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4/30 주일 말씀을 듣고..... 나의 속사람은 거듭난 사람일까????

겨울나그네(김성*) 0 956

고후4”16~18 “낙심하지 않는 이유

 

(바울 사도가 참혹한 로마 감옥에서도

 

고난과 역경이 자신의 삶을 짓눌러 와도 낙심하지 않는 이유”)

 

말씀을 듣는 중에 문득 바울사도의 고백 중에 이 말씀이 생각난다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6:17)

 

바울 사도는 자신의 마음속에 담겨진 성령 하나님을 생각하며

 

질그릇 같은 자신의 마음그릇이

 

하늘나라에 보화,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십자가의 믿음을 담고 있는 그릇이라 표현을 했다  

 

질그릇 같은 자신의 마음속에 담긴,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십자가 사랑과,

 

      부활의 주님께서 약속하신, 성령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하나님의 성전인 자신의 마음을 바라보고 느끼는 바울사도의 믿음………

 

세상의 고난과 역경이 자신을 짓눌러 올 때

 

더욱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생각하며 성령 하나님의 위로와 함께

 

하늘나라 소망을 바라보는 바울사도의 믿음…………..

 

 

 

겉사람은 낡아져도 속사람은 더욱더 새롭게 거듭날 수 있는 것은 어디로부터 오는 마음일까?

 

      육신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것을 추구하며 육신의 욕망을 따라가는 사람,

 

육신의 욕망에 지배를 받는 영혼을 가진 사람이 겉사람이라면

 

속사람은 하나님의 복음을 듣고

 

그 영혼이 깨어 일어나 영혼의 주인인 하나님에 복음의 소리를 듣고 깨닫아

 

그 영혼의 주인의 뜻을 따라가는 삶은

 

그 영혼이 육신의 욕망에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그 육신의 욕망을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을(믿음) 가진 사람이 속사람이 아닐까?

 

(즉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사람이 아닐까?)  

 

그른 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 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속 사람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에 소식을 듣고 영안이 열어질 때

 

그 육신의 삶이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삶이 아니라

 

새로운 소망을 바라보며 그날을 준비하는 여행임을 깨닫아 알아갈 때

 

그 영혼을 담고 있는 영과육의 삶은

 

날마다 날마다 새롭게 거듭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자신이 머무르고 쉼을 얻을 수 있는 집을 잘 가꾸듯이

 

그 육신을 함부로 다루거나 사지로 내 몰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을 하게 된다)

 

한발 더 나아가 깨어 있는 영혼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 육신의 안락함 때문에 영혼을 죽게 하는 일은 하지 않는 다는 말씀이 아닌가,  

 

세상이 바울사도의 겉 사람(육신의 고난을) 통하여 그 영혼까지 죽이려 하나

 

바울사도는 그 고난을 통하여 그 정신이 더욱더 맑아져

 

성령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고 하나님의 뜻을 볼 수 있어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자신의 영혼을 위해 달려온

 

자신의 영혼이 머무르고 있는 육신의 옷을 벗을 시간을 생각하며

 

더욱더 굳건한 믿음으로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의 십자가 사랑을 붙잡고 있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닐까?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말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 15:31)

 

바울 사도의 이 고백은 자신의 겉사람이 죽어야 속 사람이 살수 있다는 고백이 아닌가?   

 

      내 자아가 죽어야

 

나의 속사람을 다스리시고 인도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뜻이 아닐까?

 

다만 이쁜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 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라(5:3.4)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영접하고 영에 눈이 열린 성도는

 

하늘나라 소망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기에

 

세상환난 중에서도 즐거워할 수 있고 기뻐할 수 있는 하나님의 백성 들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11:1)

 

      믿음은 육신의 눈으로(겉사람이) 볼 수 있는 것을 넘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세상을(속사람이) 볼 수 있는 것이 믿음의 시작이 아닐까?   

 

 

 

나는 하나님의 복음을 믿는 사람으로써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의 십자가를 믿는 믿음안에서  

 

구원의 은혜를 입고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고백을 한다

 

 

 

사람은 정신적인 고난과 육신으로부터 오는 고난으로 나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믿음의 사람이나 세상 사람이나

 

영혼이 병들어 (거듭나지 못한 속 사람이 병들어) 갈필을 잡지 못한다면

 

그 육신은 선장이 없는 배와 같을 것이며

 

배에 동력은 있으나 배를 운전하는 조타 핸들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그러나 육신을 통하여 오는 고난이 있을 때

 

그 육신에 몸담고 있는 영혼이(속 사람이) 깨어 있다면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그 영과 육이 함께 헤쳐 나아갈 길을 모색할 수 있지 않을까?  

 

한치 앞을 바라볼 수 없는 인생길  

 

그 삶에 주인이 내 자아가 주인 되는 삶이 아니라  

 

      나를 지으시고 나를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의 뜻을 바라볼 수 있는 영혼은

 

      그 영혼이 깨어 있어 더 큰 미래를 바라볼 수 있게 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영접하고 깨어 있는 영혼은 바울사도와 같이

 

외적으로(육신으로) 부터 오는 고난을 통하여

 

예수님의 십자가(2:20)

 

나의 죄를 담당하시고 걸어가시는 골고다 언덕 십자가 사랑을 더욱더 깊이 생각하며

 

주님께서 말씀하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나에 십자가로 생각하며

 

감사함으로 은혜안으로 들어 갈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 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르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11:28~30)

 

 

 

그렇다면 나는 세상 삶속에서 고난이 올 때

 

낙심하거나 낙담하지 않을 수 있는 힘은 어디로부터 찾을 수 있고

 

담대한 믿음의 사람으로 설 수 있을까?

 

나는 나의 죄를 대신 지시고 골고다 언덕을 걸어가시는 주님을 생각하며

 

부활의 십자가를 믿는 믿음안에서

 

내 삶의 고난을 주님께서 주시는 내 십자가로 생각하며

 

담대한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는 믿음이 나에게 있는가?

 

세상 삶속에서 고난이 찾아올 때

 

      그 고난을 내 힘으로 내 지혜로 해결하고자 하거나

 

하나님 앞에 그 고난의 언덕을 넘어가기를 원하는 기도를 하고 있지는 않는가

 

아니면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고난속에서 내 생각 내 기준을 내려 놓고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하는 기도가 있는가?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들기 원하며 인도하심을 받기를 원하고 있는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

 

그르므로 내일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6:33.34)

 

 

 

하나님아버지~ 은혜와 사람을 감사 드립니다……..

 

      육신이 병들어 영과 육의 이별을 눈앞에 두었을 때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영접하고 그 고난의 파고를 넘어

 

어린 새가 날개 짓을 하듯 두려움 가득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내 마음속,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와 함께 하고 있으니

 

이스라엘이 나를 믿고 가나안을 정복하듯

 

세상을 가나안 땅이라 생각하시고 정복하라 하시는 세상에서는

 

내가 세상을 정복하기도 전에 내 영혼이 정복을 당해

 

세상 파고 속에서 허우적 그리며 주님의 이름을 애타게 불렀을 때를 생각해 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고 의에 길로 인도하셨던 나에 인생의 길………

 

걸어온 발자취를 뒤돌아보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던 것이 하나도 없는데   

 

그 순간이 지나고 나면 다시 세상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그 은혜와 사랑, 예수님의 부활의 십자가 사랑은

 

내 마음 깊은 곳에 모셔 두고 살았던 시간이 반복하고 있었던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세월은 흘러 나에 인생길 고희를 넘어 산수를 바라보는 나이에

 

아직도 내 아집 내 고집에 사로 잡혀 있는 자신을 바라볼 때가 많습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길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 시니라(16:9)

 

말씀하신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종에 영혼이 깨어 있어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욥과 같이 주변의 환경이나 사람을 말을 떠나,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원하며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부족한 종에 영혼이 혼탁하여 지지 않고

 

오직 주님의 뜻을 따라가는 믿음의 종으로 남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 멘

 

                   2023/5/3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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