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60:21~22 주일 설교 제목: “작은 자가 천명을 이루는 교회”
이사야 10절에서 22절 사이에서
나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교훈의 말씀은 무엇일까? 생각해 본다,
이스라엘의 회복: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회복될 때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고 축복하시는 것을 보며 나는 무엇을 생각할 수 있나?
10절: 내가 노하여 너를 쳤으나 이제는 나의 은혜로 너를 불쌍히 여겼은즉
이방인들이 네 성벽을 쌓을 것이요 그들의 왕들이 너를 섬기며
15절: 전에는 네가 버림을 당하여 미움을 당하였음으로 네 게로 가는 자가 없었으나
이제는 내가 너를 영원한 아름다움과 대대의 기쁨이 되게 하리니
20절: 다시는 네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네 달이 물러가지 아니할 것은
여호와가 네 영원한 빛이 되고 네 슬픔의 날이 끝날 것임이라
21절: 네 백성이 다 의롭게 되여 영원한 땅을 차지 하리니
그들은 내가 심은 가지요 내 손으로 만든 것으로서 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인 즉
22절: 그 작은 자가 천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으나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깨닫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존재가 자신들을 위해 존재하시는 하나님으로 알았던 그들이
하나님의 뜻을 망각하고 하나님을 떠나
자신의 육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자신들의 소견대로 살면서
세상속에서 하나님 앞에 범죄하고 살았던 그들은
세상이 자신들의 욕망을 채워주는 현장이며 도구가 아니라,
자신들이 갈망하는 육신의 욕망에 사로 잡힌 그들을
욕망에 노예로 변질시켜 세상을 섬기게 하고
고난과 고통속에 세상을 섬기며 살아가게 하는 자신들의 삶을 뒤돌아 보게 된다……..
끝이 없는 육신의 욕망에 사로 잡혀 살아가는 삶속에서 주어지는 육신의 고난과 고통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고 하나님의 복음을…..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아 알게 될 때
자복하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아버지 앞으로 돌아올 때
자기 백성을 용서하시고 위로 하시며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의에 길로 인도하시며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게 된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자신의 욕망대로 살았던 하나님의 백성들이
아버지 하나님 앞에 자신들의 잘못된 것을 회개하고,
하나님 아버지 앞으로 돌아온 계기는 무엇일까?
자신들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떠나 육신의 욕망을 따라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성전은 바벨론에 짓밟혀 세상 것으로 가득한 하나님의 성전을 바라보며
자신의 조상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하나님과 동행할 때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였던 예루살렘 하나님의 성전을 생각하며
자복하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성전안에 세상 것으로 가득했던 것을 불태우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을 찬양할 때
하나님의 영이 그 성에 임재 하시고 하나님의 통제 속으로 들어올 때
그들을 용서하시고 다스리시며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보게 된다
오늘 이세대를 살아가는 우리들도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그 이름은 성도이며 하나님의 자녀인데
그의 삶의 모습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구하고 기도하는 것 같으나
그 일상에서 나타나는 삶의 모습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자신의 욕망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간다면
그 삶은 하나님의 임재가 떠나버린 예루살렘 성전과 같이……….
‘바벨론’의 침략을 받아 포로로 끌려간 이스라엘 과 같이……….
겉 모습은 이스라엘 예루살렘성 하나님의 성전인 것 같이 남아 있으나
그 영혼은 세상에 포로가 되여 하나님의 임재가 없는 하나님의 성전이 아닌가?
((나 자신(우리) 스스로가 말씀에 거울 앞에 서서
자신에게 물어보아야 문제가 아닐까? 생각을 하게 된다………….))
“또 내가 너희 위에 파숫꾼을 세웠으니 나팔소리를 들라 하나
그들이 우리는 듣지 않겠노라 하였노라”(에레미야6:17)
하나님의 성전인 나에 마음 밭에는 내 심령이 깨어 있어
내 마음을 두드리는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행함으로 이어질 수 있는 파수꾼이 내 마음의 성전을 지키고 서 있는가?
아니면 내 영혼이 세상에 취해 잠들어 있을 때,
세상 물질 문명이 유혹에 손을 내밀 때, 내 마음 밭에는 파스꾼이 없어
세상 죄악 된 것들이 마음대로 들어와 휘졌고 돌아다니고 있지는 않는가?
주님은 말씀하신다.
“근신하라 깨어 있으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배전5:8)
성도는 육신의 옷을 입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그 영혼은 깨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는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는 하나님의 성전이며 그 몸과 마음은 하나님에 의로운 병기들이다
그 의로운 하나님의 용사들이 육신의 옷을 입고
세상 물질문명에 동요되지 않기 위해 전투적인 삶을 살아가는 갈 때
그 지친 영혼들을 성령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몸 된 교회(지상교회)로 인도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의 거울 앞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상기하게 하시며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의 십자가 사랑과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재 발견하고
새롭게 거듭나는 믿음으로 세상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오늘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 삶이며
하나님의 그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여,
기쁜 마음으로 그 받은 소명을 이루어 가는 것이, 성도의 삶이며 성도의 본분이다,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아 알고 순종함으로 행함으로 이어질 때
그 성도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져 가는 것이다
아는 것과 믿는 것이 하나가 되고, 순종의 믿음을 강조하지만
그 마음속에 있는 믿는 믿음과, 그 행함이 일치하지 않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
입술로 복음을 전하는 곳에, 그 성도의 행함이 본이 되지 않는다면
멋있는 촛대와 화려한 초는 있으나, 불을 밝히지 못한다면 하나에 장식품이며
어둠이 가득한 세상에서는 무용지물인 것과 같은 것이 된다……
그 믿음은 어둠의 세상에서 빛을 잃어 가는 것이며,
썩어가는 세상에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고 세상에 동화 되여 죽어가는 것이다
“아합” 왕 시대에 수많은 하나님의 제사장들이 있었으나
그들은 누구보다 하나님의 율법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며
백성들 위에서 굴림 하였으나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고 어둠의 권세에 동화 되여
그 삶이 하나님에 복음의 빛을 발하지 못할 때
하나님 보시기에 그들은 살아 있으나 실상은 죽은 자들이었다
그들은 곧 하나님의 이름으로 죽임을 당하는 것을 보게 된다(열왕기상 18:40)
이사야 60: 22절 “그 작은 자가 천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이 세상 어떤 환경속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믿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끈을 놓치지 않은 사람 “엘리야” 제사장과 같이
하나님의 복음을 들고 세상과 맞서 싸울 때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 을 통하여 역사 하심같이(열왕가상 18장)
부활의 십자가를 믿는 믿음안에 있는 자기 백성들에게
영원전부터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하신다고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오늘 이순간 순간도 하나님의 향한 믿음을 지키며
말과 행함이 일치하는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 하시는 것을 믿습니다(마28:20)
이사야 60:19 “다시는 낮에 해가 네 빛이 되지 아니하며 달도 너에게 빛을 비추지 않을 것이요
오직 여호와 내가 너에게 영원한 빛이 되며 너에 하나님이 너에 영광이 되리니”
다시는 너에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너에 달이 물러가지 아니할 것은
여호와가 영원한 빛이 되고 너에 슬픔에 날이 끝날 것임이라”
육신의 눈으로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었던 세상의 것을 통하여
나를(성도를) 풍요롭게 하며 의에 길로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복음을 믿고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는 하나님의 자녀 된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빛이 되시며 인도자가 되시겠다는 축복의 말씀이 아닌가?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의 마음 밭에 심어진 복음을
성령 하나님께서 일깨워 주시고, 그 마음에 빛이 되시고 인도 자가 되시며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를 축복하시고
그 성도를 통하여 일하시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시겠는 말씀이 아닌가?
사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 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가
하나님의 성전 된 것과 그 성전에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심을 마음으로 느끼며
그 말씀 따라 순종의 삶을 살아갈 때
그 성도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은 역사하시고
그 성도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것이 되며
그러한 삶이 곧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된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 나는 생각한다.
성도는 머리속에 알고 있는 지식으로 예수를 자랑하기에 앞서
그 성도의 삶을 통하여 먼저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타날 때
그 성도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는 세워져 가는 것이다
이사야 60:11 “네 성문이 항상 열려 주야로 닫히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들이 네 게로 이 방 나라들이 제물을 가져오며
그들의 왕들을 포로로 이끌어 옴이라”
하나님의 백성들이 돌아온 탕자와 같이 회개하는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돌아올 때
내 백성 된 너희들이 세상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 내 사랑하는 자녀를, 세상이 섬기게 될 것이라는 축복의 말씀이 아닌가?
그르므로 너희는 나를 향한 믿음의 문을 닫지 말라 순종의 믿음을 거두지 말라
내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어 내 사랑하는 내 백성을 축복할 수 있도록
내 사랑하는 너희에 마음 문, 나를 향한 너희들의 믿음의 문을 닫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에레미야30:22)
하나님의 약속에 말씀이며 축복의 말씀이 아닌가?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들은 부활의 십자가 사랑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그 은혜와 사랑을 감사함으로 순종의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해 예비하신 것을 마음껏 축복하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는 성도는 그 믿음 지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마음껏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특권을 부여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그르므로 부활의 십자가를 믿는 믿음안에 있는 성도는
세상 어떤 환경 속에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 하나님 내가, 이스라엘에서 ‘바벨론’ 으로 사로 잡혀가게 한
모든 포로에게 이같이 이르노라”(에레미야29:4)
“들을찌어다 너의 파수꿋들의 소리로다 그들이 소리를 일제히 높여 노래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으로 올라오실 때에 그들의 눈이 마주 봄 이로다”(이사야 52:8)
하나님 아버지~~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육신의 눈으로 바라보는 오늘에 현실이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부족한 종에 심령이 주를 향한 믿음이 한결 같게 하소서,
나를 구원하시고 나의 몸을 성전 삼고 함께 하시는 성령 하나님께서
의의 길로 인도하심을 믿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믿음의 종이 되게 하소서,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시온으로 올라오시는 소리를 듣고 기뻐 찬양함 같이
부족한 종이 깨어 있어 하나님의 복음 보고 들을 때
깨닫아 알게 하셔서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소서……주님의 이름으로 간구 합니다….
하나님아버지~~ 은혜와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에 피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 된 부족한종에 영혼이 늘 깨어 있어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 멘 –
2023/6/7 - 김 성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