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2 말씀을 듣고, 죽어야 살수 있고 볼수 있는 그 세계을 나는 보고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 767

골로새서 31~3 (부활의 능력을 경험하자)

 

그르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에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에 것을 생각하고 땅에 것을 생각하지 말자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바울사도의 가르침은 우리들에게 무엇을 말씀하시고 있는가?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안에 있는 성도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믿는 믿음안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이다

 

즉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실 때

 

      육신의 욕망을 위해 살아가든 나자신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어지고

 

      예수님께서 삼일만에 부활하실 때 함께 살아난 새로운 피조물이다

 

즉 세상 어둠에 갇혀 육신의 욕망을 따라 살아가는 삶속에서

 

자신이 지은 죄로 말미암아 사망에 종이 되여 살아가는 나를

 

빛가운데로 인도하시기 위해서 그 죄에 삯을 치러야 했는데

 

그 빗을 값을 길이 없어 


나를 위해 대신 십자가를 지고 죽으신 그 사랑에 십자가

 

나는 그 사랑 그 은혜 값을 길 없어

 

은혜에 감사함으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믿는 믿음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그 부활의 십자가 사랑을 믿는 믿음안에 있는 성도가

 

육신의 옷을 입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무엇을 바라보고, 믿고, 따라가야 하는지를 말씀하시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나에 자아는, 나에 옛사람은 정말 죽었는가?

 

      옛사람은 죽어지고 새롭게 거듭난 (새롭게 태어난) 성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나 자신에게 물어본다……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 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15:31)

 

또 바울사도가 왜 날마다 죽어야 살수 있다고 고백을 했는지도 깊이 묵상해 본다

 

육신의 옷을 입고 살아가는 동안

 

어떻게 육신의 눈으로 보고 느끼는 것을 망각하며 살아갈 수 있는가?

 

부활의 주님께서 약속하신

 

보혜사 성령님을 나에게 보내주시고 나와 함께 하신다는 성령 하나님

 

그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기위해서는

 

그분의 음성을 마음에 귀로 들을 수 있는 영적인 귀가 열려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옛 사람(육신의 욕망을 따라 살아가는 내 자아)는 죽어야 한다

 

참소망과 기쁨을 바라보고 따라가기 위해서는

 

내 자아가 죽어지지 않고 결코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는 성령 하나님의 음성이 아닌가?

 

나에 옛사람 육신의 욕망을 따라가는 욕망이 강해질수록

 

마음에 어둠은 점점 짙어지고,  

 

참 소망을 바라볼 수 있는 빛은 어둠에 가려 희미해지기 마련이 아닌가?

 

 

 

어둠속에 갇혀 자신이 하는 일이 하나님을 위하여 가장 잘하는 일로 알고 살았던 사울처럼

 

      자아도취에 빠져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가?

 

바울사도가 사행9장에서 그가 피 팍하는 예수그리스도를 만난 사울……..

 

      사울이 바울로 변화되는 과정에서 하루 아침에 순간에 일어난 일이지만

 

      그가 히브리 인으로써 로마 시민권을 가지고 살아오면서

 

보고 듣고 배우며, 누리고 살았던 부귀영화와 명예 이것을 한순간에 내려놓고

 

자신이 보고 듣고 자란과정에서

 

힘든 일은 아랫사람들에게 맡기고

 

자신은 그 위에서 굴림 하는 삶을 살아왔던 사울이………..

 

자신이 가장 하찮게 여겼던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른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런데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구원의 빛으로 오신 부활의 주님을 만나고 참복음의 진리가 무엇인지

 

또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에 대한 믿음에 확신을 가지게 되고

 

자신이 살아온 삶을 뒤돌아보며

 

자신이 걸어온 길을 자복하고 회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바울………

 

바울이 만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참 진리의 복음은 위에서 굴림 하는 것이 아니라

 

네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남을 섬기는 섬김의 자세로 나를 따르라 하신다 

 

바울 사도의 날마다 죽어야 산다는 그 고백이 얼마나 피나는 노력이 필요 했을까?

 

자신이 살아온 세상에서 육신에 눈으로 보이는 행복, 기쁨, 쾌락이

 

왜 그의 마음을 흔들지 않았겠는가?

 

그러나 자신의 마음속에서 처절하게 싸워서 이기는 영과 육의 싸움에서 

 

보이는 현상과 현실에서 주어지는 그 어떤 행복보다

 

보이지 않는 하늘나라 소망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했던 바울사도의 영적 전쟁을 이렇게 고백한 것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본다

 

 

 

나는 예수님을 만났는가?

 

예수님을 만났다면, 그 구원의 십자가에서 내가 죽어지고

 

부활의 십자가을 믿는 믿음안에서 거듭난 성도라면

 

나는 왜 바울처럼 내 자아가 날마다 죽지 못하는 것일까?  

 

주님은 말씀하신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3:15)

 

     

 

나는 나의 삶속에서 한 발은 세상을 향하고 한발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있으니

 

내 자아가 날마다 죽어야 한다 하면서도 날마다 죽지 못하는 자신을 자주 발견하다

 

새미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와도 보이는 현상과 현실을 따라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내 자아가 죽어야 내 영이 살수 있는데

 

내 자아가 죽어야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데

 

내 자아가 죽어야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계시는 예수님을 만나 뵐 수 있는데

 

그 복음의 빛을 볼 수 있어야 어둠을 헤치고 그 빛을 따라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을 텐데

 

나는 죽어지지 않는 자신을 느끼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한다

 

 

 

주님~~ 부족한 죄인이 마음에 문을 엽니다

 

성령님 내 마음 밭에 좌정하셔서

 

육신의 욕망에 사로잡혀 몸부림치는

 

죄인의 마음에 아픔을 성령님의 손길로 어루만지시고

 

참 소망에 빛을 바라보며

 

예수님께서 그 고통의 십자가, 죽음의 십자가를

 

참소망의 십자가로, 부활의 십자가로, 사랑의 십자가로 승화시키신 주님…..

 

예수님의 그 순종의 믿음을 본받아,

 

주님의 그 십자가 사랑으로 마음에 평안을 누리며

 

주님을 따라갈 수 있는 은혜를 구해 봅니다

 

……………………………..  ……………………..   ………………….

 

 

 

하나님아버지~~~   

 

      내 육신의 눈으로는 아무것도 볼 수 없으나

 

살아있는 물고기가 살아남기 위해 거센 물결을 거슬러 올라 가듯

 

      내 영혼에 영혼이 깨어 있어 

 

      하늘나라 보좌위에 앉아

 

이 죄인을 위해 중보하시는 주님을 생각하며

 

영적인 싸움에서 싸워 이길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 멘

 

                  2023/11/14     - 김 성 하 -

 

 

 

  “기록 되었으 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베전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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