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말씀을 듣고,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는 성도의 삶에 모습은 어떤 모습으로 비춰 져야 할까?

겨울나그네(김성*) 0 2,256

하나님께 가까이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 하리이다(73:28)

 

성도가 어떻게 살아가는 삶이 하나님을 가까이할 수 있는 삶이며

 

주 여호와를 피난처로 삼고 하나님의 의로운 병기로 살아갈 수 있을까?    

 

또 지상교회는

 

하나님의 성전인 성도들에게(교회들에게) 어떻게 비춰져야 하며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

 

지상교회는 성도들이 세상 삶속에서 힘들고 지칠 때

 

혹은 세상에서 상처받은 영혼이 있다면

 

교회안으로 들어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 받고 치유 받을 수 있는 곳?

 

지상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새 힘을 얻고

 

세상 마귀 권세와 싸울 수 있는 영적인 무장을 할 수 있는 곳이 아닐까? ………………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 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11:28)

 

    나에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11:29)

 

성도는 하나님의 성전이다, 그러나 완전하지 못한 미완성의 성전이다

 

일생동안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새롭게 다듬어지고 지어져 가는 하나님의 성전이라 생각한다

 

온전하신 성전은 오직 한 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라 생각한다

 

성도는 육신의 옷을 입고 이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 말미암아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덧입고

 

하나님의 백성 된 것을 믿고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구원주로 알고

 

그 아버지의 뜻을 깨닫아 알아 가며 그 말씀을 따라 순종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 아버지를 내 마음에 모시고 함께 살아가는 것을 깨닫아 알아가는 것이며

 

내 안에서 나를 인도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순교할 수 있는 믿음에 이르기까지 할 수 있는 믿음이 있을 때

 

온전하게 지어진 하나님의 성전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성도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을 수 있고 온전한 성전을 지어갈 수 있을까?

 

     하나님의 말씀 묵상과 하나님과의 대화인 기도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한 자리에 머물러 갇혀 있는 물처럼 썩게 된다

 

새 언약이라 말씀 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쇠하고 낡아지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 이니라(8:10~13 중에서 13)

 

옛 사람은 죽어지고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새롭게 태어나고 새롭게 그 마음 밭은 일구고 새 집을 지어가는 것이다

 

사람의 생각으로 그 집을 지어가고자 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

 

그러나 사람이 스스로 하나님의 의에 이르고자 그 집을(성전을) 짖고자 할 때

 

세상 삶도 힘들어 지쳐가는 영혼들이, 한 짐을 더 지고 가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또한 이룰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그렇게 살고자 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을 것이다

 

그르므로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올바르게 깨닫아 알아야 하고

 

교회는 그 은혜와 사랑을 올바르게 깨닫아 알 수 있도록 깨우쳐 주어야 할 것이다

 

    억지로가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사랑하고 위로 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아 알아가게 하는 것이 지상교회의 사명이며 본분이 아닐까 생각하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구원 받은 성도의 마음속에 싹을 틔울 때

 

그 기쁨은 무엇으로도 비교할 수 없는 희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 마음속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감사함으로 자리 메김 할 때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기 위한 주추돌이 놓여 지게 되고

 

하나님의 성전이 지어져 가게 되는 것이 아닐까?

 

교회~~, 하나님의 성전 된 성도는 개개인이 교회이다 

 

    그러나 그 교회가 먼저 된 자와 나중 된 자 가 있게 마련이다

 

    말씀안에서 잘 지어져 가는 집도(성전도) 있을 것이며

 

아직 어떻게 지어야 할지 몰라 허술하게 지어져 가는 집도(성전도) 있을 것이다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으므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여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4;16)

 

먼저 된 자는 절대로 굴림 하는 자세를 취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예수님의 마음을 올 바르게 인식하고 본받은 성도라면

 

가장 낮은 곳에서 섬김의 본을 보여주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고자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20:28)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이 예수님의 마음을 닮기 원합니다,

 

혹은 나는 주님의 제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라는 고백은 하는데

 

먼저 된 자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감투를 쓰고 굴림하고 있지는 않는가?

 

스스로에게 물어볼 대목이다

 

가령 내가 의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살리라 하였다 하자

 

    그가 그 의를 스스로 믿고 죄악을 행하면

 

그 모든 의로운 행위가 하나도 기억되지 아니 하리니

 

그가 그 지은 죄악 중 곧 그 중에서 죽으리라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죽으리라 하였다 하자

 

그가 돌이켜 자기의 죄에서 떠나서 법과 의대로 행하여 전당물을 도로 주며

 

억탈물을 돌려보내고 생명의 율례를 준행하여 다시는 죄악을 짖지 아니하면

 

그 가 정녕 살고 죽지 않을지라(33;13~15)

 

너는 내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형제여 나로 네 눈에 티를 빼게 하라 할 수 있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 에야 네가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리라(6:42)

 

내 마음에 눈에 들보를 가지고 형제를 가르치고 의에 길로 인도하려 한다면

 

소경이 길을 인도하는 것과 같은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마음 속에는 육신의 욕망으로 가득하여 그것을 얻기 위해

 

겉 모습은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포장을 하고 외친다면 외식하는 자들과 무엇이 다를까?

 

성도가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길은 어떻게 해야 하며, 또 어떤 모습의 삶을 살아야 할까?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 예수님의 삶을 본받는 것이 아닐까?

 

올바른 성도의 삶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올바른 깨닫음 속에서

 

하나님의 그 사랑과 은혜에 감사함으로 말씀에 순종하는 행함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닐까?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행하게 하여 본을 보였노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상전 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니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13;15~17)

 

종이 종 답지 못할 때, 종이 선한 청지기의 삶을 살지 아니할 때

 

그 모습은 잎만 무성한 무화과 같이

 

하나님 앞에 책망 받는 것과 같은 결과를 자처하는 행위가 될 것이다,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12;31)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둘째 계명이다, 여기에서 말씀하시는 네 이웃은 누구일까?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 이니라 하시더라(12;50)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육신에 형제 자매 어머니 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를 내 이웃이며 내 형제 자매라고 말씀하시지 않는가?

 

그르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깨닫아 알아가는 성도는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와 사랑을 갚을 길 없어

 

믿음의 형제 자매를 주님의 마음으로 사랑할 수 있고 섬길 수 있는 마음이

 

그 마음에 충만하여 선한 청지기와 같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갈 때

 

하나님 앞에 서는 그날, 내 제자이며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받을 수 있지 않을까

 

모든 사람이 같은 것을 보더라도 똑 같이 이해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성도 앞에는 하나님의 말씀에 거울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교훈은 무엇이며

 

나에게 말씀 하시고자 하시는 내용은 무엇일까?

 

끝없는 기도와 질문속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성도는 먼저 자신이 은혜를 받고 은혜안에 있을 때 그 은혜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그르므로 성도는 말씀묵상과 기도하는 일에 게으르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 은혜와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종이 하나님의 은혜로

 

"고희"라는 세월에 이르기까지 맑은 정신과 건강한 모습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은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종이 머무는 자리에서 모난 돌이 되지 않게 하시며

 

    주어진 자리에서 선한 청지기로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부족한 종이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들을 때 깨닫을 수 있는 하늘에 지혜를 하셔서

 

세상물결에 휩쓸려 따라가지 않게 하시며

 

오직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느끼며

 

더욱더 감사함으로 주님을 찬양할 수 있는 삶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2022/1/19        - 김 성 하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25 전 신자 제사장으로 세워지는 교회Ⅰ(벧전 2:4~5) 설교 요약(순모임 나눔) xhRLthsu(이혜*) 03.23 2253 0
524 (순모임용)3.20. 설교 요약 댓글1 포도(김선*) 03.20 2793 2
523 3/13 주일 말씀을 듣고. 어떤 삶이 구원을 이루어 가는 삶일까 생각해 본다 겨울나그네(김성*) 03.17 2780 0
522 사순절 기간....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에 걸어가신 발자취를 묵상해 본다 겨울나그네(김성*) 03.16 2594 0
521 [설교 요약] 기도를 가르쳐 주옵소서 댓글2 싸비(양정*) 03.04 3267 1
520 2/ 28 주일 말씀을 듣고 나는 어떤 청지기의 삶을 살고 있는가? 자신에게 물어본다 겨울나그네(김성*) 03.04 2352 1
519 2/13 주일 말씀을 듣고...... 겨울나그네(김성*) 02.15 2395 0
518 2/6 주일 말씀을 묵상하며 나 자신에게 물어본다............ 겨울나그네(김성*) 02.09 2003 0
517 1/28 "네가 누구냐" 는 제목으로 특새를 마치면서...... 겨울나그네(김성*) 01.28 2061 0
516 1/26 생명수의 말씀을 듣고.......... 겨울나그네(김성*) 01.28 2089 0
515 특새 둘째날 말씀을 듣고 나는 무엇을 느낄수 있었나? 겨울나그네(김성*) 01.26 2388 0
514 [설교 요약] 풍성한 삶으로 이끄시는 예수님 싸비(양정*) 01.23 2808 0
513 나는 찾았네~~~ 겨울나그네(김성*) 01.22 2120 0
열람중 주일 말씀을 듣고,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는 성도의 삶에 모습은 어떤 모습으로 비춰 져야 할까? 겨울나그네(김성*) 01.21 2257 0
511 풍성한 삶을 누리게 함이라 꽃바람(김장*) 01.20 236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