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의 19만원의 기적

 저희 1순은 기초생활 수급자인 박금자(84세) 할머니 가정을 방문하였습니다. 할머니는 손자와 단 둘이 살고 계신데, 손자가 백일도 안 된 상태에서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시는 바람에 할머니가 지금까지 키우셨다고 합니다. 손자는 현재 고등학교 3학년으로 체대를 꿈꾸며 공부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이 가정에 무엇이 필요할까 고민하다가 따뜻한 침구류 세트로 교체해 드리고 왔습니다. 주님의 따뜻한 사랑과 위로가 이 가정에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