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말씀 묵상

싸비(양정*) 0 12,167

 

 

스스로 왕이 되려 했던 아도니야는 솔로몬에게 싹싹 빌고 살아났지만

그대로 물러나지 않고 밧세바를 찾아갔다.

그리고 그럴 사하게 들리는 말로 밧세바에게 말했다.

밧세바는 착한 건지 그 말을 솔로몬에게 전했고

솔로몬은 아도니야의 속셈을 알고 불같이 화를 냈다.

결국 아도니야는 브나야에게 죽임을 당했다.

 

나는 아도니야가 참 어리석게 생각되었다.

그러면서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생각했다.

 

그런데 오늘 유소년부 주일학교 사진을 올리다가

내가 잘 나온 사진을 여러 개 올린 게 생각이 났다.

아도니야 같은 마음이 나에게도 있었구나.

 

나는 내가 나온 사진을 지우고 아이들 사진만 남겨두었다.

 

정말 별것 아닌 것 같지만 그런 작은 일에도

나를 드러내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704 2024/10/20, 말씀을 듣고 왕하 5장에 나오는 인물들중에 나는 어느사람을 닮았을까???? 겨울나그네(김성*) 10.22 6462 0
703 2024/10/19 특새 끝날 수넵 여인의 삶을 보고,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생각해 본다, 겨울나그네(김성*) 10.19 6066 0
702 2024/10가을 특새 말씀을 듣는 중에... 나에게는 무었이 남아 있는가? 생각해본다 ... 겨울나그네(김성*) 10.19 6216 0
701 2024/10 가을 특새 말씀을 듣는 중에............. 겨울나그네(김성*) 10.19 6102 0
700 2024/10/13 말씀을 듣고 "네가 왜 여기 있느냐?" ('내가 왜 여기에 있을까?) 겨울나그네(김성*) 10.19 6188 0
699 2024/10/6 말씀을 듣고 나는 내 십자가를 어떤 마음으로 지고 주님을 따라야 할까? 생각해 본다 겨울나그네(김성*) 10.09 6254 0
698 2024/9/29 말씀을 듣고, 나는 어떻게 하여야 올바른 성도로 살수 있을까????? 겨울나그네(김성*) 10.02 6364 0
697 2024/9/22 말씀을듣고, 나의 일상의 삶속에서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볼수 있는가? 생각해 본다 겨울나그네(김성*) 09.26 6579 0
696 2024/9/15 말씀을 듣고 나는 말씀의 거울앞에 설때 고멜보다 부끄럽지 않다고 자부할수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9.21 6817 0
695 2024/9/8 말씀을 듣고 하나님과 동행하심을 느끼며 살아가는 다니엘의 믿음을 생각해 본다 겨울나그네(김성*) 09.13 6582 0
694 2024/9/1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관점에 나를 바라보실 때 나는 어떤 모습일까? 겨울나그네(김성*) 09.07 6705 0
693 2024/8/25 말씀을 듣고, 나는 나에 삶에 고난이 있을때 어떻게 대처 할것인가? 생각해 본다 겨울나그네(김성*) 08.28 6710 0
692 2024/8/18 주일 말씀을 듣고, 나에게 어떤 믿음이 있어야 죄로 부터 자유함을 누릴수 있을까? 겨울나그네(김성*) 08.21 6838 0
691 2024/8/11 말씀을 듣는 중, 하나님의 손가락이 나에게는 어디에서 어떻게 무엇을 기록 하실까? 겨울나그네(김성*) 08.14 7739 0
690 2024/8/4 주일 말씀을 듣는 중, 나는 이생에서 내세의 소망을 바라보는 믿음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8.07 796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