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란 나에게 무엇인가?

겨울바다(김성*) 1 5,132

기도란? <?xml:namespace prefix = o />

기도에 유형에는 여러 형태가 있겠으나

나는 개인 기도에 대해서 나에 생각을 나름대로 정리해본다..

 

기도란 하나님 앞에 무엇을 가지고 나가며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요즘 자신에게 반문해 본다

기도란 무엇일까?

자신이 어떤 마음 가짐으로, 어떤 모습으로,

어떤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며

하나님과 어떤 대화를 어떻게 하기를 원하는가?

나는 나 자신에게 반문해 본다,

먼저 내가 하나님 앞에 나아 갈 때

내 마음을 정결하게 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고 있는가?

물론 처음 시작은 예수님의 보혈에 피를 의지하고 하나님 앞에 나가지만

나는 하나님의 말씀의 거울 앞에서

나 자신을 올바르게 발견하고 나의 죄를 고백하고 있는가?  

 

기도 하시는 분들이 기도 에 응답을 받았다고 할 때

나는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다.

나는 삶 속에서 많은 시간이 지난 후에….

~~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하심이 있었구나

좀 형광등 같이 늦게 하나님의 은혜를 느낄 때가 많다.

어떤 일을 할 때, 준비하며 기도 할 때도

나의 뜻을 나열하고 하나님 앞에 아뢰지만

마무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이렇게 기도 할 때가 많다. 

내가 때를 쓰고 애를 쓴다 할 찌라도

하나님보시기에 나에게 합당하지 않을 것을 주시면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일이라면

오히려 나에게 독이 될 뿐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라는 소망은 많은데

그 순간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마음고생은 한다.

! 란 수식어를 많이 달고 반문 할 때도 많이 있었다.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종종 이렇게 쉽게 말하는 때가 있었다

내 마음 그릇은 종지기 인데 하나님께서 큰 것을 주시며

내가 감당할 수가 없어 옷도 (내 몸도 정신도) 버리게 되니까

나에게 합당하게 주셨다고 ……

 

그러나 내 마음속에 자아의 욕망은 그렇지가 않았다.

정작 나에 문제가 될 때는 나는 하나님께 불평을 했다.

나는 요즘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

지나온 날들도 그랬지만 기도 할 때 회개부터 하고 기도를 시작했지만

철저하게 나를 내려놓고 기도 했는가?

내 마음이 벌거벗은 상태로 하나님 앞에 서있는가?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나라. 천국은 어디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하는가?

내 안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한다.

어떻게

나의 죄가 주님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기어지고

나의 죄가 사함을 받을 때 가능한 일이 라고 생각을 한다

그냥 내 죄를 사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고백한 고백으로는 부족하다 

말씀을 보고, 듣고, 그 말씀의 거울 앞에서,

내 생각 내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 중심에서 나의 죄를 발견하고

나의 죄를 대신 지신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철저한 회개 있을 때

내 안에 진정한 감사와 은혜가 충만할 때

그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것이라 생각을 한다.

 

그래서 주님께서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의 의의를 구하라 하신 것이 아닐까?

아버지가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듯이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으면, 다 이루리라는말씀처럼

성령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실 수 있는 것은

내가 원한다 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거울 앞에서 나를 발견하고(죄인 임을 깨달아 알고)

진정한 회개가 있는 곳에 성령님이 임재 하실 수 있지 않을까?

 

나는 고백한다…….

나는 하나님 앞에 기도 할 때 얼마나 순수하게 나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원하며

나 자신의 문제를 주님 앞에 내어놓고 기도 하며

또 주님께서 주시는 그 말씀에 얼마나 순종하고 있는가?

나는 날마다. 날마다 씻어도

나에 허물은 양파 껍질처럼 끝이 없는 것 같다.

나는 오늘도 주님 앞에 나아가 고백을 한다

주님 나에게 영의 눈을 열어 주소서,

말씀 안에서 나를 발견 하게 하시고

부족한 죄인이 주님 앞에 회개 할 때 이 죄인을 용서 하소서……

 

자기 자신을 이기는 자는 어떻게 살아가는 자 일까?…..

말씀 안에서 자기 자신을 다스릴 수 있는 자는 누구일까?

나는 오늘도 주님께 간구 하고 간청을 한다

하나님 아버지~~~ 말씀 안에서 나를 다스릴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l  깨어있으라~~ 말씀 하시는 하나님아버지~~

이 죄인이 깨어 기도 하며 자신을 발견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의로운 병기로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 멘

2018.1.30   - 김 성 하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싸비(양정*)
현재 이루어지는 기도가 없어 힘이 빠지려 할 때 형광등 같이 늦게 은혜를 떠오르게 하셔서 감사 가운데 빠져들게 하시는 주님 존귀와 영광 받으소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40 도봉구청 블로그에 기사가 실렸어요 댓글2 gracekim(김경*) 12.29 5159 0
539 골고다 십자가 위에서 나를 바라보시고 말씀하시는 주님.......... 겨울바다(김성*) 04.14 5149 0
538 히10장을 큐티 하면서.... 나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는가????(2) 겨울바다(김성*) 06.20 5148 0
537 주일 설겆이를 도와주세요 댓글2 gracekim(김경*) 02.04 5146 2
536 새벽기도 나가는 법 싸비(양정*) 06.19 5139 0
535 선교학교로 오세요~! 싸비(양정*) 11.10 5135 0
열람중 기도란 나에게 무엇인가? 댓글1 겨울바다(김성*) 02.13 5133 1
533 처녀 같은 마음 으로~~ 라헬과 같은 간절한 기도가 나에게는 있었는가? 겨울바다(김성*) 04.13 5129 0
532 주일 목사님 말씀을 듣고....."가이오"와 "디오드래베" 을 생각 하면서....... 겨울바다(김성*) 02.11 5127 1
531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가는 삶이란 어떤 삶일까? 겨울바다(김성*) 11.07 5117 0
530 나는 율법아래 있는가? 은혜아래있는가? 겨울바다(김성*) 07.21 5116 0
529 주일 원로 목사님 말씀을 듣고......나에 인생의 배에 오르신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에 나는 순종하고 있는가… 겨울바다(김성*) 11.12 5095 0
528 (제안)우리교회 교회사 발간 건 댓글1 weihaiman(이흥*) 07.09 5093 0
527 목표만을 위한 기도는 안 될 것 같아요. 싸비(양정*) 04.06 5083 0
526 모리아 산 나무 가지에 걸려 있는 어린양 을 예비하신 하나님....... 겨울바다(김성*) 04.02 507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