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행하고, 보이는 것을 따라 행하지 않게 하소서....

겨울바다(김성*) 0 5,840

그르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으로 있을 때에는 주와 따로 있는 줄 아노니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 이로라.(고후5:6-7)

그른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게 하는 자가 되게 힘쓰라.

이는 우리가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리라 (고후5:9-10)

우리들에 삶속에서 무엇을 원하거나 심판대 앞에 설 때 두려움이 아니라

그 구속에 은혜에 감사해서 나아가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때 때로는 세상에서 힘들 일도 많고 억울한 일도 많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손길로 지키시고 보호하심을 알고 있는가?

스데반 집사가 뭇 사람들에게 돌을 맞을 때 무엇을 보았을까?

죽어가는 그 영혼들이 너무나 불쌍하고 안타까워 외쳤던

그 외침이 그 영혼이 육신에 이별을 맞이하게 된다.

예수님께서 하늘 보좌 우편에서

일어서서 마음아파 하시며 바라보시는 그 주님을 스데반 집사는 볼 수 있었다

그 와 같이 죽음에 이르도록 외침을 외치지는 못할지언정

우리들에 삶속에서 예수님 때문에 물러서야 할 자리가 있는가?

예수님 때문에 믿는 사람이라는 이름 때문에 양보해야 할 자리가 있는가?

내가 한발 물러설 때 우리주님은 두발자국 세발자국 앞서 가게 하실 것이다.

믿음에 조상 아브라함도 육신에 눈앞에 보이는 현상 앞에서

두렵고 떨려서 아내를 누이라 했다

그 믿음이 연약함을 책망하시기에 앞서 그를 보호하시고

하나님께서 언제나 함께 하고 계심을 또 다시 확인을 시켜 주셨다.

아내를 내어주고 얼마나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 했을까?

하나님께서 가라 해서 갔던 길인데 왜 그 하나님을 믿지 못했을까?

바닷가 모래알 같이 내 백성이 많게 하리라 하셨는데...

 

나는 주님이 나에 구원 주 라 믿는다 하면서

성령으로 오신 주님이 내 안에 거하심을 믿는다 하면서

온전한 마음으로 주님을 의지하고 있는가?

세상에는 육신에 눈에 보이는 현상이 현실이 너무나도 교묘하게 닥아 오고 있다.

전혀 죄 같지 아니하게 선하게 포장을 하고 의로운 일같이 닥아 오고 있다.

예수님께서 광야에 계실 때 돌로 떡을 만드는 일 쉽고도 간단하며 죄가 아닌듯하다

시장하실 때 길을 가다 밀밭에서 밀을 취하고 드셨던 예수님

배고픔을 달레는 일이라면 전혀 죄가 아닌 것 같다.

그러나 거기에는 마귀에 말을 따르는 죄가 내포 되어있었다.

우리들의 삶 가운데 예수님 때문에 믿는다는 이유로 고난 받고 고통을 받는 다면

(마태복음5:12)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기뻐하라 천국에서 네 상이 큼이라 하셨다.

내 작은 손으로 주님의 일을 할 때

주님의 손길로 나를 보호 하시고 인도하심을 나는 알고 있는가?

우리들은 의로운 병기요. 하나님의 자녀이다.

우리들을 통해서 일하시는 하나님

우리들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어디에 계시는가?

삼위일체 하나님은 말씀하셨다

복음서에서 볼 지어다 세상 끝 날까지 너희 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셨다.

지금 이 시간 어디에 계시는가?

성령으로 오신 주님 너희 몸을 성전 삼고 함께 하신다 하신 주님

예수님께서 서서로 본인이 성전이라 하셨다(요한복음 2:21)

이제는 성령님 함께하시니 우리 또한 성전인 것을 나는 알고 있는가?

성전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복음의 빛을 발하는 것이다.

어두운 곳에서는 빛이 되어야 하고 썩어가는 곳에서는 소금이 되어야 할 것이다.

진실로 내가 깨어있어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가?

왜 주님은 우리들에게 깨어 있으라 하셨을까?

깨어있는 자에게 주시는 참 기쁨과 소망은 무엇일까?

육신에 향락과 탐욕과 탐심에 그 어떤 기쁨보다

행복하고 즐거운 기쁨을 맛보리라 하셨는데

육신에 눈에 탐욕과 탐심 때문에

눈꺼풀이 쉬어져서 바라보지 못하는 나 자신을 알고 있는가?

삼손이 그랬고 솔로몬이 그랬다

자신에게 주신 축복을 육신을 위해 살아가다 인생에 종말을 맞이할 때

그들에 고백은 어떠했던가?

비참하게 죽어가는 마지막 순간에 깨달은 삼손은 죽음 앞에서 회개하며

하나님 살아계심을 증거하며 마지막 순간에 참 소망을 보았던 삼손

솔로몬은 죽음 앞에서 무엇을 고백했던가?

세상을 쫓고 쫓아 다다른 그 곳에서 무엇을 고백 했던가?

세상에서 지금까지 그 누구보다도 화려하게 살아왔던 그 입에서 무엇을 고백 했던가?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전도서1:2)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욕망에 늪에서 그는 무엇을 보았던가?

육신은 시간에 한계가 있다.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 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냐 (고후5:1)

땅에 있는 우리들의 장막,

손으로 지으신 그 장막, 흙으로 지은 우리들에 몸

그 몸은 흙에서 돌아 왔다 흙으로 돌아간다. 무너진다.

흙으로 만든 집은 영원한 집으로 가는 중간 정착지 이다.

여기에서 준비 하고 준비한 후 .달려 갈길 다간 후 에

예수님 앞에 서는 날을 바울 사도는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 주어진 아름다운 장막과 시간에 참 소망을 바라보며

일 할 수 있는 영적인 사람인가?

 

나 자신을 바라본다.

새 땅과 새 하늘이 도래하는 날

죽은 자들, 잠자는 자들이 깨어날 때 나는 무엇을 가지고 주님 앞에 설 것인가?

새 마포를 입기는 입었는데

여기저기 얼룩이지고 찢겨 진 추하고 더러운 모습은 아닐까?

아버지 의 아들은 아들인데

돌아온 탕자와 같은 모습으로 예수님 앞에 서는 것은 아닐까?

집에 있는 큰 아들처럼

오직 자신만을 위한 것으로 알고 오만한 마음으로 살지는 않았을까?

회개하고 믿으면 새 마포를 입혀주신다고 하셨는데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 하심은 어떤 믿음이며 어떤 모습일까?

예수님께 씨를 뿌린 농부를 비유 하셨다.

가시밭과 돌밭 그 밭에는 분명 같은 씨의 뿌림을 받았을 것이다.

가을에 추수하는 마당에 가라지 와 쭉정이처럼

농부 앞에 서서 나도 당신이 가꾸는 논밭에서

농부가 주는 거름을 먹고 농부가 주는 물을 마시며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이 자리에 서 있다고 할 것인가?

그른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게 하는 자가 되게 힘쓰라.

자기 자신을 기쁘게 하고 자아도취 속에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줄 알고 착각에 빠지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우리들에 마음속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음성을 듣게 하시고

하나님의 그 구속에 은혜에 감사하여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섬김이 있을 때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닐까?

예수님 앞에 서는 그 날 가라지 가 아닌 알곡으로 서지 않을까?

하나님 아버지~~ 나에 삶이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감사가 넘치는 삶이 되게 하소서.

 

.20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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