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한권의 책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아동기에 인격이 결정된다면, 청소년기엔 인생이 결정된다”
남 탓하고 억울해 하고 거칠어진 아이
도대체 왜 저럴까?
불안의 늪에 빠진 부모를 위한 상황별 대처 매뉴얼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이해와 공감이 아니라, 효과적인 대처법과 주도적인 양육 방식이다. 『사춘기 자녀 부모 파이팅』은 부모가 중심을 잡고 사춘기 자녀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돕는 실전 멘토링 가이드다.
기존의 사춘기 교육서들이 아이 중심 심리학을 강조하며 부모를 죄책감과 불안 속에 빠뜨렸다면, 『사춘기 자녀 부모 파이팅』은 부모 중심 심리학을 통해 부모가 자신감을 갖고 자녀를 교육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책은 사춘기 자녀들의 반항, 무기력, 공부 거부, 스마트폰 중독 등 흔히 겪는 문제들을 단순한 성장 과정의 일부로 치부하는 것이 아니라, 그 본질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또한, 자녀의 행동에 적절히 개입하는 방법과 부모가 실수하기 쉬운 부분들을 짚어주어 보다 효과적으로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사춘 기 자녀를 다루는 신버전이다. 최소 학령기에 접어든 부모를 위한 책이지만 성인이 된 자녀들을 대하는 부모에게도 유용할 것이다. 또한 영아기 자녀의 부모에게는 예방 효과로 탁월할 것이다.
책의 주요 내용
- 사춘기 자녀의 행동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대처하는 법
- 부모가 흔히 저지르는 실수와 그에 대한 문제 해결 방법
-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 및 갈등 해결 전략
- 부모의 역할을 멘토로 확립하는 실전 가이드
- 스마트폰, 학업, 무기력 등 다양한 문제 상황별 대응법
책의 특징과 차별점
이 책은 기존의 사춘기 교육서들과 차별화된 접근 방식을 취한다. 단순한 공감이나 기다려 주는 방식이 아니라, 부모가 적극적으로 자녀의 행동을 이해하고 지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부모들이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강점이다.
사춘기 자녀와의 전쟁, 부모가 승리하는 법
반항과 무기력 속에서도 길은 있다
혼란스러운 사춘기, 부모가 중심을 잡아야 한다
“이제는 아이 중심이 아닌 부모 중심 교육이 필요할 때”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 깊은 고민에 빠진다. ‘도대체 왜 저럴까?’라는 의문과 함께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한 순간이 많아진다. 『사춘기 자녀 부모 파이팅』은 이러한 부모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기존의 아이 중심 심리학이 부모를 죄책감과 불안 속에 가두었다고 지적하며, 부모가 중심을 잡고 주도적으로 자녀를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사춘기 자녀의 특성과 부모의 역할을 진단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사춘기가 단순한 반항기가 아니라 정체성을 확립하는 중요한 시기이며, 부모가 이 과정에서 멘토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기존의 사춘기 교육서가 ‘기다려주라’, ‘이해해주라’는 식의 조언을 했다면, 이 책은 ‘때로는 단호해야 하며, 아이가 무책임하게 행동할 때는 그에 따른 결과를 경험하게 해야 한다’는 보다 현실적인 접근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아이들의 문제 행동을 ‘싸가지 결핍’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하며, 부모가 사춘기 자녀를 올바르게 지도하는 법을 상세히 알려준다. 예를 들어, 무기력한 태도, 반항적인 말투, 공부 거부, 스마트폰 중독 등의 문제가 단순한 성장 과정의 일부가 아니라 부모의 적절한 개입이 필요한 부분임을 강조한다.
또한, 부모들이 자주 범하는 실수를 지적하며, 공감만 하다가 오히려 자녀를 망치는 경우, 필요 이상으로 죄책감을 느끼는 경우 등을 분석한다. 사춘기 자녀가 원하는 것은 무조건적인 자유가 아니라, 자신을 이끌어 줄 ‘멘토’이며, 부모가 그런 역할을 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책 전반에 걸쳐 강조된다.
특히 실질적인 대화법과 문제 해결 사례가 풍부하게 수록되어 있어, 이론이 아니라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한다는 점이 돋보인다. 사춘기 자녀와의 갈등이 심화되는 부모들에게 ‘멘토링’이라는 개념을 통해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며, 부모가 주도적으로 아이를 교육하고 성장시키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사춘기 자녀 부모 파이팅』은 단순한 자녀교육서가 아니다. 부모가 자신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자녀와의 관계를 주체적으로 만들어가는 데 필요한 책이다. 사춘기 자녀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라면, 이 책을 통해 새로운 관점을 얻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머리말/사춘기 자녀 부모 파이팅!
1장 사춘기 자녀 진단하기
영유아 심리학의 대상이 아니다
방목이 아니라 방치되었다
학습피로증후군으로 늘 피곤하다
주입된 생각을 자기 생각이라 착각한다
때가 되어도 돌아오지 않는다
부모를 아랫사람으로 여긴다
교사도 아랫사람으로 여긴다
늘 억울해한다
혈관에 차가운 피가 흐른다
너무 일찍 자기 방을 가졌다
행복을 배운 적이 없다
호기심과 자발성을 빼앗겼다
생각하는 기능을 빼앗겼다
알파세대, MZ세대라는 마패를 얻었다
자기 통제력 부족으로 참지 못한다
회피하거나 지레 포기한다
기본 예의가 부족하다
풍요의 저주에 걸렸다
문해력이 부족하다
쉽게 되는 줄로 생각한다
시간 개념이 없다
멘토를 갈망한다
2장 사춘기 자녀 부모 진단하기
사춘기를 잘못 이해했다
공감하다 아이 망쳤다
갑자기 복수당한다
죄책감에 사로잡혔다
가정교육을 안 한다
정신적 영양실조에 걸렸다
문제해결력이 부족하다
불안의 늪에 빠졌다
과학적 사고방식만 고수한다
부모의 드레가 부족하다
자녀를 되레 무서워한다
순간적으로 얼어버린다
꾸중을 못 한다
허용적이거나 과잉적이다
학교를 맹목적으로 믿는다
정상적 사춘기도 걱정한다
아버지는 대체로 무지하다
학교 공부만이 전부라 말한다
자녀를 심리적 고아로 만든다
나쁜 친구 탓으로 투사한다
아이들의 말이라면 곧이곧대로 믿는다
동기부여를 잘 못한다
3장 사춘기 자녀 멘토링 하기
네가 하는 말은 억지 아닐까?
부모를 니네들이라고?
공부를 포기했다고?
넌 왜 입만 열면 불평일까?
학교를 안 가겠다고?
학폭에 연루되었다고?
왜 자꾸 잔소리하냐고?
안 깨워줘서 못 일어났다고?
하기 싫어 안 한다고?
왜 부모의 말이면 다 거역할까?
애초에 재능이 없었다고?
너의 무기력은 무능력 아닐까?
너의 억울함에 근거가 있니?
왜 너의 화분엔 싹이 안 나냐고?
엄마에게 상처받았다고?
왜 자꾸 인사하라 하냐고?
웹툰 작가가 될 거라 공부 안 한다고?
좋아하는 일만 하며 살겠다고?
돈 좀 마음껏 써 봤으면 좋겠다고?
게임만 하면서 살고 싶다고?
그깟 돈이라고?
네가 네 입으로 반항이라고?
디지털 시대에 글씨가 왜 중요하냐고?
너만 잘 하면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