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28 느헤미야 말씀을 듣고. 내 마음의 성전을 돌아본다......

겨울나그네(김성*) 0 109

느헤미야4:1~14 “사방에 적에 둘려 싸여 있을 때

1절  신발랏이 우리가 성을 건축한다 함을 듣고 크게 분노하여 유다 사람들을 비웃으며

2절  자기 형제들과 사마리아 군대 앞에서 일러 말하되

이 미약한 유다 사람들이 하는 일이 무엇인가, 스스로 견고 하게 하려는가.

제사를 드리려 하는가, 하루에 일을 마치려 하는가,

불탄 돌을 흙 무더기에서 다시 이르키려하는가, 하고

3절  압몬 사람 도비야는 곁에 있다가 이르되

그들이 건축하는 돌 성벽은 여우가 올라가도 무너지라 하도라

4절  우리 하나님이 여 들으시 옵소서 우리가 업신여김을 당하나이다

원하건데 그들이 욕하는 것이 자기들의 머리에 돌리사

노략거리가 되어 이방사람에게 사로 잡히게 하시고

5절  주 앞에서 그들의 죄를 덮어 두지 마시며 그들의 죄를 도말하지 마옵소서

그들이 건축하는 자 앞에서 주를 노하게 하였음이니이다

 

느헤미야가 허물어진 하나님의 성전 예루살렘 성을 재건하고자 할 때

어떤 결단에 믿음으로 하나님의 성전 재건을 시작하고자 했을까?

하나님을 믿는 믿음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믿는 결단의 믿음안에서 실행하는 느혜미야와 유대 백성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의 은혜를 입고 살아가는 나는

나에 일상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에 피로 값을 치르고

구속의 은혜를 입은 내 마음의 성전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성전답지 못한 부분을 발견했다면 재건할 마음은 없는가

아니면 한발은 세상에,

한발은 하나님을 향하고 자신의 편의에 따라 하나님을 찾으며

자기위로를 받는 것으로 만족하는 믿음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유다 민족이 바벨론에 포로로 살면서 육신의 안락함에 젖어 있을 때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성전을 재건하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회복하고 주권을 찾으라 하시나

육신의 만족함에 머물러 이대로 가 좋사오니 하는 마음으로

주저 앉아 있는 것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가

 하나님의 성전인 나의 마음 밭이

세상 공중권세들의 놀이터가 되고 그 권세에 휘둘려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 같이 흔들리고 있을 때

새미한 성령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와도

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마음에 귀가 열려 있어도 외면하고 있지는 않는가

성도라면 그 마음에 신앙의 양심에 소리가 들렸다면

순종의 믿음으로 따라가는 것이 성도의 도리가 아닌가?

그러나 나에게는 그런 결단에 믿음이 있는가? 자신에게 물어본다.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6:33 “그른즉 너희는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나는 할 수 있을까?

내가 기도하는 대로 될까? 되지 않을까?

염려하지 말고 믿음으로 순종할 때

      그 일은 이미 반을 이루져 있고 마무리할 수 있게 되리라 믿습니다

      믿고 구하는 일은 이미 이루진 줄을 믿고 구하는 것이 믿음으로 구하는 것이다

      그러나 나에게는 그러한 결단에 믿음이 없음을 부인할 수가 없지 않는가

나는 나에 믿음이 육신의 욕망에 따라,

바라고 원하는 것은 많으나

      내 마음 밭에는 성령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져진 부분이

훼파 되여 가고 있음을 나는 왜 모르고 있는가?

고전15:31 “형제들아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 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날마다 죽어야 볼 수 있고, 날 마다 죽어야 살수 있는 것을 나는 왜 모르고 있을까?

      무엇이 죽어야 할까?

내 자아, 내 생각, 내 기준, 을 내려 놓고

주님의 뜻을 알기 원하며

(26:39)주님의 기도를 본받아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고난을 두고 기도할 때

아버지의 뜻이 이루지기를 원하는 것 같이)  

부족한 종을 통하여 아버지의 의 뜻을 이루소서 라고, 고백할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될 때  

하나님을 믿는 믿음안에 있는 나는

나의 마음에 성전을 믿음의 눈으로 나를 바라볼 수 있고

내 마음에 성전이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되었으며

어떤 부분이 허물어져, 세상으로부터 노출 되여 있는지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허물어진 나에 마음의 성전을 발견하고 그 성벽을 성축하고자 할 때

      세상공중 권세는 나를 노리고 있을 것이다

      너에 결심이 언제까지 갈까

너에 결심이 언제 무너질까?

      내가 지켜보겠 노라고 세상은 나를 조롱하고 있다

      그러나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실행하고 실천할 때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나에 하나님~~ 나에 하나님~~

      부족하고 연약한 이 종이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주님의 은혜를 구할 때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일어서려고 애쓰고 노력할 때 나를 도와 주소서

내가 넘어지고 또 넘어져도 주님을 향해 손 내밀고 주님의 손을 의지하고자 할 때

주여 나를 도우소서

부족한 종이 주의 얼굴을 구할 때,

주님~~ 주님의 얼굴을 내게 보여 주소서

1절에 나오는 신발랏 처럼 세상 마귀가 나를 조롱할지라도

      주님~~ 부족한 종이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의 얼굴을 구하는 믿음의 종이 되게 하소서

3절 여우가 올라가도 무너 질것이라 놀림을 하듯

세상 마귀가 나를 조롱할지라도

부족한 종은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의 종이 되게 하소서

세상 공중권세가 나를 놀리며

네 겉모습은 멀쩡하여도 네 속은 속 빈 강정 같다고 놀림을 당할 때

주님~~ 부족한 종이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그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주님~~ 부족한 종이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때

주님~~ 부족한 종이 주님의 얼굴을 마음의 눈으로 보게 하시고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하나님의 복음의 빛을 따라 기쁨으로 달려 가게 하소서

부족한 종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주님의 얼굴을 바라보며 복음의 빛을 따라갈 때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내 마음 밭에는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하게 되고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한 그 몸과 마음, 그 얼굴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리라 믿습니다

삼상7:12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28:10~18 중에서

12절 꿈에서 본 즉 사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고

18야곱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베게로 삼았던 돌을 가져 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붙고 그 곳 이름을 벧델이라 하였더라 이 성 이름은 루스더라

잠언8: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라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종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때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것에 미혹되거나 좌절하지 않게 하시고

      부족한 종에 삶을 뒤돌아보며 내가 가장 힘들고 지칠 때

내가 주님을 찾을 때 나의 손을 잡아 주시고 나를 위로하며

나를 일으켜 세워 주셨던 나에 하나님~~~~

그때 그 하나님께서 한결같이

지금도 나를 바라보시고 나를 부르시는 하나님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마음으로 느끼게 하셔서

내가 내 기준으로 생각하며

내 생각에 맞는, 내 뜻을 맞는 하나님을 말씀안에서 찾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내 모든 심령을 주님 앞에 내려 놓고

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하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4:10절 유다 사람들은 이르기를 흙 무더기가 아직 많거늘

짐을 나르는 자의 힘이 다 빠졌으니 우리기 성을 거축하지 못하리라 하고

4:13 내가 성벽 뒤 낮고 넓은 곳에 그들의 종족을 따라 칼과 창과 활을 가지고 서게 하고

4:20절 너희는 어디서든지 나팔 소리를 듣거든

그리로 모여서 우리에게 나아오라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느니라

 

사방에 적들이 우격다짐을 할 때 

유다 백성이 미완성된 성을 바라보고 남심하고 낙담할 때

      느헤미야가 백성들에게 보여준 것은 무엇인가?

      옛 모습은 불타 없어지고 황무지 같은 곳을 다시 이르켜 세우기까지

이름 없이 빛도 없이 그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는 느헤미야…  

사무엘이 고백한 이 말씀이 생각난다

삼상7:12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오늘까지 앞만보고 달려오며 살아온 삶속에서

나는 얼마나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내 심령이 가장 낮은 곳에 이르러

에벤에셀 의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며 나는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주님 부르시는 그날에 이르러

내 마음에 성전이 온전하여 주님을 영접할 준비가 되어있는가?

그르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고후4:16)

하나님 아버지~~ 바울사도의 고백같이

      부족한 종의 육신은 쇠약 해질지라도 종의 마음 밭에는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믿음으로 충만한 종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종에 마음이 낮은 곳에 이르러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그 어떤 것 보다

지금까지 지나온 시간 주님의 은혜를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여

내 입술에 날마다 감사가 넘쳐나는 삶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내 의지로 내 믿음으로 주님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욥과 같이 마음의 눈으로 주님을 바라보며

그 사랑 그 은혜에 감사함으로 주님을 따르는 믿음의 종이 되게 하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2024/5/1           김 성 하 -

 

욥이 주어진 현실 앞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했으나

        내 모든 삶의 모든 현실이 내 어떤 행위에 있음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의 섭리와 주권아래에 있음을 깨닫고

        마음의 눈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뜻을 알기 원하는 욥…..

그 욥 의 삶을 바라보면서 부족한 죄인의 믿음을 다시한번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게 하신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으로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시는 이도 여호와이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라 하고 (1:21)

내 모든 것을 주신이도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고백할 때 이때만해도

욥은 자신의 의로 자신의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는 것이 아니었을까?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42:5)

하나님의 은혜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존재를 깨닫을 때

        마음의 눈으로 주님을 볼 수 있어 고백하는 고백의 기도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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