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길이 아침 안개 같으며 아침에 잠시 맺히는 이슬과 같다면 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겨울나그네(김성*) 0 15

야고보서 4:11~17 “너희는 안개다

 

11절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을 준행하는 자가 아니요 재판관 이로다 

 

14절 내일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 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 니라

 

17절 그르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 니라

 

 

 

이 생의 삶을

 

잠시 왔다가 가는 여행이라는 것을 깨닫는 자는

 

인생 여행을 여유롭게 할 수 있는 순례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게 살기위해서는

 

인생의 좌표를 확실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지도자가 있어야 하고

 

그 런 지도자를 만났을 때

 

때를 놓치지 말고 확실한 믿음으로 그의 뜻을 따라야 하는 것 아닐까?

 

하나님께 가까이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 하리이다”(73:28)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한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라”(9:10)

 

 

 

영혼이 이세상에서 머물다 보향으로 가는 길을    

 

누구보다 잘 아시고 있는 그 분이 누구일까?

 

      인간을 지으시고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이 아니실까?

 

그 분은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들에게 하는 말을 듣고 순종하지 아니함은

 

너희가 내 말의 뜻을 깨닫지 못함이 아닌가 하신다

 

그르므로 믿음의 선조들 중에

 

내 말을 듣고 순종하는 자들의 삶과

 

내 말의 뜻을 깨닫아 알지 못하고

 

자신의 육신이 원하는 대로 살았던 자들의 삶을

 

비교해 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곧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머무르게 된다  

 

이세상에서 살아가는 삶 중에서 행복한 삶이란 무엇일까?

 

      어디에 초점과 기준을 두고 행복하다 불행하다 말 할 수 있을까?  

 

믿음의 선조들 중에

 

솔로몬과 바울사도 중에서 누가 이세상에서 진정한 행복을 누리며 살았을까?

 

창조주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을 영화를 누리며 살았던 솔로몬이라 말하지 않을까?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믿음안에서

 

자신의 인생에 주어진 시간의 유한함을 알고 있는 사람은 후자이며

 

그는 사후세계를 준비하는 믿음으로   

 

참소망의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는 삶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누리며 살았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그는 이세상의 삶은 안개와 같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니었을까?

 

 

 

17절 그르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 니라

 

사람이 선을 알고 행하지 않는 것을

 

죄라고 말씀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나는 이렇게 생각을 해본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이미 죄 아래 있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들으면서도

 

육신의 욕망에 사로 잡혀 행함이 없는 사람들에게 하시는 말씀이 아닐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들이 신앙에 양심의 소리가 들릴 때

 

성령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의 감동으로 그 마음을 울릴 때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그 어떤 현상과 현실보다

 

신앙에 양심에 따라 순종의 길을 갈 때

 

성령 하나님께서 그 성도의 삶을 의에 길로 인도 하시리라 믿습니다

 

 

 

나는 나의 인생이 안개와 같다는 것을 마음으로 느끼게 된 것이

 

그리 오래 되지 않았음을 고백합니다

 

저의 처음 서울 살이는

 

세상 말로 표현한다면 맨땅에 해딩 하듯 살았습니다  

 

      앞뒤 돌아볼 겨를도 없이

 

내일에 식사 꺼리를 염려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나를 따라온 신부는

 

내일에 끼니를 걱정하며 밤마다 눈물로 기도하는 모습을 나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나는 그런 아내를 탐탁지 않게 바라보았습니다

 

그러나 나는 내 발등에 불이 떨어지면 술을 찾았고

 

술이 취한 상태로 교회를 찾아

 

하나님 앞에 하소연 같은 기도를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이며

 

하나님의 은혜인 것을 생각하며 감사 기도를 드리게 됩니다

 

? 술에 취한 상태지만 세상을 향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찾아

 

하소연 같은 기도였지만 기도의 자리에 앉게 하신 하나님………

 

내 마음의 심령을 내려 놓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나는 나의 일상의 삶 속에서

 

내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문득문득 들려오는 신앙에 양심의 소리가 들려올 때가 있었지만

 

나는 그 소리에 응답하지 아니하고 묵인하며 살았던 시간들이 있었읍니다

 

앞뒤 생각해 볼 겨를도 없이 앞만 보고 달려 갔던 시간들 속에서

 

내 마음의 문을 두드리시는

 

성령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나에 시간들이

 

하나님께서는 그 순간의 시간들이 곧 죄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자녀들을 불꽃 같은 눈동자로 지키신다 하심은

 

곧 어느때 어느곳에서나

 

사랑하는 자녀의 마음을 두드리고 계심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성령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두드리실 때

 

그 말씀을 듣고 신앙에 양심에 따라

 

순종의 길을 가는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은 나타나며 

 

성도의 삶은 더 큰 은혜와 축복을 누릴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 삶이 참 소망안에서 기쁨을 누리는 삶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내의지로 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사람이 사람의 의지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자 하거나 따르고자 한다면

 

그 삶은 고행의 연속이며 불행한 삶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사람의 의지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자 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의 생각에 맞는 것만 골라서 믿는

 

믿음의 결과를 초래하게 되기 때문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르므로 그 믿음은 자신의 바벨탑을 쌓는 것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안에서 살아가는 삶이란?

 

      죄로 말미암아 사망아래 있는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와 사랑을 더 알기 원하며

 

그 뜻을 따라 순종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곧 믿음의 삶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는 성도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은혜를 믿는 믿음안에서

 

      그 사랑 그 은혜에 감사하여

 

주님의 뜻을 따르는 순종이 믿음이 있는 성도에게 찾아오신

 

성령 하나님께서 그 마음 밭에 뿌리를 내리시고  

 

그 성도의 영혼을 의에 길로 인도하시기 위해 

 

그 마음을 두드리시고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고   

 

그 부르심에 말씀을 신앙에 양심으로 들을 수 있는 성도가

 

하나님의 그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육신의 욕망을 다스릴 수 있는 믿음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의 삶이 곧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참 소망과 기쁨을 누리며 살가는 삶이라 믿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서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가지를 잊지 말라” (베후3:8)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들 보다 더 많이 수고 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전15:10)

 

 

 

하나님 아버지~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인간의 삶이

 

아침에 안개 같고, 아침에 잠시 맺혔다 사라지는 이슬 같은데  

 

인생길 한치 앞을 바라보지 못하는 부족한 종은

 

인생사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음을 깨닫지 못하고

 

그 인생길이 영원한줄 알고 육신의 욕망에 바벨탑을 쌓았습니다 

 

바울사도의 고백 같이

 

내가 나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음도 깨닫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복음을 보고 들을 때마다

 

깨닫을 수 있는 은혜를 부어 주셔서

 

날마다 종의 입술로 감사하는 믿음의 삶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 멘 -    

 

            2025/8/28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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