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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추천도서 "좋아서 하는 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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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자소개: 레베카 피펏

국제적인 강연가이자 저술가로 여러 학교와 교회, 선교 단체에서 영적 갱신, 전도, 성품 등에 대한 세미나와 강연 및 훈련을 해 왔다. 미국 IVF 간사, 전도 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베키 피펏 미니스트리즈’(Becky Pippert Ministries)의 대표로 전 세계를 다니며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알고 전하도록 일하고 있다. 일리노이 주립대학교와 바르셀로나 대학교, 리젠트 칼리지, 하버드 대학교에서 공부했고, 저서로는 『빛으로 소금으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 성경 공부 교재 『전도』 『변화』(이상 IVP), 『토마토와 빨간사과』(사랑플러스) 등이 있다.

 

2. 책소개

『빛으로 소금으로』(IVP)를 통해 복음 전도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레베카 피펏이 40년 만에 『좋아서 하는 전도』(Stay Salt)로 독자들에게 돌아왔다. 첫 책에서 제시한 성육신적 복음 증거 방법, 불신자의 친구가 되어 관계를 통해 복음을 전하라는 메시지는 급진적 도전이었다. 시간이 흘러 저자는 탈기독교·탈진리를 말하는 새로운 사회 속에서 확신과 설득력을 갖고 믿음을 전하는 법을 다시금 배워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이 책을 썼다. 

 

이 책의 목적은 우리 시대의 새로운 도전에 그리스도인들이 잘 대처하도록 돕는 것이다. 즉 하나님 자신의 경이로움을 보여 주는 방식으로 주님에 대해 말하는 것, 그분이 우리에게 위탁하신 복음의 아름다움과 깊이, 적실성을 전달하는 것, 성령을 의지함으로써 믿지 않는 지성과 마음의 저항을 성령을 통해 깨뜨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이 시대가 내놓는 갖가지 도전에 굴하지 않고 믿음을 전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도록 도와줄 것이다.

 

3. 출판사 서평

탈기독교 시대에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복음을 전할 것인가?

시대와 문화는 변했지만 복음의 능력은 변하지 않는다!

 

탈근대성·탈진리·탈기독교 문화의 도전

우리는 지금 탈근대성(post-modernity)의 왜곡이 반영된 탈진리(post-truth), 탈기독교 문화에서 살고 있다. 이 말은, 우리가 예수님을 더 깊이 사랑하고 신선한 시각으로 그분을 발견해야 한다는 의미다. 즉 우리는 복음의 진리가 우리 안에서 충분한 영향력을 발휘하게 하고, 시대에 맞게 복음을 전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인식하는 것보다 세속 문화, 세속의 가치관에 훨씬 더 깊은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을 전하기 꺼려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역사를 통틀어 모든 그리스도인을 이어 주는 한 가지 사실은, 그동안 일어난 가장 위대한 사건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죽음, 부활, 승천이라는 즐거운 확신이다. 복음은 한마디로 단연 최고의 소식이다! 그런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왜 그렇게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영광스러운 소식을 전하면서 힘들어할까? 세상에서 이보다 위대한 소식은 없다고 믿으면서 왜 여전히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수 없다고 느낄까? 

레베카 피펏은 세계 곳곳의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강의하고 그들의 말을 경청하면서,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왜 복음을 전하기 힘들어하는지를 알게 되었다. 그래서 크게 세 가지 이유를 화두로 삼아 성경과 초기 교회의 본을 통해 그에 대한 답을 찾아간다. 궁극적으로 전도에 대한 어려움과 오해를 해소해 주고 그리스도인의 정체성과 자신감을 찾아 준다. 

 

▶‘나는 복음을 전하기에 부족한 사람이다’_복음 증거의 자원(Means)

그리스도인들은 믿음을 전할 때 부족함을 많이 느낀다고 말한다. 그들은 하나님이 이런 시대에 자신을 어떻게 사용하실지 의구심을 갖는다. 전도가 특별한 부르심이지 자기와 같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그들은 사실 전도가 전적으로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다고 말하는 셈이다. 그러면서 겁을 잔뜩 먹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 1부는 복음 증거의 자원에 주목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과 복음 증거에 필요한 모든 신적 자원을 주셨다. 열쇠는, 우리가 탁월한 전도자인지 여부가 아니라, 하나님이 성령을 통해 증인이 되도록 우리 모두에게 능력을 부여하셨음을 깨닫는 것이다. 

 

▶‘나는 복음을 충분히 알지 못한다’_복음 메시지(Message)

그리스도인들이 불안을 느끼는 또 다른 영역은 지식이 부족하다는 느낌이다. 복음을 설명하거나 옹호하기에 충분할 만큼 복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회의론자들이 제기하는 질문에 어떻게 대답할지, 비그리스도인들이 자신들의 삶에서 복음의 아름다움과 적실성(relevance)을 보도록 어떻게 도울지 알지 못한다. 2부는 이 부분을 포착하여 메시지를 다룬다. 피펏은 창조, 타락, 십자가, 부활, 그리스도의 재림 등 복음의 각 측면을 면밀하게 다루고, 복음의 각 측면이 갖는 의미와 그것이 놀라운 이유를 상기시킨다. 그리고 회의론자들에게서 받을 반발과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결정적으로, 복음의 아름다움과 적실성을 관심자들(seekers)과 회의론자들에게 어떻게 보여 줄 수 있는지 살펴본다.

 

▶‘복음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_복음 증거의 방법(Method)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이렇게 말한다. “나는 이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저히 확신이 안 서요. 나는 정말 믿음을 전하고 싶은데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마지막 3부는 방법, 즉 복음 증거 방법에 대해 예수님과 초기 교회로부터 배울 수 있는 점에 초점을 맞춘다. 영적으로 열려 있는 사람과 닫혀 있는 사람 모두에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검토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정말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을까?

그렇다! 이렇게 힘주어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우리의 상황과 문화는 변했지만 복음의 능력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주신 부요함과 자원은 지금도 동일하다.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에게서 받은 모든 것을 적용하여 효과적으로, 오늘의 사람들과 잘 연결될 수 있도록 그분에 관한 진리를 증거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 문화를 향해 개탄할 필요도, 패배감에 사로잡혀 침묵을 지킬 필요도 없다. 온 세상이 꼭 들어야 하는 메시지를 전하면서 희망을 품을 수 있다. 다시 말해, 지금도 제자 삼는 일꾼이 될 수 있다. 우리는 짠맛을 잃지 않을 수 있고, 잃지 않아야 한다!

 

4. 목차

서론

1부 자원

  1장 캠퍼스 안의 봉쇄 

  2장 우리의 작음을 기뻐하기

  3장 약함 속의 영광 

  4장 성령과 동행하기 

 

2부 메시지

  5장 우리에게는 더 좋은 이야기가 있다 

  6장 창조: 인생의 본래 의미 

  7장 타락: 세상은 무엇이 잘못되었나 

  8장 십자가: 하나님의 치료책 

  9장 부활: 모든 것이 변했다 

  10장 재림: 올 것이 더 있다 

 

3부 방법

  11장 왜, 무엇을, 누가 

  12장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 주기 

  13장 하나님의 진리를 선포하기 

  14장 성령의 능력에 의지하기 

 

결론: 결정적인 순간 

맺음말: 리더에게 주는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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