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은 평강의 왕, 소망에 주로 오신 주님을 영접힌 자 답게 살아가고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 12

이사야9:6 “우리 곁에 오신 소망”(평강의 왕으로 오실 예수님)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께 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 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신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9: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는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암울한 시대에 믿음에 확신이 없이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소망의 빛이 있으리라고 예언하는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속에서

 

그 시대의 하나님의 백성들이나

 

오늘 이 시대에 성도로 살아가는 우리들은 무엇을 깨닫아야 될까?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살아가는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약속한 은혜언약의 말씀을 잊지 말라는 뜻이 아닐까

 

히브리민족이 애굽에서 포로로 살아가면서 힘들고 지칠 때

 

하나님 앞에 부르짖어 기도할 때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에게 모세라는 지도자를 세우시고

 

출애굽 할 때 일어난 그 사건들을, 그 은혜를 기억하고 있었는가?

 

그 은혜에 감사함으로 하나님 앞에 순종의 제사를 드리는 삶을 살았는가?

 

포로속에서 육신의 자유를 얻었으나

 

그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살기보다는

 

육신의 향락과 육신의 욕망을 추구했던 백성들의 모습에서

 

나는 무엇을 볼 수 있었고 느낄 수 있었나?

 

약속의 땅 가나안에 가기도 전에 말씀에 불순종했던 하나님의 백성들 …….

 

그들에게 그들 자신의 죄를 깨닫아 알기를 원하는 하나님……..

 

자신들의 죄를 깨닫아 알고 자복하고 회개하는 백성들을 축복하시고

 

의의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를 깨닫아 알기를 원한다는 말씀은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일까

 

      의의에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은혜에 살아가고 있으나

 

하나님의 말씀에는 순종함이 없는 것을, 깨닫아 알기를 원하시는 것이 아닐까?

 

하나님의 은혜안에 살면서도  

 

육신의 욕망으로 말미암아 그 영혼이 혼탁하여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을 죄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아닌가?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현상과 현실 앞에서 육신의 욕망 때문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약속의 말씀을(은혜 언약의 말씀)

 

잊어버렸거나,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는 것을 바라보시고 말씀하시는 것이 아닐까?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11:1,2)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2:26)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시거든 나를 명하여 물위로 오라 허소서 하니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가는 지라 소리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 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을 하느냐 하시고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 지라”(14:28~32)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 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15:18)

 

이 말씀을 들을 묵상하면서 믿음이란 무엇일까?

 

성도가 믿음안에서 살아가는 삶이란 어떤 삶일까?

 

하나님의 자녀로서 언제 어디에서나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믿음의 삶일까? 생각하며

 

마음의 날개를 펴고 상상에 그림을 그려 본다

 

자신의 죄로 말미암아 사망에 이르러 어둠의 자식으로 살아가는 나의 심령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 심령을 두드리고 부르실 때   

 

내심령이 마음의 문을 열고 주님을 바라볼 때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사랑으로

 

내가 입고 있는 묶은 옷(죄로 얼룩진 나의 영혼의 옷)을 벗게 하시고

 

새하얀 구원의 옷을(새 마포를) 입혀 주시며

 

어둠의 세상에서 방황하는 나의 영혼을, 빛의 세상으로 들어오게 하셨다

 

즉 어둠의 성에서 나를 구원해 내시고

 

빛으로 가득한 성으로 나를 옮겨 놓으셨다.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자가 되라

 

      기록 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베전1:15.16)

 

나에 영혼이 어둠이 없고 빛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어떻게 적응하느냐 하는 것이   

 

즉 새 마포를 입은 나에 영혼이,

 

어떻게 살아가느냐 하는 것이,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살아가는 성도의 삶일까

 

빛 가운데로 옮겨진 나의 삶이, 변화된 삶,

 

은혜에 감사함으로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성도의 본분이 아닐까?

 

빛으로 가득한 세상에서는 어둠을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즉 어둠에서 살았던 옛사람을 잊어버리고 빛을 따라 가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즉 말씀 따라 가는 삶,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곧 영생의 길인 것이다)

 

옛 사람을 그리워하는 것은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애굽의 포로생활을 그리워하는 것과 같이

 

육신이 원하는 육신의 욕망의 끈을 놓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그 결과는 말씀을 통해 보았지만 불순종의 결과는

 

(하나님의 은혜를 떠난 삶의 결과는, 빛을 떠나 어둠으로 돌아간 영혼은)

 

이 땅에서의 삶이 곧 고난의 행군, 어둠의 노예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었는가

 

그르므로 구원의 은혜를 입은 성도의 삶은 그 영은 깨어 있어

 

빛의 세상을, 영적인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어야 하리라 믿습니다

 

빛의 세상에서 참소망을 바라보고 기쁨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삶은….

 

내 십자가를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는 믿음의 삶은……  

 

그 영혼이 깨어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알기 원할 때

 

성령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말씀을 영에 귀로(신앙에 양심의 소리로) 듣고

 

아멘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의 영광을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삶속에서

 

곧 기쁨으로 가득한 삶, 감사가 넘치는 삶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깨닫지 못하는 삶은

 

그 삶의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자아를 내려놓지 못하고, 자신 영혼에 구원을

 

자신이 이루어 가고자 하는 욕망에(교만) 사로잡혀

 

자신의 죄 짐을 주님 앞에 내려 놓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즉 하나님의 말씀을, 은혜 언약을 말씀을

 

온전하게 믿는 믿음이 없는 불안전한 믿음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나 오심을 보고  

 

      보라 세상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1:29)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 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11:28~30)

 

나에 죄짐을 담당하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신뢰하는 믿음이 나에게 있는가?

 

그렇다면 나는 내 모든 짐을 주님 앞에 내려 놓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하는 십자가을 지고 주님을 따라야 할 것이다     

 

한 치 앞을 몰라 방황하는 내 영혼의 삶을,

 

주님 앞에 내려 놓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때

 

      즉 빛으로 가득한 성안에서

 

(나에 죄를 밝히 바라볼 수 있는 말씀의 거울 앞에서)

 

  내 모습 있는 그대로 주님 앞에 내려놓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때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의 피로 구속의 은혜를 입은 성도를(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의에 길로 인도 하시리라 믿습니다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 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을 하느냐 하시고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 지라”(14:28~32)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 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15:28)

 

눈앞에 예수님 두고 있는 제자의 믿음과, 가나안 여인의 믿음.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11:1,2)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2:26)

 

이 두 대목에서 나에게 반문해 본다

 

      나는 어떤 믿음의 소유자 인가?

 

      나는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을 두드릴 때

 

내 생각 내 기준을 내려놓고 아멘으로 순종하는 결단의 믿음이 나에게는 있는가?

 

이 두 믿음이 내 안에 충만하다면

 

나는 나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나는 베드로와 같이

 

물위를 걸어 (세상 풍파를 넘어)주님 가까이 가기를 원하지만

 

      달려가는 삶속에서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것을 바라보고

 

믿음의 확신이 없어질 때

 

물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베드로와 같이

 

세상을 바라보며 세상속으로 빠져가는 자신을 느끼게 될 때 

 

때늦은 감도 있지만 나를 부르시는 성령 하나님의 은혜로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자신을 바라보게 됩니다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종에 영혼이

 

육신의 장막에 머무는 동안 육신의 욕망에 사로잡히는 삶이 아니라

 

      부족한 종의 삶이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믿음의 종이 되여

 

주님 부르시는 그날에

 

기쁨으로 주님을 맞이할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 멘

 

              2025/12/27          - 김 성 하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한사람이 세상을 그리워할 때  

         그 믿음은 흔들리게 되고 영혼의 장막은 무너져 내린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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