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 일상이 하나님을 업신 여긴자 같지 않는가?

겨울바다(김성*) 0 4,079

삼하1311절 이하<?xml:namespace prefix = o />

그에게 먹이려고 가까이 가지고 갈 때에 암논이 그를 붙잡고

그에게 이르되 나의 누이여 나와 동침하자 하는 지라

그가 그에게 대답하되 아니라 내 오라비여 나를 욕되게 하지 말라

이런 일은 이스라엘에서 마땅히 행하지 못할 것이니

이 어리석은 일을 행하지 말라                   

내가 이 수치를 가지고 어디로 가겠느냐

너도 이스라엘에서 어리석은 자 중에 하나가 되리라

이제 청하건대 왕께 말하라 나를 네게 주기기를 거절하지 아니하리라 하되

암논이 그 말을 듣지 아니하고

다말보다 힘이 세므로 억지로 그와 동침 하니라

 

암논은 누구인가?

다윗 왕의 장자의 신분이다

자신의 신분과 직위를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가?

육신의 욕망에 눈이 어두워 있는 암논에게 다가오는 사촌 요나답”….

그 의 잔 꽤 에 넘어가 크나큰 죄악을 도모하고 득죄를 한다

 

25:30~34

야곱에게 이르되 내가 곤비 하니 그 붉은 것을 나로 먹게 하라 한지라

그르므로 에서의 별명은 에돔이더라

야곱이 가로되 형의 장자의 직분을 내게 팔라

에서가 가로되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직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야곱이 이르되 오늘 내게 맹세하라

에서가 맹세하고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판지라

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고 마시고 일어나서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경홀히 여김이었더라

 

두 장자는 하나님께 기도 하는 자들이었다면 깨어 있는 자들이었다면

그 모든 소유가 누구에게 있는가를 알았을 것이다.

그 시대에 풍습에 따르면 모든 것이 장자에게 먼저 권한이 주어진다

그러나 그들은 육신의 욕망과 욕구에 눈이 멀어 장자의 직분을 망각하고 있다

시작은 미약하게 보였으나 결과는 너무나 엄청난 결과를 부르고 있다

 

자신의 직분과 직위를 자신의 것으로 알고 자신의 욕망을 위해

행동하는 이들에게 보여주는 하나에 경고와 같은 것이 아닐까?

 

삼하11장에서

다윗 왕이 행한 행동들은 하나님을 업신 여기고 행한 행동들이다

25 30절 이하

에서의 행동은 하나님께 주신 직분을 자신의 것으로 알고

육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경솔하게 한 행동 이다

삼하13

암논의 행동 또한 자신의 욕망과 욕구를 채우기 위해 행한 행동은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는 행위이다

 

이 세 사람이 하나님을 떠나 육신의 욕망을 위해 행한 행동의 결과에서

우리들은 무엇을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나?

 

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이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에 보혈에 피로 구속함을 입은 하나님의 자녀이다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지 아니 한다는 것은

나에 몸을 성전 삼고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부정하는 것이다

결과는 하나님을 부정하는 행위이다

이러한 행위가 당연하게 느끼며 살아가는 성도라면

하나님을 믿는 다는 것이

자신 스스로가 위로 받기 위해 믿는 자신이 만든 하나님에 불과하다

이는 하나님보시기에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다  

그날에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하는 반열 속에 서있는 모습이 아닐까?

 

다윗은 나단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 올 때

자신을 말씀의 거울 앞에 세워서 처절한 회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삼하12:24.25 그 다윗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엿볼 수 있다

 

장자의 직분을 놓친 에서

아버지 이삭을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놓쳤고

예수의 족보 계보에서도 누락되었다

암논은 장자의 직분뿐만 아니라 동생 압살롬에게 복수를 당하고 죽임을 당한다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씻음 받고 하나님의 자녀 된 나는

성령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나의 삶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세상어둠에서 빛 되게 소금 되게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그 세상에 동화 되어 하나님을 업신여기고 있는가?

내가 필요하여 기도하면 언제나 나를 도와주시는 하나님으로 알고 있는가?

잎만 무성한데 열매가 없는 무화과 나무 같은 모습인가 ….

겉 모양은 아름답게 꾸며진 항아리에 속이 비어있는 것과 같은 모습인가……

 

예수님께서 바리세인들과 세리. 대 제사장들을 책망하신

그 책망하심으로 오늘 나에게 말씀하신다면

나의 삶이 그들과 다른 점이 무엇이며 어떻게 대답 할 것인가?

예수의 이름을 등에 업고

육신의 욕망을 위해 달려가는 모습이 그들과 무엇이 다른가?

 

하나님아버지 ~~~

하나님의 말씀은 부족한 죄인에게 마음에 거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거울 앞에 서서

자신의 추하고 더러운 모습을 발견하게 하시고

주님의 귀한 보혈로 씻음 받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아버지~~~

이 죄인이 깨어있어

하나님 말씀을 주의 종을 통해서 들을 때나 읽을 때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알게 하시고 자복하고 회개 하며

주님의 말씀 안에서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2018.7.21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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