일 말씀을 듣고, 나는 도심속에 수많은 십자가를 바라보며 무엇을 느끼고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 307

21:4~9 “장대 위에 달린 것’ (놋 뱀으로 백성을 구하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거룩한 백성으로 거듭나게 하기위해

 

38년간 광야에서 연단하는 과정에 일어나는 일을 기록한 말씀이 민수기 말씀이다

 

출애굽 해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까지 가는 여정에서 1년후

 

시내산에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의 은혜를 입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지켜 할 법도(십계명)를 주신 곳이 곧 시내 산이다  

 

그 시내산을 떠나 가네스바네아까지 가는 광야길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안에서 살아갈 수 있는지를 기록한 말씀이 민수기가 아닌가?   

 

또한 광야 길 여정에서 연단한 그 믿음으로

 

장차 그들에게 주어질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그 땅에 풍습에 미혹되어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게 될까 봐 연단하고 또 연단 하시며

 

사람의 눈으로 보이는 것을 쫓아 가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믿음으로 따라오라 가르치시는데………..

 

오늘 말씀은 그 과정에서 광야 2세대들의 반란을 보게 되는 것이다   

 

      지금까지 광야길을 걸어오면서 사람의 생각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을 겪었고

 

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하나님의 권능을 보고 듣고 순종하며 여기까지 왔는데

 

사람의 눈,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가나안 땅을 눈 앞에 두고

 

에돔으로 우회하여 먼 길을 돌아서 가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 앞에 물어가로 되 하나님의 뜻을 묻는 것이 아니라

 

지도자 모세를 통하여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 순종하며

 

자신들의 생각을 들어내고 하나님 앞에 불평불만을 솟아 내는 하나님의 백성들 …….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면 (그 마음에 거룩함이 사라지고) 감사를 모르게 되고

 

      감사를 모르게 되면 불평불만이 나오게 되고

 

      불평 불만의 결과물은 하나님 앞에 범죄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그들에게는 무엇이 없는가?

 

그들은 무엇을 망각하고 있는가?

 

      지금까지 38년동안 그들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망각하고

 

      이제는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자만감에 사로 잡혀 있는 것은 아니었을까?

 

      하나님께서 그들 앞에서 행하신 일들을

 

그들 자신이 훌륭해서 그들 자신이 지혜로워서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 했을까?

 

11:45 “나는 너희 하나님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의 길을 가는 사람은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다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는 백성이 곧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다

 

그런데 이들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자신들의 안목으로 보이는 데로

 

자신들의 뜻을 관철시키고자 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대적을 하고 있지 않는가?

 

광야 같은 이 세상에도 불 뱀과 같은 악한 마귀들의 존재들이 항상 실존하고 있다

 

할 수만 있다면 그 영혼을 병들게 하고 넘어지게 하고 사망에 이르게 하려하는데

 

그것들을 보이지 않는 손길로 지키시고 보호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할 때

 

일어나는 일들이 곧 불 뱀에 물려 죽는 자들이나 또 죽어가는 자들이 아닐까?

 

7절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말하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함으로 범죄 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

 

8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 뱀을 만들어 장대위에 매 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9절 모세가 놋 뱀을 만들어 장대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 뱀을 처다 본 즉 모두 살더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믿음으로 장대에 놋 뱀을 쳐다보고 산자들과

 

그 남은 백성들이 새롭게 마음의 정비를 하고

 

새로운 지도자를 세우고,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들어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모세를 통하여 다시 교육하고 훈육하시는 하나님아버지………

 

      불완전한 하나님의 백성들을 바라보시고

 

그들이 가난안에 들어가 고난이 있을 때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와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때

 

주저함 없이 그들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바라보게 됩니다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나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말씀이 무엇일까?

 

      나는 문득 말씀을 보고 듣는 중에

 

광야 2세대을 살아가는 그들의 삶이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주시는 교훈에 더 가깝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어둠의 세상에서 소망 없이 살아가는 나를(성도 된 우리들을)

 

세상으로부터 구별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참소망에 빛을 바라보게 하시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안에 있는 나를

 

하나님의 나라 백성이 되게 하시고

 

그 구원의 빛을 따라가는 나에게 인도자가 되어 주시고

 

보호자가 되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그 사랑안에서 살아가는 성도 된 나는, 우리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들이다

 

거룩한 백성은 세상 삶속에서(가나안) 어떤 유혹이나 피팍이 있어도

 

성도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망각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물어 가로되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하는 백성이 될 때  

 

성도의 마음속에 거하시는 성령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잊지 않고 살아가는 성도에게

 

날마다 은혜와 감사가 넘치는 삶으로 인도하시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은혜와 감사가 넘치는 성도의 마음속에는

 

성령 하나님께서 언제나 동행하시는 삶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대목에서 나는 내 삶을 뒤 돌아봅니다

 

      내 삶속에서 내가 계획하고 추진하는 가운데

 

내가 생각 했던 것과 다른 결과가 앞을 가로 막을 때  

 

나는 어떤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했던가?

 

나는 하늘에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의 지혜를 구했던가?

 

아니면 내 뜻을 이루어 달라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기도했던가?

 

전자와 후자 모두가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모습이지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기도는 무엇이었을까?

 

내 생각 내 기준을 내려 놓고

 

백지장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다운 기도가 아닐까?

 

그러나 나는 전자와 같은 삶을 살아왔다고 자신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때로는 투정을 하다시피 할 때도 있었다

 

그러나 마음은 편하지 않았다

 

그러나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아버지의 뜻대로 이루지기를 원하나이다

 

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했을 때

 

내 마음에는 평안이 있었고 머리속에 가득했던 먹구름이 걷히는 것을 느낄 때도 있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는 삶,

 

성령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을 누리는 삶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하는 그들에게

 

모세를 통하여

 

불 뱀의 모양으로 만들어진 놋 뱀을 바라보는 자는 살리라 말씀하신 하나님…….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일까?

 

나을까? 말까? 너희 생각은 하지 말고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구원에 복이 아닌가?   

 

오늘을 살아가는 나는(우리들은) 때로는 알고도 지은죄가 있고 모르고 지은죄도 있다

 

      그러나 알고도 지은 죄는 불순종의 끝판이 아닌가?

 

      그러나 주님은 말씀하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 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11:28)

 

      이 말씀을 순수하게 액면 그대로 믿고, 내 생각 내기준을 다 내려놓고,

 

십자가의 보혈에 피로 내 죄 사하심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어두웠던 내 마음의 눈을 밝히 밝혀 주시고 하늘나라 소망을 바라보게 하시는 것이 아닌가?

 

십자가, 십자가를 바라볼 때

 

나를 위해 피 흘리신 그 예수님의 사랑을 내가 마음으로 느끼며

 

값을 길 없는 그 크신 은혜와 사랑을 ……….

 

자복하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당신의 뜻을 따라 순종하며 살겠다는

 

나의 그 고백, 그 믿음의 고백을 기다리시는 하나님 앞에, 내 머리를 조아릴 때

 

46:10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그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내어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그 하나님께서

 

내 죄를 뉘우치고, 자복하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의에 길로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그르므로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 된 나는,

 

날마다 주님의 그 십자가를 생각하며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주님의 그 십자가의 그 사랑, 그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원하며, 또한 성령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올 때

 

내 생각 내 기준은 내려 놓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주님을 따를 때(순종의 믿음이 있을 때)

 

참 소망안에서 참 평안과 기쁨을 누리는 삶이 되리라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은혜와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불 뱀에게 물려 죽어가는 그들에게

 

놋 뱀을 만들어 장대에 매달고 바라보라 하시고

 

믿음으로 바라본 그들을 살게 하신 하나님아버지 ……

 

오늘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백성 된 이 죄인이

 

세상 삶 속에 하나님의 뜻을 떠나 살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겨자씨앗보다 작은 믿음으로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에 십자가를 의지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때

 

부족한 이 죄인의 죄를 사하시고 은혜에 강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2/21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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