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 t수요일 사사 삼손의 말씀을 듣고,,,,, 나의 삶을 뒤돌아 본다...........

겨울나그네(김성*) 0 4,128

나실 인(서원하여 하나님께 드림 바 된 사람)으로 태어난 삼손

 

삼손의 일대기를 바라보며

 

나실 인으로 태어난 삼손이 이스라엘 사사로 이 십년을 살아갈 때 그 삶은 행복 했을까?

 

그 마음에 소망이 있는 참 기쁨이 충만한 삶을 살았을까? 생각해 본다…….

 

 

 

사사기13:1~5 5절 말씀에

 

   보라 내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머리에 삭도를 대지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인이 됨이라

 

    그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하리라 하시니

 

4절 여호와의 사자가 삼손의 부모님에게 말씀하신 말씀 중에

 

아이가 태어나면 그 이름을 삼손이라 하고 그 머리에 삭도를 대지 말라 하심은

 

그 머리카락이 하나님과 은혜 언약의 증표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삼손이 이 십년 동안 이스라엘 사사로 있을 때

 

그의 삶은 누구를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삶을 살았을까?

 

삼손은 자신이 나실 인이라는 것을 망각하고 살았을까?

 

삼손이 블레셋 사람들을 만났을 때

 

일어난 일들이 자신의 의지대로 모든 것이 이루지는 것으로 생각하고 살았을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신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서 역사 하시지만

 

하나님의 사람이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자신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마음이 자만 하거나 교만 하여 질 때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길을 벗어나게 된다  

 

어떤 모양으로 다가오든지 그 삶에 브레이크가 걸려 올 때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뜻이 아닌 세상의 달콤한 목소리로 그 삶에 개입해 올 때가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이 깨어 있어 하나님의 뜻과 세상에 소리를 분별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이며 인도하심을 받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보다.

 

그르므로 성도는 늘 깨어 있어 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하는 기도가 끊어지지 않아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삼손이 자신이 나사실인이라는 것을 망각하지 않았다면 그는 구별된 삶을 살지 않았을까?

 

      혹자에서는 예정론을 말하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안에서 이루지는 일이라고 말씀하시는 이들도 있다

 

혹자에는 블레셋과 전쟁을 하기위해 블레셋 사람 딤나사람 여자를 만나게 했다고는 하지만

 

그는 딤나로 가는 길에서 사자를 만났을 때

 

하나님에 영이 함께 하심으로 맨손으로 그 사자를 찢어 죽였다 (14:6)

 

    레위기 52절 죽은 사체는 부정하다 하시고 손을 대지도 만지지도 말라 하셨는데

 

그후에 삼손은 죽은 사자의 몸에서 들 끓는 벌들로 인해 생긴 꿀을 취해 먹었다   

 

삼손은 부정한 일을 하면서도 마음에 가책이나 그 마음에 찔림이 없음은 무엇일까?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실인으로 태어난 그에게는

 

분명하게 하나님께서 자신의 삶에 태클을 걸고 계시는 것을 볼 수 있었을 텐데

 

삼손은 자기 도취에 빠져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로 인하여 경고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일 뿐이다 ……….

 

작은 가시의 아픔이 자신에게 다가올 때

 

그것을 방치하는 사람의 마음은 무디어지게 되고

 

더 큰 가시가 자신의 마음을 힘들게 하여도

 

그 마음이 교만하여 자신이 깨어 있는듯 하나 죽은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삼손……

 

자신 앞에 다가오는 일 들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뜻을 묻기 전에 자신의 의지대로 나아갔던 삼손은

 

그 마음에는 무엇을 의지하고 하고 살았을까?

 

세상사람들이 바라볼 때 그의 힘은 그의 능력은 강하고 담대 하여

 

두려움에 대상이요, 부러움에 대상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 마음이 위로 받을 수 있고 쉼을 얻을 수 있는 곳은  

 

한낱 블레셋 기생에 불과한 갓 여린 여인 드릴라의 품속이 아니었는가?

 

 

 

성도의 마음이 외로운가?

 

그 마음에 기쁨이 없고 소망이 없는가?

 

하나님의 뜻을 묻는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자…….

 

가버나움아네가 하늘까지 높아 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10:15)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발람의 밑에 엎드리니

 

발람이 노하여 자기의 지팡이로 나귀를 때리는지라(22:27~33)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자는 여호시니라”  (16;9)

 

사람이 사람의 생각으로 일을 추진하거나 그 일이 잘못된 것을 느껴질 때 

 

자신의 생각으로 자신을 포장하거나 변명을 하지 말자,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은 더욱더 그렇게 하지 말자..

 

하나님을 믿고 거듭난 사람은 언제나 깨어 있어 하나님의 뜻을 묻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역사 하실 때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높이 들어 쓰시며

 

모든 사람들 앞에 존경받는 인물이 되게 하시는 것을 믿어 의심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살아 있으나 죽은 자와 같은 사람은 바로 발람과 같은 사람일 것이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여와도

 

자신에 편리한 것만 골라서 듣고 자신의 권위를 지키고자 하는 사람일 것이다.

 

즉 자기 합리화를 찾는 사람일 것이다

 

자기 합리화를 찾는 사람은

 

자신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일을 일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나   

 

하나님 보시기에 하나님의 이름으로 자신을 포장하고 자신을 나타내는 사람일 것이다.

 

하나님에 사람들 중에

 

하나님께서 그 삶을 간섭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사람은

 

그 영이 깨어 있는 사람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사람일 것이다  

 

바울 사도와 같이 자신의 삶속에서 작은 가시에도 반응하며

 

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사람은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어떠할지 모르겠으나.

 

그 마음은 하나님과 동행하시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우리들은 성경을 통해서 바울 사도의 삶을 보고 우리들은 알고 있지 않았는가?

 

삼손은 하나님의 사람 나실인으로 태어나 부모님의 순종으로 머리에 삭도를 대지 않았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 약속을 지키시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시기 원하셨으나

 

삼손은 하나님의 권능으로 얻어진 능력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힘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며

 

자신의 마음대로 자신의 힘을 과시하고 휘두르며 살았던 삼손의 삶속에는

 

그 마음에 진정한 평안과 기쁨이 있다는 말은 어느 곳에도 없지 않는가?

 

그러나 어머니 한나가 하나님 앞에 부르짖어 잉태하여 태어난 사무엘의 삶을 생각 하며(삼상)

 

      또한 하나님의 이름으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사도의 삶은 육신의 고난은 연속이 였으나

 

그 마음속에는 소망으로 가득한

 

참 평안과 기쁨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갔던 바울사도의 삶을 생각해 볼 때

 

두 분류의 인물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부르심을 받았지만

 

그 삶의 질은 너무나 차이가 나지 않는가?   

 

 

 

삼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 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나를 이번만 강하게 하사

 

나의 두 눈을 뺀 블레셋 사람에게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17:28)

 

삼손은 ((하나님의 약속을 저버리고, (머리에 삭도를 대고)) 육신의 힘을 잃어버리고

 

육신의 죽음을 눈앞에 두고서야,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알게 된 삼손  

 

      삼손은 육신의 힘은 잃었으나

 

그 마음에는 참 평안과 하늘나라 소망을 바라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은

 

우리들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는 삶을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가?

 

마음에 가책을 느끼는 작은 가시가 나를 찔러 올 때

 

나는 하나님의 뜻을 묻는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작은 믿음으로 자기 합리화를 찾고 있지는 않는가?

 

나의 삶속에서 작은 가시고 지나가고

 

좀더 큰 아픔이 나에게 다가올 때 작은 가시가 찌를 때를 생각하며

 

그날을 그날처럼 생각하며 무디어진 믿음의 소유자는 아닌가?

 

………………………    ……………………   …………………….    …………………..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이라(6:23)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종에 영이 깨어 있어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들을 때

 

      하나님의 뜻을 깨닫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종에 영혼이 깨어 있어

 

성령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올 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여

 

하나님에 부르심을 받는 그날 부끄럽지 않은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2023/5/6    - 김 성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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