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20:11~18 “무덤은 끝이 아니다”(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시다)
17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 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네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 간다 하라 하시니
부활의 주님을 만난 막달아 마리아에게 하신 말씀을 두고
주님께서 나에게 하시고자 하시는 말씀은 무엇일까 생각해 본다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현상과 현실에 얽어 메이게 된다면
영적인 부르심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친다는 말씀이 아닐까?
즉 십자가에서 죽으신 무덤 앞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끝이 아니라
히9:16,17 “유언은 유언한자가 죽어야 되나니”
“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 에야 유효한 즉
유언한자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효력이 없느니라”
예수님께서 살아 생전에 하신 말씀을 기억하는 자는 (깨어 있는 자는)
부활의 주님께서 가실 곳과 오실 메시야(성령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새 소망의 닻을 올릴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나는 신실한 믿음의 사람인가?
그렇다면
이 세상을 살아갈 때
내가 원하든지 원하지 아니하는 일들이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현실이 눈앞에 펼쳐질 때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며
나의 주인이 되시는 주님을 생각하고
하나님 앞에 물어 가로되 은혜를 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오늘 하나님의 자녀 살아가는 나는(성도는) 이제 영적인 세계를 살아가고 있다
즉 십자가에서 나에(우리들의) 죄를 담당하시고 죽으신 후에 삼일 만에 부활하신
부활의 주님께서 승천하시고
말씀에서 약속하신 대로 보내주신 성령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즉 약속의 말씀을 믿고 구할 때
성령 하나님을 느낄 수 있고
하늘에 지혜를 얻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러한 삶이 곧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는 삶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나는 문득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시대를 구분해 생각을 해 본다
구약시대를 성부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시대를 보고 듣고 순종하는 시대였다면
신약시대 성자 하나님(예수님)께서 일하신 시대는
말씀을 믿지 못하는 백성들에게 이적과 기적으로 직접 보여주시고 말씀하시며
그 백성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으로 생각해 보았으며
오늘을 이 시대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십자가 사랑을 믿는 믿음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때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영적인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에 머무르게 된다
요20:26~29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 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지어다 하시고
“도마에게 이르시 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
그리하여 믿음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 이시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 되
너는 나를 보고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이 복 되도다 하시니라”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말씀을 들음으로 믿는 사람은 축복받은 사람이다
육신의 몸으로 격어야 하는 고난과 고통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사람은
하나님을 만나지 아니한 사람 보다는 복된 사람이지만
말씀을 들음으로 믿는 사람은 축복받은 사람인 것에 감사해야 할 것이다
전에도 말한 바 있지만
내가 고난속에서 하나님을 만난 것을 간증하다 보면
더러는 이렇게 말한다 집사님은, 장로님은 참 좋겠습니다 하는 사람을 보게 된다
그러나 정말 그 상황에 놓여보지 않은 사람은
그 순간의 시간들을 알 수가 없는 것이다
지나온 일이지만
죽음에 문턱에 있는 자의 두려움이나 고통은
본인이 아니고는 그 누구도 알 수가 없는 사실이다
고전15:9,10 “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음으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 보다 많아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롬14:8 “우리가 살아도 주을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르므로 우리가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로다
성도의 입술을 통해서 이러한 고백이 나오기까지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격은 후에
나의 힘으로 나의 능력으로
그 어떤 것으로도 할 수 없는 지경에 놓인 것을 몸소 체험하고 느끼게 될 때
나오는 고백이며
또한 죽음의 사선에서 하나님을 만났거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크나큰 은혜를 받은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고백이 아닐까?
그르므로 로마서(10:10)에 바울 사도가 기록한 말씀처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나는(성도는)는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만난 자나
고난을 겪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이나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은혜를 입은 그 은혜와 사랑을
감사하는 마음이 내 안에 충만할 때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마음의 귀로 들을 수 있을 것이며
마음의 귀로 들을 수 있는 그 말씀을
신앙에 양심의 소리로 듣고
그 말씀 따라 순종하는 삶, 즉 행함으로 이어지는 그 삶이
곧 하나님 앞에는 영광이 되며
나에게는(성도에게는) 축복의 삶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 이 시대에 성도로 살아가는 내가
일상의 삶속에서 마음의 찔림이 있는가?
내 마음을 두드리시는 불안함이나 초조함이 있는가?
하나님 앞에 물어 가로되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자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 하나님께서 내마음을 두드리시며
잠자는 내 영혼을 깨우시는 소리로 듣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자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보지 않고 격지 않고
말씀을 들음으로 말미암아 믿는 사람은…….
그 심령을 두드리며 부르시는 성령 하나님의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하자
그 사람은
하나님 앞에 택함 받은 사람이며 축복을 받은 사람이라는 것에 감사하자
마태12: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아버지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 이니라 하시더라
목자가 자기 양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을
그 목자의 양이 알아보고 느낀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깨닫아 알고 순종의 삶을 살기 원하는 양들에게
성령 하나님께서 찾아오시고 부르시는 것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고
그 마음이 변화하여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삶이
하나님 앞에 축복받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종이 늘 깨어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알기 원할 때
부족한 종에 영을 맑게 하시고 하늘에게 지혜를 허락하셔서
나에 심령을 두드리시고 부르시는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 멘 –
2025/5/1 - 김 성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