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Acts) 20:17 - 20:27 / 나의 달려갈 길

2018년 02월 21일 1 881

17 바울이 밀레도에서 사람을 에베소로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청하니

18 오매 그들에게 말하되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항상 여러분 가운데서 어떻게 행하였는지 여러분도 아는 바니

19 곧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로 말미암아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

20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거리낌이 없이 여러분에게 전하여 가르치고

21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언한 것이라

22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하노라

23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25 보라 내가 여러분 중에 왕래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였으나 이제는 여러분이 다 내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할 줄 아노라

26 그러므로 오늘 여러분에게 증언하거니와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내가 깨끗하니

27 이는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다 여러분에게 전하였음이라

 

에베소를 지나친 바울은 밀레도에서 에베소 장로들을 청하여, 예루살렘 방문 계획을 알리고 자신의 사역을 회고하며 마지막 작별 인사를 건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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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비(양정*)  
오늘 새벽기도 말씀 강해는 박요한 담임 목사님이셨습니다.
성경을 묵상하고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듣는 동안 바울의 숨가쁜 선교 여정이 눈 앞에 펼쳐졌습니다. 그리고 오늘 에베소 장로들과 만남을 뒤로하고 다시 달려갈 사도 바울의 남은 여정을 바라보는 나의 가슴도 벅차 오릅니다. 복음과 하나님 나라를 향한 내 삶의 방향을 바로 잡기 위해 주님께 기도합니다.

돈으로도 못가요 하나님 나라
힘으로도 못가요 하나님 나라
거듭나야 가는 나라 하나님 나라
믿음으로 가는 나라 하나님 나라

2024년 05월 19일 QT가 아직 등록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