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우리교회 교회사 발간 건

weihaiman(이흥*) 1 12,820

   교회 리모델링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것과 관련하여 생각하다가 문득 생각이나서 제안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금 저희가 예배드리는 처소가 새로운 감각으로 탄생하여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모습을 생각하면은 참으로 감격이

올라옵니다.

  지금 처소의 모습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것입니다. 세월이 지나면 옛날에는 어떠한 모습으로 예배를 드리고 어떻게

교회생활를 했으며 어느 성도분이 계셨는지 궁금증을 떠올리는 성도분도 계실것입니다. 저도 우리교회의 전신인  세광교회의

초기 모습이 어떤지 어떤분이 활동하셨는지 궁금할때도 있습니다. 물론 교회 홈페이지가 개설된 이후의 자료는 잘 보존되어있습니다.

 물론 지금 어느시대인데 그런 고리타분한 생각을 하느냐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분도 계실것입니다. 나도 지금 시대에 이런것이

필요할까 생각하여 봤습니다.

 

 그러나 몇가지 장점은 있습니다.

 

 1.교회사를 발간하기위해서는 교회개척시절부터의 자료와사료,인물들을 자연스럽게 찿아봐야 하기때문에 우리교회가

   걸어온 모든 일(행정,정책,공사등)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게되고  정리하여 그것을 통해서 미래에 교회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교회초기부터 활동해오시던 신앙의 선배들 동료들을 통해서 교회의 어려움이 있을때 기도와 협력으로 어떻게 극복했는가등의

   신앙고백을 통해서 신앙의 대물림 전통을  이어 갈수있습니다.  

 

 3.교회새신자 교육시 참고자료로 배부하여 주면은 우리교회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자부심을 느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2년후면 우리교회가 창립40주년을 맞이하게됩니다. 이미 한세대가 지나갔습니다. 더 시간이 흐르기전에 우리교회 교회사를

정리하는 것도 의미가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인간의 영광을 위한것이 아닌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그러한 교회사를

말하는 것입니다.

 

 문득 적은 소견이오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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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수지나비(김성*)
집사님의 제안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또 동의합니다.
저는 2004년 부터 유소년부 교사를 시작하면서 나름 사진으로 자료를 남겨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한장,두장 서서히 사라지고 있습니다.물론 저의 부주의도 있지만 인화된 사진과 컴퓨터의 하드디스크에 보관되어 있는 자료는 한순간 손가락 까딱 잘못하면 날아갈수 있습니다.
어떤식으로든 역사는 보존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회사 발간이 디지털방식이던 책자의 발간이던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하드디스크에 보관하고 있는자료는 주로 유소년부 사진,동영상 위주로 보관하고 있는데 벌써 청년으로 자라서 군대에간 제자도 있고 청년부에서 성가대에서 찬양팀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모습을 보면 흐뭇합니다.
저도 두서 없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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