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10 주일 말씀을 듣고, 나는 신앙에 양심에 소리를 듣고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 856

8:5~11 “성도, 성령을 따르는 자”(성령 하나님을 따르는 자가 성도이다)

5육신(몸의 생각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자는 영에 일을 (하나님의 뜻을)생각하나니

6육신의 생각을 따르는 자는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

7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육신에 있는 자는(마음이 육신에 지배를 받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없느니라

9만일 너희 속에(마음에) 하나님의 영이(성령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육신의 욕망에 지배를 받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하나님의 뜻 안에 있나니

10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부활에 주님을 믿는 믿음이)(성령님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몸은 늙어 죽을 수 있으나)

       영은(사람에 영혼은) 의로(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11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하나님의 영,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하나님 아버지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 영(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 시리라

 

성도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에 이른 것을 칭의라 한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의 은혜를 입은 성도에 구원은,

완전한 구원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이다

구원의 은혜를 입은 성도의 마음이(사람의 마음이) 성령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

칭의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 구원을, 자신의 구원으로 승화시켜 가는 것이다  

그러나 성도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에 이르러 있으나

육신의 욕망을 따라 살아가는 삶은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세상을 따라가는 삶이다

즉 겉 모습은 성도이지만,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아니하고

육신의 욕망에 지배를 받고 있는 성도, 그 모습이 살아 있으나

죽은 자와 같은 것이다,(즉 하나님의 구원에 은혜를 저버리는 성도이다)

사람이(성도가) 세상 삶속에서 순간순간 생각에 따라 행동으로 옮겨 질 때

      그 행위는 육신의 욕망을 따라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다,

그러나 순간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양심의 소리(신앙의 양심의 소리)를 듣고, 마음에 결정을 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것이 아닐까?

성도가 세상 삶 속에서 답을 찾지 못하고 어둠에 갇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는 성도는 무엇을 해야 할까?

성도는 육신이 원하는 욕망과, 내 생각, 내 기준을 온전히 내려 놓고,

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늘의 지혜를 구하는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그 기도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솔로몬이 일천 번제를 드림 같이(왕상3:4,5)

신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사람의 마음속에 자아가 살아있어

그 마음이,….  하나님의 지배를 받는 다는 수동적인 믿음으로 다가가는 곳에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채워지지 않을 때, 불평과 불만이 살아날 수 있고,

그러한 마음 밭에는 하나님의 은혜를 맛볼 수 없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8:5육신(몸의 생각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육신의 욕망이 원하는 일을)

영을(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자는 영에 일을 (하나님의 뜻을)생각하나니

사람이 육신의 욕망을 따라 살아가는 삶은,

끝없는 육신의 욕망을 추구하게 되고, 그 육신의 욕망은 끝이 없다는 것을

세상에서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가 그 육신의 생명이 영원할 줄 알고

약육강식의 원리에서 죽이고 죽는 것을 볼 수 있지 않는가?  

그런데 사람에 영혼이, 그 육신의 욕망에 사로 잡혀 살아가고 있는 것을 모르고  

영혼이 머무르고 있는 몸(육신)이 쇠퇴해 가는 것을 망각하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육신의 욕망을 따라가는 사람이 육신이 쇠퇴해 갈수록 자신이 쌓아 올린 바벨탑에 사로 잡혀

그 바벨탑을 지키기 위해 더욱더 발 부동 치고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의 삶이 아닌가?   

즉 자신의 육신이 쌓아 올린 바벨탑을 지킨다는 것은

욕망의 결과물에 노예가 되어 있기 때문에

육과 함께 그 영혼이 종말을 맞이하게 되는 것을 모르고 살아 가고 있지 않는가?  

그러나 창조 주 하나님께서 흙을 빗어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드시고

그 사람의 몸에 불어넣어 주신 하나님의 영이……..

하나님의 영이 육신의 욕망 때문에 그 영이(하나님의 영이) 소멸 되여 갈 때

그 영혼을 구원해 주시기 위해 보내 주신,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 예수그리스도가 전하는 복음 듣고 믿음으로  

그 부활의 십자가 사건을 믿는 믿음아래 있는 성도들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

그 크신 은혜와 사랑을 마음으로 느끼며 순종하는 성도는……..

성도의 마음이 하나님의 지배를 받는 다는 마음으로 수동적으로 행하는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와 사랑에 대하여 감사하는 마음이……

성도의 마음에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순종의 믿음이 있을 때

성도안에 거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을 것이며,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순종의 믿음으로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받는 그 성도의 마음에는

참 기쁨과 소망이 가득한 삶이 되리라 믿습니다,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과 같이 되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의 죽음이시라”(2:7.8)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는 성도는

예수님께서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순종의 믿음으로

종의 신분을 가지고 십자가의 죽음까지, 복종하며 순종하신

예수님을 순종의 믿음을 본받아 살아가는 삶이

하나님의 종들이 본받아야 할 믿음……말씀 앞에 죽기까지 순종하는 믿음이 아닐까?  

하나님의 은혜로 영안에 눈과 귀가 열려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의 십자가 사랑을 믿는 민음으로 구원에 이른 성도 들이나……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자신의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고백으로

나는 하나님의 백성이며, 하나님의 종으로 살기 원하며

입술로 시인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자들의 고백은

바울사도가 고백한 이와 같은 고백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르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14:8)

성도의 고백속에……..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함으로

주님이 내 안에, 내가 주님안에 있어(14:20)고백하는

이와 같은 고백이 있을 때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 그리스도 안에서 용서함 같이 하라”(4;30~32)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에 피로 구속의 은혜를 입고

성령 하나님이 임재 하시는 하나님의 성전 된(백성 된) 우리들은

우리들의(나에) 몸을 성전 삼고 함께 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뜻을 거슬러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삶을 살지 않기 위해서는

날마다 깨어 있어 신앙에 양심의 소리를 귀담아듣고 순종의 삶을 살아갈 때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6:33)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필요한 것은 채우시고 의에 길로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  ……………………………….    …………………………………………..

나에게는 남들과 같은 젊은 시절에 추억이 없는 것 같다

      청년 시절에는 건강을 잃어 병마와 싸워야 했고

겨우 건강을 추스리고 일어나

      어려운 시기에 아내를 만나 가정을 이루고 살아갈 때

나는 내 마음속으로 이렇게 간절하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았다

하나님 저를 좀 도와주세요

제가 이제, 제 힘으로 타고 달리는 이 인생의 자전거는 멈출 수가 없습니다  

이 자전거가 멈추게 되면, 저에게는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도 없고 능력도 없습니다

      나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두발 자전거를 타고 내가 할 수 있는 힘을 다해 달린다,

멈추면 넘어진다, 넘어지면 나를 일으켜 세워줄 사람도

나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줄 사람도 없다는 마음으로, 나는 달리고 달렸다….

그러므로 나는 이 자전거를 세울 수도 없고, 세울 수가 없으니  

내릴 수도 없다는 생각하고 앞만 보고 달려온 시간들이다 

중간중간 넘어질 때면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며, 오뚝이처럼 일어나서 달려온 시간들

내가 힘들고 지칠 때 내가 쓰러져 갈 때

내 가장 가까이에서

오직 하나님 한분만을 의지하며 기도하며 그 곁을 지켜준 한 사람이 있다…..

………………………….    ……………………………    ………………………………………

이제 많은 시간이 흘러……… 이제 내 나이가 많다면 많은 나이이며,

세월이 좋아 요즘 세대에서는 아직 젊다고 하면 젊은 나이에서 살아가고 있다

내가 어린 나이에 집을 떠날 때 아버지께서 나에게 하신 말씀을 새롭게 기억을 하게 된다

      애야, 내가 너를 많이 가르치지 못해서 미안하구나

        남들이 살아온 삶을 보고 배워라, 그리고 좋은 책을 많이 보아라

        네가 몸소 경험하고 뉘우칠 때는, 때늦은 후회를 하게 되고

너에게 주어진 인생에 시간은 되돌릴 수가 없단다.”  

아버지에 훈육을 깨닫기 까지는 그렇게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 이세상은 약육강식이 활개를 치고 있는 세상이었기 때문이다

이 나이가 되어서야, 이제 내가 살아온 삶을 뒤돌아보는 삶을 살게 되고

지금까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 속에서 살아온 것을 감사하며

내 주위에 계시는 분들, 또 천국으로 가신분들, “한사람한사람을생각할 때도 있다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유익을 쫓아 살아가는 삶은 순간에는 유익을 얻는 것 같으나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무한한 축복을 놓치는 것과 같다는 것을 깨닫아 알게 되고

그 깨닫음을 내 삶에 접목시키려 하기 까지는 많은 시간이 흘러서야 느끼게 되었고

그것을 깨닫게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마음에 평안함을 나에게 주셨던 것을 기억하게 된다

그 기쁨이 내 안에 있을 때  

나는 이 말씀을 더 깊이 묵상하게 되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6:33)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

성령을 소멸하지 말고 범사에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라,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하게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

흠 없이 보전되기를 원하노라(데살로니가 전서5:17~23)

그러나 그 깨닫음을 나에 삶 속에 온전하게 자리 잡기 까지는 지금도 현제 진행형이다.

아마도 이세상 떠나는 날까지 나에게는 현제 진행이 될 것이다 

그 이유는 문득문득 내 속에서 살아나는 내 자아가 날마다 죽어야 하기 때문이다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날이 가까웠도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음으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 니라(딤후4:6~8)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에 피로 죄 씻음 받고,

믿음에 사람이 된, 내 마음을 성전 삼으시고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 하나님……..

나는, 내 영혼이 육신의 옷을 입고 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

육신의 욕망을 따라 육신의 욕망에 얽메인 자가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예수그리스도에 사랑에 메인자가 되여

그 사랑 그 은혜에 감사함으로

주님의 뜻을 따라가는 믿음의 종으로 살기 원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있다    

 

하나님아버지~~ 은혜와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아버지~~ 부족한종이

나에 영혼에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시는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들을 때

      부족한 종의 마음 밭이 옥토 밭이 되여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종의 입술로 복음을 전하기에

앞서 부족한 종의 삶이 거듭난 삶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아버지~~ 나보다 남을 낫게(좋게) 여기며

주어진 현실에서 감사함으로 순종하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아 멘

                2023/9/14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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