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율법아래 있는가? 은혜아래있는가?

겨울바다(김성*) 0 5,105

갈라디아를 묵상 하면서

 

하나님의 법아래 있다 함은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일까?

예수그리스도에 보혈에 피로 구속함을 입은 은혜 아래 있을 때

그 참 진리에 복음을 떠나 다시 유대인들을 따라 율법아래 로 들어가는

갈라디아 교회 교인들에게 바울사도는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가?

그 말씀을 바라볼 때 나는 무엇을 느낄 수 있고 바라볼 수 있는가?

 

율법을 통해서 느끼게 하고 그 율법아래서 행위로 구원 받을 것을 믿는가?

그 법아래 매임 봐 되어 노예처럼 구속된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가?

아니면 바울사도가 말하는 참 진리에 복음을 듣고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참뜻을 깨달아 진리 안에 있는가?

십자가위에서 다 이루었다 하신 말씀을 기억하고 있는가?

나를 위해 지고가신 그 십자가에 사랑을 어떤 의미로 받아들이는가?

율법을 통해서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임을 깨달아 알게 하시고

그 사망권세에서 놓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고

나를 따라오라 하시는 그 말씀이 은혜요 진리의 길인 것을 나는 알고 있는가?

나에 행위로 구원 받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나에 죄를 대신 지시고 못 박혀 죽어 신 것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음을 나는 믿는가?

믿는 다면 그 행위가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

세상에 고뇌와 모든 질고는 예수그리스도께서 대신 지셨음으로

이제는 내가 그 고뇌와 질고에서 해방되었음을 마음으로 믿어야 할 것이다.

이제는 세상 질고 매인 내가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이 나에 주인이시며 내 아버지 인 것을 믿고

율법에 태두리 안에서가 아니라 용서와 사랑의 법 태두리 안에서

그 하나님의 아들로써 걸 맞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은혜에 감사하는 행위가 있어야 할 것이다.

 

하갈과 사라는 아브라함의 아내들이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아내 사라와 아내 사라가 허락한 아내 하갈이다.

하갈과 사라에 비유에서 나는 무엇을 볼 수 있는가?

하갈은 누구를 낳았으며 사라는 누구를 낳았는가?

이스마엘 과 이삭이다

하갈 과 사라, 이스마엘 과 이삭

이들 네 사람을 삶을 통해서 나는 무엇을 볼 수 있는가?

각각 보이는 현상과 현실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 속에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과

하나님과 함께 하지 아니하는 자에 삶으로 구분 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하갈과 이스마엘 의 삶을 통해서 무엇을 남기고 있는가?

주어진 현실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삶속에서

시간이 흘러갈수록 죄를 잉태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죄에 삯은 사망이라고 말씀하셨다.

하갈과 이스마엘의 삶이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 하는 삶이 잘못 된 것인가?

살아남고자 발부둥치는 그 삶이 더 죄를 잉태하고 있음을

그들은 모르고 있을 뿐이다.

그 삶은 오직 자신들이 살아남기 위한 삶이다

하나님께서 지음 받은 목적대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는 삶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지 아니한 자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영에 눈이 어두워 바라볼 수 없을 뿐이다

 

사라와 이삭 에 삶은 어떠한가?

언제나 하나님의 사람이 함께 하심을 볼 수 있다

때로는 사라가 부정을 하지만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

이삭에게는 큰 시험도 주신다,

그 시험이 무엇인가?

자신들이 지고 가야할 십자가 였다.

그러나 자신들 앞에 놓여 진 그 십자가 앞에서도

그들은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는 영에 귀와 눈이 열려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고 뜻을 헤아릴 수 있었기에

하나님에 뜻에 순종할 수 있는 믿음에 복이 있지 않았을까?

모리아 산상에서 번제로 들려지는 순간까지

이삭은 무엇을 보았고 무엇을 느끼고 있었을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십자가를 이삭은 알고 있었을까?

그들이 묵묵히 지고 가는 십자가에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있었음을 나는 보았는가?

그러나 그들이 바라보는 곳은 오직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창조주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을 때

그들에게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그들에 아버지가 되심을 보게 하신다.

 

나는 나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보았는가?

나는 나에게 주신 십자가가 무엇인지 제대로 인식은 하고 있는가?

나는 택함 받은 하나님의 자녀인가?

나는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간다면

나는 나에게 주어진 십자가가 무엇인지 인식을 해야 할 것이고

나는 하나님께서 네 십자가를 지라 하시는 십자가를

나는 묵묵히 지고 따라가야 할 것이다.

나는 그 십자가를 묵묵히 지고 따라갈 때

나는 하나님의 보호하심 속에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나는 감사 할 수 있는 마음에 영안이 열릴 것이다

나는 하나님 보시기에 부끄럽지 아니한가?

나는 내 삶속에서 탕자와 같은 모습을 바라 볼 때가 있다.

나는 애타게 부르시는 아버지에 모습을 느낄 때도 있다

나는 이제 그 십자가가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는 지혜를 구해야 할 것이며

나는 예수님께서 왜 어떻게 그 고난에 십자가를 기쁨으로 지고 갈수 있었는지

알아야 할 것이다...

사랑이다.. 사랑만이 그 고난과 고통을 이길 수 있는 힘이다

사랑하지 아니 하면 용서 할 수도 없고 이해 할 수도 없고

그 아픔을 함께 할 수도 없다

내 몸같이 사랑하는 마음이 내안에 충만해야 만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내안에 예수님에 사랑이 있는가?

예수님에 사랑은 어떤 사랑인가?

내 중심적인 사랑이 아니라,

상대가 누구이든 간에 나를 위해서 존재함이 아니라

내가 상대를 위해 지음 받았고 상대를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지상 명령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믿음이 있을 때

느낄 수 있고 누닐 수 있는 사랑이 아닐까?

예수님에 그 크신 은혜에 사랑이,

그 성령님이 함께 하심을 내 마음으로 느끼며

그 은혜가 충만할 때 예수에 사랑이 내 사랑이 될 것이다,

예수님에 그 사랑이 나에게 충만할 때,

부족한 나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빛 되신 예수님의 모습이 보이지 않을까?

그 은혜가 충만할 때 예수님께서 나를 통해 일하시는 의로운 병기가 될 것이다

 

순교자들에 삶을 바라볼 때

그들에 마음속에 예수님에 사랑이

성령이 충만 하였기에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었을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아버지 저들이 저들의 죄를 알지 못하나이다.

하시던 그 사랑이 아니었을까?

나에 마음속에는 예수님에 피가, 그 사랑에 피가 흐르고 있는가?

 

나는 마음으로 느끼고 깨달음을 받을 때가 많으나

들려오는 그 말씀에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신을 바라보면서도

기도에 응답이 없음을 하나님께 돌리며 서운해 할 때가 많음을 고백한다.

나에 믿음이 언제나 자기중심적인 신앙에 머물러 있음을 알면서도

결단에 행함이 부족함을 고백하면서 다시 또 마음에 다짐을 한다.

그래서 깨어 있어야 하고,

날마다 자신을 말씀의 거울 앞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그 말씀 앞에서 자신을 복종시키는 훈련이 필요 한가 보다.

주 앞에 서는 날까지, 깨어 있어, 달려 갈 길을 달려가야 할 것이다

율법아래서가 아니라

은혜아래서 천국에 소망을 바라보며 기쁨으로 달려가야 할 것이다

 

말씀 앞에 바로 서있지 아니한 부족한 나를 죄 있다. 아니 하시고

부르시는 주님을 생각하며 길을 걷는다.

 

조용하게 밤길을 걸을 때나 늦은 밤 기도실에 앉아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를 수 있고

내가 힘들고 지칠 때나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나를 인도 하시고 부르신 이에게 나는 감사하고 또 감사를 드린다.

율법 아래서 은혜 장으로 인도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 와 영광을 돌립니다.

죄에서 종노릇하며, 율법에 매인 고난에 십자가에서

예수님에 그 사랑에 십자가를 바라보게 하시고

그 십자가에 사랑을 알게 하셨으니 그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며

순종할 수 있는 믿음에 종이 되게 하소서

 

이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에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주님 바울 사도처럼 내안에 예수에 흔적이 있음을 나자신이 잊지 않게 하소서

 

                                                                        2017.7.13.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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