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21:1~14 “베드로의 부활절”
주님의 제자였던 베드로가 주님을 저버리고 세상 삶 속에 젖어 있을 때
부활의 주님이 찾아오셨어 부활의 믿음이 어떤 것인지 일깨워 주시는 부활의 주님…..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쫓을 것이니라”(막8:34)
부활의 믿음이란? 자신의 생각을, 자신의 의지를, 날마다 주님의 십자가 앞에 내려 놓고
주님의 말씀을 듣기 원하며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삶이라 생각한다
옛 사람의 삶이 육신의 욕망을 따라가는 삶이라면
거듭난 사람은 (부활의 믿음을 가진 사람은) 하늘나라 소망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삶이다
하나님을 믿으나 거듭나지 못한 사람은, 육신의 욕망을 내려 놓지 못한 사람일 것이다
그르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하여 자신의 유익을 추구하거나
하나님의 말씀이 (성령 하나님께서) 그 양심을 두드릴 때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삶이 아니라, 자기 합리화를 찾는 사람일 것이다
그르므로 거듭난 성도는 육신의 욕망이 추구하는 것을,
나의 죄를 대신 지신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 내려 놓고 (고백의 기도를 하고)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보혜사’ 성령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원할 때
그 영혼이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그리스도의 거룩함 덧입게 되여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아 알게 되는 은혜를 누리게 되며
길이요 생명이신 성령 하나님께서 그 영혼을 의의에 길로 인도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롬6:6)
사람의 의지로는 세상을 이길수 없으나 (육신의 생각으로는 세상 유혹에서 버티는 것은 어려우나)
모든 생각과 모든 것을 주님의 십자가 앞에 내려 놓고(고백하고)
주님의 뜻을 묻고 주님의 음성을 듣기 원하며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때
그 몸과 마음이 거룩하게 되어지고,
육신의 욕망에서 벗어나 죄에 종 노릇 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아버지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자신의 모든 생각을 고백하고 아버지의 뜻이 이루지기를 원하는 것 같이
(“가라사대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 게서 옮기시 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막22:42)
우리들이 세상 삶속에서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일이 나에게 일어날 때
내 생각과 내 의지로 세상과 맞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물들어 있는 자신의 그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앞에 고백할 때
예수님의 십자가에 보혈에 피로 씻음 받은 것을 믿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때
우리들의 몸을 성전 삼고 함께 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 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배우라 그러면 너희가 쉼을 얻으리라
이는 내 멍에는 쉽고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11:28~30)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부활의 믿음이 확실한 믿음의 성도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믿음이 있는 곳에는
내 삶에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기도함으로 고백하고) 주님의 뜻을 따라가는 것이다,
즉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삶이라 생각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몰랐을 때
세상 어둠속에서 내가 혼자서 갈 길을 몰라 방황하며 힘들어 해야 했던 길에 ‘서’ 있었다면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의 소식을 듣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부활의 주님을 만나 거듭난 성도는
부활의 주님께서 그 성도의(나에) 이생길에 빛을 비추어 주시며
그 빛을 따라오라 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자들이며
그 말씀 따라 순종의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에게는
의의길로 인도하시는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심을 느낄 수 있는 성도 들이라 생각 합니다.
거듭난 성도가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른다는 것은
부활의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것이 곧 “내가 지고 가야 하는 내 십자가이다”
(주님께서 믿음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느니라 하셨다)
즉 부활의 십자가을 믿는 믿음이 내 안에 있어야 하는 것이다
“육지에 올라와 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여 있고 떡도 있더라
예수께서 이르시 되 ‘지금 잡은 고기를 좀 가져오너라’ 하시니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올리니
가득히 찬 물고기가 백쉰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요21:9~11)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을 믿지만 부활에 대한 확신과 부활의 참 뜻을 몰랐기 때문에
성령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와도 믿지 못하는 것인지 모르겠으나,
베드로는 거듭나지 못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세상 왕으로 오신 메시야, 오병이어 기적과 물위로 걸어오시는 예수님,
그 망상을 떨쳐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베드로는 부활의 주님을 만났으나,
세상 삶속에서 자신이 지고 가야 하는 십자가을
부활의 주님을 믿고 주님 앞에 내려 놓는 것이 아니라
세상 삶속에서 주어지는 고난의 십자가를 자신이 해결하고자 하며
자기 십자가을 자신이 지고 가는 것이다
즉 자신의 민생고는 자신이 지고 가며 해결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것이라 생각된다
‘거듭난 성도는 자신을 통해서 일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부활의 주님을 만난 성도의 삶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께 내 삶을 맡기고) 따르며 자신의 인생 삶에 거물을 내리는 것이다
베드로가 자신의 민생고를 해결하고자 밤을 새워 거물을 던졌으나 수확이 없었다……
그러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믿음으로 거물을 던졌을 때
거물에 가득한 물고기가 잡혔으나 그 거물이 찢어지지 않고 수확을 할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들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인가?
하나님을 믿는 성도가 거듭나지 못할 때 자신의 삶속에서 일어난 일을 해결하고
밤새워 고민하며 답을 찾고자 하며 해결하고자 하고자 하나
밤을 세워 생각을 해도 재 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것과 같은 것이다
자신의 심령만 곪아 가는 것이다
거듭난 성도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 놓고 하나님 앞에 고백(기도)하는 것이다
내가 살아온 세상 죄와 허물로 말미암아 사망에 이른 것을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 함께 못박혀 죽고, 주님 부활하실 때 함께 부활하여,
내 영혼이 새 생명을 얻은 것을 믿는 믿음 안에서
내 짐을 주님의 십자가 앞에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것이다
즉 성도를 통해서 일하시기를 원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기 원하는 것이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마6:33)
즉 우리들의 기도는 우리들이 생각을 내려 놓고 하나님의 뜻을 구할 때
성도들에게 필요한 것을 더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있을 줄 믿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따라 거물을 내렸던 베드로에게
일상의 필요한 것을 충만하게 하셨고, 하나도 손실이 없이 그의 소유로 가지고 오게 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섭리이며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까?
부활의 주님을 만나 부활을 신앙을 맞이한 베드로는
새롭게 거듭난 예수님의 제자로 거듭나는 순간을 보게 하신다
해마다 다가오고 지나가는 부활절
오늘 이 부활절 나는, 우리들은, 진정한 부활의 주님을 만났고
부활의 믿음을 가지고 주님을 따라가는 제자로 살아가고 있는가?
나 자신에게 물어본다,
부활의 믿음을 회복한 시몬 베드로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주님을 사랑하다고 고백하는 제자 베드로에게 묻고 또 물으시며
그의 믿음을 보시고 예수님은 제자 시몬 베드로 에게 이렇게 부탁을 하신다
내 양을 치라, 내 양을 먹이라
그리고 그에게 장차 일어날 일들까지 말씀하신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 게 이르노니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 네 팔을 벌리고 남이 네 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요21:18)
주님의 뜻을 깨닫아 알 수 있는 은혜가 충만할 때
생명까지도 받쳐 주님을 위해 살수 있는 믿음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거듭난 성도가 또는 하나님 앞에 부르심을 받아 쓰임 받는 성도들의 삶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되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가지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할 것이다
베드로에게 부탁하신 “내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하신 말씀은 무엇일까?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에 대하여 그러 하리라 …… (갈6:14)
거듭난 성도가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고자 할 때
세상은 그를 시기 질투하며 세상의 기준으로 그를 정죄할 것이다
그러나 성도는 깨어 있어, 나의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는 그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또한 주님과 함께 부활한 것을 믿는 믿음 안에서 담대히 나아갈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근신하라 깨어 있으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베전5:8)
그르므로 성도는 깨어 있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가 끊어지지 않아야 될 것이라 생각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가지고 자신의 육신의 욕망을 위해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는
탕자와 같은 삶을 살아가는 것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살아가는 성도는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것을 가지고 자신의 것을 착각할 때
그 삶은 하나님께서 칭찬하시는 선한 청지기의 삶의 아니라,
그 주인에게 책망 받는 악한종과 같이 될 것이다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롬3:12)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려 왔노라”(눅5:32)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마9:13)
말씀에 거울 앞에서 자신이 죄인인 것을 깨닫아 알고
하나님의 그 은혜와 부활의 십자가를 믿는 믿음의 사람들에게 주시는 부활의 기쁨과
하늘나라 소망을 바라볼 수 있는 은혜를 깨닫아 알아갈 때
감사할 수 있는 순종의 믿음이 있는 곳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는 곳이며
하늘나라 영광을 볼 수 있는 은혜 충만한 삶이라 믿습니다
하나아버지~~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에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부활의 십자가을 믿는 믿음안에서
새롭게 거듭난 내 영혼이 부활의 믿음을 가지고
세상에 임할 수 있는 담대한 믿음의 복을 주시옵소서
하나님아버지~ 육신의 옷을 입고 이 세상을 살아갈 때 언제나 두 마음을 품고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베드로와 같이 하나님을 믿는 것과, 육신의 민생고를 위해 달려가야 하는 세상 삶속에서
하나님을 믿는 것과, 세상 삶을, 같은 선상에 올려 놓지 못하고, 구분하며 살았던 자신을 고백합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난 베드로가 주님을 뜻을 깨닫아 알았을 때
그 깨닫음을 부족한 종도 마음으로 느끼며 순종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롬6:13)
하나님아버지~ 부활의 믿음을 가지고 주님을 따른다는 것은?
주님께서 떠나실 때, 돕는 자를 보낸다고 약속하신 ‘보혜사’ 성령 하나님을 ……………
내 영혼이 깨어 있어, 그 주님을 만나고, 그 주님을 따라가는 삶이라 믿습니다,,,,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종에 영혼이 깨어 있어 하나님의 말씀과 사람의 말을 분별할 수 있게 하셔서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따라갈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사행5:29)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 하심같이 좋아 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 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삼상15:22) 말씀하신 주님
제사장들처럼 거룩한모습으로 예배를 드리고,
바리세인이나 서기관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고 있는 듯하여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뜻을 따라 순종하는 믿음이 없으면
행함이 없으면 소리나는 꽹과리에 불과하고 자신을 위한 예배에 불과하다고 하신 것처럼
자신의 죄를 자신이 먹고 마시는 것과 같은 종이 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아버지~~하늘에 지혜를 구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아 알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롬6:16)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종이 깨어 있어
순종의 종으로 살아 하나님의 의에 이를 수 있는 믿음의 복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 멘 - 2023/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