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 삶은 광야에 삶인가? 가나안에 삶인가? ..........

겨울바다(김성*) 0 5,054

민수기21:33~35

그들이 돌이켜 바산 길로 올라가매 바산 왕 옥이

그의 백성들을 다 거느리고 나왔어 그들을 맞아 에드레이 에서 싸우려 하는 지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나니

너는 헤브론에 거주하던 아모리인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 같이 그에게도 행할 지니라

이에 그의 아들들과 그의 백성을 다 쳐서

한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그의 땅을 점령 하였더라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하시는 말씀은 무엇인가?

21절 이하 모세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아모리 왕 시혼에게 사신을 보내어

지나갈 길을 정중하게 청하고 있다

그런데 그들이 그 청을 무시하고 대적을 하였을 때 그때를 기억하라 하신다.

내가 너희 와 함께 하며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주겠노라고 말씀 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 순종하여 다시 광야로 들어와야 했던 그들에게...

연속되는 불평과 불만이 가득한 그들에게...

그들에게 반석에서 물이 나게 하시고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보여주었으나

그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반항함으로 불 뱀 까지 보내어 죽게 하였을 때도...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놋으로 만든 뱀을 처다 보는 자에게는 구원에 기회를 주셨다.

어떤 치료에 방법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을 요구 하신다

나에 외에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고 절하지 말라 하셨던 하나님

그 하나님께서 한 낫 놋 뱀을 쳐다보라 하신다.

 

그 하나님께서 내 백성이라 인 치신 이스라엘 이 나가는 길을

시혼 왕이 길을 막았을 때 하나님께 그 족속과 땅을 넘겨주리라 하신다.

이스라엘만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세상에 모든 것을 주과하시는 주권을 가지고 계시는

창조주 하나님인 것을 마음으로 믿어 의심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럼 하나님께서 왜 대적을 두셨을까?

이스라엘을 길들이기 위함일까? 아니라 생각 한다.

하나님이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시기 위한 일일 것이다.

 

그들 앞에 바산 왕 옥이 그 들의 백성을 다 거느리고 나와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전쟁을 모르는 사람들이다

사백년 종살이에서 노예로 일만 하던 사람들이다.

그들 눈에는 바산 왕 옥이 거느리고 있는 백성들이 어떻게 보였을까?

 

여기에서 나는 무엇을 보아야 하고 느낄 수 있어야 할까?

비록 그들이 바라볼 때 자신들이 메뚜기 같은 존재로 보일지라도

이제는 하나님께 물어 가로되 가 있을 때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말씀하신다.

내가 그와 그의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나니

만 주에 주요 만 왕에 왕이신 하나님께서

그와 그 백성들을 네에 손에 넘겨주겠다고 말씀 하신다.

보이는 현상과 현실을 넘어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이 이제는 그들에게 있었다.

 

나는 그 현상과 현실은 넘어 말씀에 순종하는 그들에게

승리의 개가를 부르게 하신 하나님을 나는 볼 수 있는가?

나는 세상에서 내 자신이

가장 나약하고 비천 존재라 생각하며 낙심하고 낙담할 때는 없었는가?

나는 예수에 보혈로 구원받았음을

믿고 살아오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적이 있는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마음으로 믿고

그 사랑을 느끼며 감사 했던 적이 있었던가?

그렇다면 나는 언제나 그 사랑을 간직하고 있는가?

나에게 그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셨든

성령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고 있는가?

그 성령 하나님이 함께 동행 하고 계심을 믿고 있는가?

나는 모세처럼, 이스라엘 백성처럼

삶에 전쟁터에서 먼저 하나님께 물어 가로되 가 있었는가?

 

“14:40절 아침에 일찍 일어나

산 꼭대기로 올라가며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여기 있나이다.

우리가 여호와께서 허락하신 곳으로 올라가리니 우리가 범죄 하였나이다.

모세가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제 여호와의 명령을 범하느냐

이 일이 형통하지 못 하리라.“

 

그들에 결과는 무엇을 남겼는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가지고 자신에 눈앞에 보이는

현상과 현실을 바라보며 자신에게 유익하게 각색을 하다,

불순종했던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광야로 다시 되돌아가라 하니까?

그때서야 앞으로 가겠다고 억지를 부리고 앞으로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들은 그 전쟁에서 패하고 말았다.

 

나는 여기에서 광야에 삶을 생각해 본다,

광야에 삶은 하나님께서 주신 보편적 은혜 안에서

생명을 연명하는 수동적인 삶이라면

가나안에 삶은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한 은혜 안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 무엇인지 깨달아 알고 순종하며

생명력 있게 쟁취하며 살아가는 운동력이 있는 삶이라 생각해 본다.

 

이들에 삶을 바라보면서 내 삶속에서 느끼는 것과 놓친 것은 없는가?

그들이 광야에서 살아가는 삶이나 가나안에 들어가는 삶이나

어떤 차이점을 볼 수 있는가?

광야에서 삶은 불평과 불만과 지친 모습에 삶이라며

가나안에 삶을 연속되는 전쟁 속에서 그냥 평탄한 삶은 아니지만

그들에게는 은혜가 있고 기쁨이 있으며 활력이 있고 자신감이 있다.

하나님께는 광야에서도 함께 있었고 가나안에 들어 갈 때도 함께 계셨다.

광야 에서도 지도자 모세가 있었고

가나안에 들어 갈 때도 지도자 여호수아가 있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향한 순종과 불순종에 차이뿐이다.

모름지기 사람들에 수명은 광야에서나 가나안에 들어가서나

비슷하지 않았을까?

삶에 질에 차이점 이었다면. 잘 먹고 잘사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음에 행복함에 감사함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삶과

언제 불안과 초조함에 쫓기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삶이 아닐까?

 

나에 삶은 광야에 삶인가? 가나안에 삶인가? 자신에 반문해 본다.

 

삶과 죽음을 초월한 초자연적인 삶.....

살아도 주의 것이요 죽어도 주의 것이니

주의 뜻 안에서 그 삶이 은혜 충만한 삶.....

내가 그와 그의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나니

삶속에서 하나님 보시기에 내 마음에 합한 자라고 말씀하시는

인정받을 수 있는 삶은 없을까?

우리들은 모두가 죄인이다.

19:9

이스라엘 백성이 범죄 했을 때 붉은 어린 암소를 잡아 속죄제를 드리고

그 재를 정한 곳 진영 밖에 두고

물에 타서 씻고 진영 안으로 들어오라 하셨다

진영 안으로 들어 온 백성은 죄 사함을 받았고

하나님의 보호하심 속에서 살았다

 

나는 예수님 보혈에 피로 죄 씻음 받고 은혜 안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이다

하나님께서 백성으로써 누릴 수 있는 권세를 주셨다

아담과 하와에게 주신 것 같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국한 안에서 세상을 다스리고

누릴 수 있는 권세를 주셨다....

우리들에 삶은 세상과 전쟁이다

꼭 하나님께 물어 가로되 가 있을 때

하나님께서 그 전쟁을 인도 하실지 아니 하실지

깨어 기도 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영적인 귀가 열린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은 더욱더 축복을 받은 자 일 것이다

성령하나님과 동행하심을 느낄 수 있는 자 ...............

언제나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을 사모하는 자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잠언8: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라.“

 

하나님 아버지 나에 삶속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그 사랑 안에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2017.7.28.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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