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봄비 인가? 성령에 단비 인가?

겨울바다(김성*) 0 16,592

낙수 물 떨어지는 소리에 창밖을 바라본다.

늦은 봄비인가 성령에 단비인가?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나고 이른 꽃은 낙화가 되었는데..

봄비가 내린다.

 

움 터지 못한 딱딱한 씨앗에게 봄비가 재촉을 한다.

그대로 있으면 새 모이기 되거나 썩어간다고....

 

깨어나지 아니하는 영혼은 잠자는 것이 아니라.

마귀에 노예가 될까 염려하시는 우리 주님....

 

하나님의 사랑으로 구원 받은 백성에게 단비를 내리신다.

잠자는 백성에게 성령에 단비를 내리신다,

 

어제도 오늘도 주님은 나를 부르신다.

잠자는 내 영혼이 깨어 기도하기를....

 

돌같이 딱딱하게 굳어있는 내 마음에 오늘도 성령에 단비는 내린다.

영문 밖에서 두드리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있는가?

 

오월에 푸러럼 을 자랑하듯이...

내 마음속에 성령님이 충만하시기를 소망하시는데...

 

나는 우리는 듣고 있는가?

십자가위에서 나를 애타게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

 

그 길이 아니라고 때를 따라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주시듯

때를 따라 주의 종을 통해서 복음에 씨앗이, 단비가 내려지는데...

 

내 마음 밭은 돌밭인가 가시밭인가?

그 씨앗이 언제 자라나 메마른 영혼들이 쉼을 얻겠는가?

 

늦은 봄비가 온 대지를 적시듯

주님~  성령에 단비가 우리들에 마음을 적시게 하소서..

 

 

4.21 이른 아침 창밖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Total 752 Posts, Now 1 Page

공지 묵상 나누어요 게시판 용도입니다.
웹관리자0(관리*) | 조회 19,338 | 추천 1
새글 나의 심령은 가난한가? 나는 온유한자 일까? 나는 하나…
겨울나그네(김성*) | 조회 18 | 추천 0
가을 특새를 마치며...........
겨울나그네(김성*) | 조회 108 | 추천 0
나는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들과 같은가? 아니면 예수…
겨울나그네(김성*) | 조회 95 | 추천 0
나는 내 삶의 모습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증인의…
겨울나그네(김성*) | 조회 190 | 추천 0
나는 마음을 찟는 회개의 기도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
겨울나그네(김성*) | 조회 276 | 추천 0
나는 생각한다, 내가 인내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겨울나그네(김성*) | 조회 366 | 추천 0
인생길이 아침 안개 같으며 아침에 잠시 맺히는 이슬과 …
겨울나그네(김성*) | 조회 419 | 추천 0
하나님의 보시기에 내 마음의 성전은 어떤 모습일까? ?…
겨울나그네(김성*) | 조회 468 | 추천 0
가장 가까이 에서 나를 부르시는 하나님을 나는 얼마나…
겨울나그네(김성*) | 조회 579 | 추천 0
나는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다고 말 할 수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 조회 622 | 추천 0
후회 없는 삶이란,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겨울나그네(김성*) | 조회 624 | 추천 0
나의 일상의 삶이 하나님의 은혜을 구하는 삶인가? 아니…
겨울나그네(김성*) | 조회 582 | 추천 0
성 삼위일체 하나님이신 성령 하나님께서 임재 하심을 나…
겨울나그네(김성*) | 조회 607 | 추천 0
성령님께서 나에 신앙에 양심을 두드릴때 나는 주저함없이…
겨울나그네(김성*) | 조회 733 | 추천 0
바울사도와 같이 삶의 이유와 목적을 바라본, 믿음의 …
겨울나그네(김성*) | 조회 897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