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7 말씀을 듣고, 나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소망안에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 686

빌보4:6~7 ”염려를 이기는 감사

 

4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5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6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구하라

 

7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나는 내 마음에 방향에 따라 마음에 길이 열린다는 것을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느냐 에 따라

 

그 생각이 생각에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연결되는 것이 마음에 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나는 내 삶의 일상에서 무엇을 얻고자 하고 있으며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가?

 

나는 나의 일상의 삶속에서

 

    내 권한 밖에 있는 것을 얻고자 갈망하는 생각에 잠겨 있지는 않는가?

 

나는 나의 일상의 삶속에서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가?

 

나의 일상의 삶속에서 하루를 마감할 때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의 소유자 인가?

 

아니면 그날의 하루의 삶에 이루지 못한 것을 다시 도전 하기위해 생각에 잠겨 있는가?   

 

나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인가?

 

      그렇다면 어떤 생각, 어떤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마음의 길을 찾아야 할까?

 

주님은 말씀하시지 않았는가? (12:22~34)(몸과 목숨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지혜의 사람은 또 이렇게 고백하지 않았는가?

 

(16:9)“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 시니라

 

내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안에 있어(내 영혼이 깨어 있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하는 사람이라면

 

나에 삶의 길은 어떤 길을 가고 있어야 할까?

 

내 영혼이 깨어 있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살아가는 성도라면

 

나를 도우시는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내가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한 성도 라면

 

나는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깨닫아 알며, 순종의 삶을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

 

나는 자기 변명 같지만, 이 대목에서 바울 사도의 고백이 생각난다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사랑을 두고 단언 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15:31)

 

바울사도는 예수그리스도 사랑안에서

 

그 사랑 그 은혜에 감사함으로, 그 은혜에 강에서

 

자신의 생각과 자아와, 욕망을 버리고, 죽이며, 감사하는 삶을 고백하는데

 

나는 내 마음에 두 마음이 있어

 

말씀안에서 육신의 욕망을 날마다 죽이지 못하고

 

왔다 갔다 육신의 욕망에 이끌려 살아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내 마음이 하나님의 그 사랑 그 은혜에 감사하며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에 감사하며 나를 온전하게 드리는 삶을 살았다면 …….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르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14:8)

 

나의 고백이, 나에 믿음이 여기에 도달했다면 …..

 

나에 인생에 길은 어떤 길을 걸어왔을까?

 

또 어떤 길을 걸어가고 있을까?

 

나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생각에 잠겨 본다

 

내 속 사람은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속에는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7:22~24)

 

나는 내 마음에 두마음이 있음을 인정하고 또 고백한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과,

 

육신의 욕망을 사모하는 마음이 내 안에 있음을 나는 고백한다

 

내 마음이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

 

육신의 욕망을 까마득하게 잊혀 지기를 원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지만

 

장난감 두더지가 올라오듯 불쑥불쑥 올라오는 욕망은 감출 수가 없음을 고백한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7:24)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베전5:8)

 

내 영혼이 깨어 있어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기도의 자리로 나아갈 때

 

사망의 어둠에 길에서, 빛으로 인도하시는 복음의 빛이 나를 감싸 안을 때

 

나의 인생길에 어둠의 그림자는 사라지리라 믿습니다

 

사람이 살아갈 때

 

가장 큰 실패는 자포 자기하는 삶, 소망이 없이 살아가는 삶이라고 생각한다,

 

소망이 없는 삶이란 죽음을 기다리는 삶이다

 

그런데 소망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이러니 하게도 또 죽음은 두려워하고 있지 않는가?

 

그들에게는 진정한 소망, 하나님의 복음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이세상에서 살아가는 삶에서, 목적이 없이 살아가는 삶이, 곧 소망이 없는 삶이 아닐까?

 

      이 땅에서 살아가는 삶이

 

육신의 욕망을 추구하는 것으로 끝나는 삶이 아니라…..

 

      이 땅에서 살아가는 삶이

 

내 영혼이 육신의 옷을 입고 그 육신의 안락함 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 육신의 옷을 입고 살아가는 동안

 

그 주어진 시간에, 하여야 할 목적을 알고 살아가는 사람은

 

그 목적이 하나, 하나, 이루어지는 것을 느끼며 살아갈 때   

 

그 마음에 참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삶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육신의 욕망에 국한된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는 삶은

 

진정한 행복을 모르고 살아가는 삶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육신의 욕망에 국한된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은 영적으로는 맹인일 것이다

 

끝없는 육신의 욕망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삶은

 

삶의 끝자락에서는 자신의 육신이 노쇠하여

 

육신의 욕망을 채워 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을 때

 

만족함을 모르고 살아온 삶에서는, 감사하는 마음이 생길 수 없는 것이 아닌가?

 

나는 나의 인생길에서 부모님들에게 듣기를 갓난아기 일 때

 

      홍역으로 사경을 헤매는 아이를 두고

 

밤에 공동묘지에 묻어버리자는 아버지와 하루 밤만 더 두고 보자는 어머님 와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하루 밤을 방에서 지난 후 새벽에 눈을 떳다는 말씀을 들었다

 

나는 내가 철이 들고, 내 기억에 이 십대 초반에 육신의 죽음에 갈림 길을 두차례나 겪었다

 

      처음 크게 화상을 입었을 때

 

나는 내 얼굴을 내가 알아볼 수가 없었다

 

한달이 넘이 눈을 뜨고 거울을 보려 했을 때 병실에서 거울을 주지 않았다

 

나중에 내가 본 나의 얼굴은 나병 환자 같았다

 

두번째 죽음의 갈림길은 폐 결핵이었다

 

    각혈이 너무 심해 숨을 쉴 수가 없을 정도였다

 

    마신 요양소에서 죽음을 기다리는 신세가 되었을 때

 

하늘나라 소망, 참 복음의 빛을 모르고

 

육신의 욕망만 바라고 살고자 했던 나에게 무슨 소망이 있었겠는 가?

 

절망을 넘어, 낙담하고 낙심하는 현실에서는

 

살아있으나 살아있는 것이 아니라

 

그 냥 모든 것을 포기한 자포자기의 삶이 아니었는가

 

      소망이 없는 사람에게는 감사가 있을 수 없다

 

         오직 불평, 불만, 원망, 짜증, 좀 더 나아가면 자포자기가(공황상태가) 된다

 

         육신을 못쓰게 되었으니 육신의 소망도 가질 수가 없고

 

복음을 모르니 하늘나라 소망은 당연이 없는 것이 아닌가?

 

이 때에 나에 육신은 살아 숨쉬고 있으나 영혼은 죽은 것이 아니었는가?

 

낙심과, 낙담과, 절망, 소망 없이 지나가는 시간속에서

 

나를 찾아오신 하나님의 복음에 빛을 보게 되고

 

죽어가는 내 영이 소망에 빛을 바라보고 내 영혼이 눈을 뜨게 될 때,

 

감사라는 단어를 생각하게 되고

 

부족한 가운데서 나에게 남아 있는 것을 바라보게 되고

 

남아 있는 것에 감사하며 소망을 바라보게 하신 하나님 감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소망이 있는 곳에는 감사가 있게 마련이며

 

감사하는 마음이 있는 곳에서는

 

더 많은 감사를 보고 느끼게 되는 것이며

 

감사하는 마음이 있는 곳에는 소망을 가지게 되고  

 

소망의 꿈을 꾸게 되는 곳에서 삶의 목적을 바라보게 되는 것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그르므로 오늘 성도로 살아가는 나는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의에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안에 있을 때

 

      내 영안이 밝아 하나님의 은혜를 느끼게 되며

 

그 사랑 그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이 솟아 나리라 믿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있는 곳에 소망이 있고

 

소망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곳에는

 

마음의 평화와 기쁨으로 충만한 삶이 되리라 믿습니다

 

 

 

하나님아버지~~ 내 삶이 고난속에 있다는 생각이 들 때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십자가에서 나를 부르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는 곳에는 감사에 기쁨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하나님아버지~~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며 감사가 있는 곳에는

 

      세상 삶속에서 어떤 환란이 닥쳐와도 환난을 고난이라 생각하지 않고

 

연단이라 생각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더 사모하는 삶이 되리라 믿습니다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종의 삶속에서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 때

 

      낙심하거나 낙담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하는 믿음의 종이 되게 하소서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살전5:18)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종이 삶의 현장에서 (현상과 현실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하는 삶을 살아갈 때

 

내 마음의 하나님의 평강이 있어 감사하는 삶이 되리라 믿습니다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종이 일상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믿음의 종으로 살아가는 삶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아 멘

 

                 2024/11/20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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