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금요일을 보내며............................

겨울바다(김성*) 0 4,033

15 1~15

 

   13절 그들이 다시 소리를 지르되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유대인들 그들은 누구를 바라보고 있는가?

 

    빌라도는 군중을 바라보았고 대제사장은 빌라도를 바라 보았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누구를 바라 보았을까?

 

    불쌍한 유대인들을 바라 보았을까? 하나님을 바라 보았을까?

 

나는 이시간 마음속에 누구를 바라보고 있으며 누구를 생각하고 있는가?

 

    고난주간 성 금요일을 보내면서 나에 삶의 현장 속에서 누구를 생각하고 있는가?

 

    언제나 새미한 음성으로 나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원하고 있는가?

 

    골고다 언덕을 나의 죄 나의 허물을 대속하시기 위해 지고 가시는 십자가

 

그 주님의 고난의 아픔이 내마음으로 전해지고 있는가?...............

 

내가 지금 살아가는 세상에서 지고 가는 이 십자가는 어떤 십자가 인가?  

 

    누가 억지로 나에게 지위 준 십자가 인가?

 

    아니면 주님의 그 사랑 그은혜에 감사하여 그 은혜 값을길 없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내가 감사 함으로 달게 지고 가는 십자가 인가?

 

시몬 배드로에게 세번씩이나 물어 보시든 주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사람들 보다 더 나를 사랑하느냐하시던 주님

 

오늘 이 순간 주님께서 나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네가 나를 믿느냐?

 

묻고 또 물으신다면…..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라고 말씀 하신다면……..

 

말씀의 거울 앞에서 나는 무어라 말할수 있을까?????

 

 

 

15:20 희롱을 다 한후 자색 옷을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히고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그들이 예수님을 정죄 하며 조롱할 때 무기력하게 보이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그들이 자기도취에 빠져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이적과 그 증언들은 다 잊어 버린 것일까?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는 영적인 맹인 되어 버린 것일까?

 

나는 나의 삶의 현실속에서 세상에 도취되여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은혜와 사랑보다 세상에 보이는 것을 더 사랑하고 있지는 않는가?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세상것을 사랑하고 누리며 행복해 하고 있지는 않는가?

 

이 고난주간 성 금요일을 보내면서

 

      내 영과 육이 어디에 속해 있는지 마음의 눈을 감고 깊이 묵상해 본다

 

      내 인생길 걸어 온길 또 걸어 가야 하는 길

 

어디를 향해 걸어 왔고 어디를 향해 걸어가고 있는가생각에 잠겨 본다……

 

지금까지 살아온길 그날 하루 하루를 살아 오면서

 

은혜에 감사하는 감사 하는 기도 보다는

 

그날 그날에 만족하며 무기력하게 그렇게 살아 오지는 않았는가?

 

내 영혼에 주인이 누구이시며 그 주인 에게 나는 무엇을 해드리며 살아 왔는가?  

 

나는 내가 만든 울타리 속에 숨어 생각 날때마다

 

그 주인에게 내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시는 대상으로 생각하며 찾지는 않았는가

 

빛이 없는 어둠의 세상 한치 앞을 볼수 없는 어둠으로 가득한 세상……..

 

      빛가운데로 나를 인도 하시고 계시는 나의 하나님…………………….

 

      나의 죄와 허물을 대속하시기 위하여 고난의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 언덕을 걸어가시는 주님을 생각하며 이 죄인이 참회의 기도를 드립니다

 

눈으로 보이지 않는 질병으로 인하여 온세상이 어수선한 이때에

 

      들려 오는 소리는 메뚜기 떼가 창궐하고 있다 라는 소식을 들을 때

 

      애굽왕에게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내리시던 재앙이 생각납니다

 

세상 마귀 권세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깨어 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 유행하게 할때에,….. 내 이름으로 일컷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땅을 고칠지라(대하:713.14)

 

 

 

일상 생활에서 주어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 아래 있는 것인데

 

은혜에 감사하기 보다는 순간마다 주님의 가슴에 못박는 행위를 하고 살아온 삶이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는 무지목매 함과 무엇이 달랐을까?

 

 

 

*하나님 아버지 사순절을 지나 부활 주일를 맞이 하는 기간 동안

 

올해에는 이부족한 죄인에게는 또 다른 감정으로 다가 왔습니다

 

자연속에서 숨쉬고 있음도 내가 서서로 걸어갈수 있음도

 

하나님의 보호와 은혜의 울타리속에 있을 때 가능함을 느끼게 했습니다

 

포도 나무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어야 살수 있고 열매를 맺을수 있음 같이

 

이 죄인이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성령하나님과 함께 하나님께 접붙임봐 된 삶을 살아가는 삶이 되게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6:33)

 

하나님아버지 늘 깨어 있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 함으로 생명수를 마시는 삶이 되게 하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간구 합니다.            - -  아멘   ---

 

                     2020. 4. 10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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