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 상22장에 나오는 인물들의 삶을 바라보면서... 내 자신에 삶을 뒤돌아 본다...

겨울바다(김성*) 0 5,828

왕상22장 등장인물

유대 왕 여호사밧, 이스라엘 왕 아합, 거짓 선지자 사백 명, 선지자 미가.

 

나는 이 등장인물 들을 바라보면서

각각 직위가 다르며 하는 일이 다른 이들에게 나 자신을 대입해 본다.

 

유대 왕 여호사밧이 왜 이스라엘 왕을 만나러 갔을까?

그는 자신이 행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서 하나님 앞에 기도 했을까?

나는 여기에서 다시 더 한번 기도에 중요성을 느끼게 한다.

자신을 위해 구하는 기도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물어보는 기도

기드온처럼 물어 가로되 가 있어야 했을 것이다.

여호사밧이 하나님 앞에 물러 가로되 가 있었다면

하나님 보시기에 더 좋은 왕으로 남지 않았을까?

유대 왕 여호사밧은 유대 나라에 왕이기에 앞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 세워진 왕이다

그는 유대 나라에 왕이기 전에 하나님의 청지기임을 알았어야 했을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모름지기 모두가 하나님이 창조주이시며 주인임을 잊지 말아야 했을 것이다.

 

여호사밧 왕이 하나님 보시기에 선을 행하였으나

바알 신당을 폐하지 아니함은 나는 무엇을 느끼게 하는가?

하나님에 자녀로 택함 받은 신앙인으로 살아가면서.....

내 삶에 모습에서 옛사람에 모습이 나에게 남아 있지는 않는가?

 

이스라엘 왕과(아합왕) 사백 명의 선지자 들은 어떠한가?

이미 그들은 보이는 현상에 사로잡힌 자 이다.

하나님의 선지자라고 자칭하는 선지자가 사백 명 씩이나 있다

아 합 왕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왕이 였으나,

그 삶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 아니라,

오직 자신만을 위한 삶이다

사백 명의 선지자 그들은 누구를 위한 선지자 인가?

11절에 대표적인 인물 시드기야는

자신을 위하여 철 뿔을 만들고 하나님의 뜻인 것처럼 말하고 있다

하나님을 인용하여 자신들에 자리를 지키고자 하며

자신들에 유익을 구하고자하는 자들이 아닌가?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선지자들인가?

아합 왕의 귀 을 즐겁게 하는 선지자들인가?

 

아믈라의 아들 미가 선지자 그는 누구인가?

14절 미가야가 이르되 여호와가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 하노니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을 내가 말하리라 하고 ....

그는 절대 권력자들인 두 왕 앞에 서있다.

그 생명이 초계같이 날아갈 수 도 있다.

그러나 그는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하여 말하고 있다.

 

나에 삶속에서 보이는 현상에서 타협을 하고 있지는 않는가?

하나님 보시기에 부끄러움이 없는가?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셨다면 현상과 현실에서 두려움 없이 말할 수 있는가?

세상 속에서 보이는 형상과 현실에서 타협점을 찾고 있는 않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내 생각 내 기준으로 타협하고 있지는 않는가?

삶에 현실에서 옥에 갇힌 것 같은가?

삶에 현실에서 마음고생의 떡을 떼는 것 같은가?

하나님께 감사 하자,

이 마음을 느낄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자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감사하자

하나님께서 도우시고 지켜 보호하시리라.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는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것이 절대로 성립될 수 없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길이요 생명인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들에 삶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말씀 안에서 살고자 할 때

현상과 현실에서 너무나 동떨어진 이질감을 느낄 때도 있으며

세상에서 외톨이 같은 느낌을 받을 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아버지~~ 그때 마다

주님을 찾게 하시고 위로 받게 하신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세상에서 힘들고 지칠 때

주님을 바라볼 수 있고 기도 할 수 있는 믿음에 종이 되게 하소서..“

 

2017.6.28.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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