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기야 왕의 일대기를 보면서.. 나는 하나님의 자녀 다운가???

겨울바다(김성*) 0 3,173

열왕기하 18~20

 

히스기야 왕의 발병과 회복, 그리고 바벨론 에서 온 사자들과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는 무엇을 볼수 있고 느낄수 있나

 

 

 

히스기야 왕의 일대기를 보면서 하나님의 은혜안에 살아갈 때

 

     그 은혜를 어떻게 갈무리 해야 하는지 깊이 묵상하는 계기가 되다

 

사람들이 육신의 생각으로 바라볼 때 히스기야 왕이 나약하고 연약해 보이나

 

     그는 그때 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 할 때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볼수 있지 않는가?

 

나는 히스기야 왕이 왜 죽을 병이 걸리게 되었을까? 생각하는 반면에

 

 하나님께서 히스기야 왕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시고자 했을까 깊이 생각하게 된다

 

성경말씀에는 기록되여 있지 않았으나

 

앗수르 와의 전쟁에서 승리 한후 그의 행적에 대한 기록은 한줄도 없이

 

201절에 선지자 이사야가 나타나서 죽을 것을 말하고 짐을 정리하라고 말씀하시지 않는가?

 

나는 여기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히스기야 왕의 삶속에서 하나님 보시기에 무엇인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삶을 살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20:2.3)“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로 전심으로 주 앞에서 행하여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하신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더라

 

이 대목에서 히스기야 왕의 철저한 회개의 기도가 있었다고 나는 생각해 본다

 

     히스기야 왕은 하나님의 은혜로 병이 낫게 되고 난후의 삶이 어떠 했는가?

 

다시 깊이 생각해본다,

 

     그의 삶속에서 회개의 기도가 있은 후에

 

그의 삶은 또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삶은 아니었던 같아 보인다

 

그 대답은 20 12~13 사이에 말씀에 답이 있는 것이 아니한가?

 

즉 교만의 삶이다,

 

바벨론의 사자들이 위문 을 왔을 때

 

고난의 순간을 잊어버리고 우쭐한 기분이 들었을까?

 

하나님의 은혜 보다는 자기 자신을 자랑하고 싶었을까?

 

바벨론은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백성이며

 

또한 화친을 맺고 살아가고 있지만 적국이 아닌가?

 

그들에게 자신의 곡간 을 다 내어 보인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전쟁에 패한 속국이

 

자신의 모든 것을 적에게 내어놓아야 하는 것과 같은 행동은 아니었을까?

 

교만의 대가로 받은 결과는, 너무나 엄청난 질책을 받고 있지 않는가?

 

20:16~18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날이 이르리니 왕궁의 모든 것과 왕의 조상들이 오늘까지 쌓아 두었던 모든 것이

 

바벨론으로 옮긴 바 되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할 것이요 

 

또 왕의 몸에서 날 아들 중에서 사로잡혀 바벨론 왕궁의 환관이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

 

처음 왕이 되고 이스엘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라를 다스렸을때 믿음과

 

히스기야가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18:3)

 

앗수루와 전쟁을 할 때 와 같은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믿음 보다는

 

히스기야 왕은 언제나 자신이 필요할 때

 

찾으면 응답하시는 하나님으로 알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히스기야 왕의 일대기를 보면서

 

믿음의 사람은 처음과 끝이 한결 같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닐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처음 끝이 같아야 하고

 

하나님의 사람은 그 마음이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할것이다

 

히스기야 왕의 일대기에서 잘 한 일도 많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모습도 볼수 있다,

 

     그러나 그의 일생의 마지막은 결코 아름답게 기록되지 않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히스기야 본인의 창고에 있는 모던 것이(20:13)

 

     그 순간까지 자신을 있게한 그 자리가

 

자신의 힘으로 일구어낸 것으로 착각하고 있으며 자신의 것으로 알고 있었을까?

 

믿음의 사람이라면 우리들이 살아가는 삶이

 

하나님의 청지기라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될것이다

 

청지기 중에서도 선한청지기로 살아야 할것이다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앞에 기도 하는 사람은,

 

어느위치 어느자리에 있다 하더라도 모든 것이 하나님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할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위치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자신의 생각을 들어내거나

 

자신이 나타 내는 행위는 교만이며,

 

절대 금물이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교훈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때 어려움이 있는가? 고난이 있는가?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11:24)

 

사람이 귀를 돌이키고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28:9)

 

하나님의 백성들이 기도 할 때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 원하며

 

그뜻을 따라갈수 있는 지혜를 구하는 것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히스기야 왕의 고난은 하나님 앞에 바로 설수 있는 기회의 창 이 아니었을까

 

성도에게 고난은 기회의 창이며, 하나님을 만날수 있는 절호의 기회며,

 

잠자는 영혼을 깨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생각할수 있는

 

긍적적인 생각을 가지고 하나님앞에 나아가야 할것이라 생각해 본다 

 

즉 기도의 자리는

 

나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의 거울앞에 서서 자신을 발견할수 있는 기회인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히스기야 왕의 일대기를 보면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을 감출수가 없다

 

     나는 어려움에 처해 보기도 했고, 고난속에 있을때도 있었다

 

그때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덧입기도 했고,

 

다시 일어살수 있는 힘을 얻기도 했는데,

 

     나는 지금 나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기 원하는 기도 보다는

 

     무덤덤하게 그냥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부인할 수가 없다

 

     전에처럼 그렇게 간절한 기도생할도 하지 않고 있다

 

     그렇게 생활하다보니 철저하게 하나님앞에 자신을 돌아볼수 있는 기회도 적어지고

 

     자신이 하나님의 청지기 로써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기 보다는

 

나 자신을 위해 자기 행복을 쫓아 가는 삶을 살아 간다는 것을 부인할 수가 없다

 

왜일까?

 

하나님께서 나를 떠나 멀리 떠나셨기 때문일까?

 

아니면 육신의 고난이나 고통이 없기 때문에??

 

이대로가 좋사오니 하는 마음으로 아닐하게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내 영혼이 잠들어 있는 것은 아닐까?

 

아니면 한발뒤로 물러서서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아니다 하나님께는 내영혼의 문을 두드리고 계시기 때문에

 

이런 생각이라도 할수 있을것이다

 

내가 한발 물러서서 하나님을 바라볼수 있는 기회를 주신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교만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고, 성내지도 말고, 미워하지도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묻는 기도이 사람이 될 때

 

하나님께서 내영혼을 깨워주시리라 믿는다

 

그러나 나는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앞에 기도의 자리에 나아가기를 소망해 본다

 

내가 머무는 자리에서 주어진 모든 것이 내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기신 것이라 생각할 때

 

     하나님앞에 물어 가로되 가 있어야 할것이다

 

내가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에게 명하신 것이 무엇인지 깨달아 알아가는 것이 먼저가 되여

 

은혜에 감사 함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할것이다

 

즉 나는 간곳없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 나타는 삶을 살아야 할것이다

 

그리고 그 삶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요한복음11:4) ”예수께서 들으시고 가라사대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로 이를 인하여 영광을 얻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

 

성도의 삶속에서 고난 이나 역경을,

 

 하나님을 만나기 위한 신호로 생각하고 기도 할 때

 

     더 깊은 하나님의 사랑을 채험할수 있지 않을까? 나는 생각해 본다……

 

고후12:10)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팍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때 곧 강함이라

 

바울사도가 하나님앞에 더 가까이 나아갈수 있는 계기가 여기에 있었을까?

 

    바울사도가 사도의 길을 걸어 갈 때

 

그의 연약함이 강하게 된것도 여기에서 기인된 말씀일까????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종이 머무는 자리에서

 

선한 청지기로써 살아갈수 있는 믿음과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무슨 일에든지 하나님의 뜻을 묻는 종이 되게 하시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할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멘

 

                     2021/2/24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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