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무엇을 하고 있는가?
자신의 욕망에 성전을 위해 달음박질하는 나에 모습은 아닌가?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이성전이 황패하였거늘 너희가 이때에 판벽한 집에 거주하는 것이 옳으냐?(학1:3-4)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는 자기의 행위를 살필지라.(학1:7)
내 집은 황폐하였으나 너희는 각각 자기의 집을 짓기 위하여 빨랐음이라,(학1:9)
하나님의 성전은 허물어져가고 있는데 자신을 위해 살아가는 .....
주여~ 하나님의 성전은 안전합니까?
주여~ 내 마음속에 하나님의 성전은 안전 합니까?
너희는 많이 뿌릴지라도 수확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꾼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린 전대에 넣음이 되니라(학1:6)
믿음에 형제자매가 모인 곳이 어디이던가?
우리가 서서로 하나님의 성전이라 하였던가?
자신을 하나님의 성전이라 고백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자녀라고 고백하며 축복받기를 원하며 자신을 다듬어가고 있는가?
자신에 성전이 하나님보시기에 합당한 성전인가?
자신이 만든 자기만을 위한 자기중심적인 하나님을 섬기는 삶은 아닌가?
하나님이 주인이 아닌 자기중심적인 하나님
자신에게 각색된 하나님을 찾고 믿고 있지는 않는가?
너희는 뿌리고 먹고 마시고 입고 그 삯을 전대에 채워도 흡족하지 아니함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그 하나님을 자신에 알라딘 요술처럼 생각하며 자신을 위해서만 살아가는
이들에게 책망하심이 아닐까?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욕망에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살아가는 이에게 하시는 말씀은 아닐까?
모두가 자기중심적이다.
예배도(제사)도 자기를 위해서 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함으로 드려지는 예배를(제사) 드리고 있는가?
반문을 해보고 싶다.
하나님아버지~ 나 자신을 돌아보며
하나님께서 부족한 종에게 말씀하시고자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깨달아 알게 하소서
너희가 어느 때까지 어린아이로 있어야 하겠느냐고 주님께 말씀을 하신다.
볼지어다. 나는 백향목 궁에 살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가운데 있도다.(삼하7:2)
이제는 우리들에(나에) 고백이 이와 같은 고백이 되어야 하지는 않을까?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성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것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 여호와가 말 하였느니라(학1:8)
현상과 현실을 쫓아가며 달음박질하는 나에게
하나님께서 나 자신을 돌아보라고 하시는 말씀은 아닐까?
현상과 현실의 담을 넘어 육신에 눈을 넘어
영에 눈을 가지고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영에 눈과 귀 을 열어 주시사.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써
하나님 자녀답게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의 복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 손으로 지은 모든 일에 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과 깜부기 재앙과
우박으로 쳤으나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학2:17)
말씀에 천둥소리가 나고 꽹과리를 치고 북을 치며 나팔을 불어도
듣지 아니하고 재갈 길을 가는 영적인 맹인 되어있는 나에게
오늘도 하나님은 부르시고 계신다.
보라 나를 바라보고 내말을 듣고 나를 따라오라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네게 말하노라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하며 너를 통하여 나에 영광이 나타나기를 원하노라.
너에게 복에 복을 더하리라 하시며 부르시는 하나님께서
영문 밖에서 내 마음에 문을 두드리시며 부르시고 계신다.
너희가 애굽 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언약한 말과 나의 영이
계속하여 너희 가운데에 머물러 있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 지어다,(학2:5)
사랑하는 아들아 그 길은 낭떠러지요 돌아올 수 없는 길이라니
나에게로 나에 품으로 내가 예비하고 준비한 그길로 돌아오라고
하나님은 오늘도 부르시고 계신다.
나를 부르시고 택하셔서 예수님의 보혈에 피로 씻어 너는 내 아들이라 (내 양자라)
내가 네 아비기 되고 너는 내 아들이 되리라 말씀하신 하나님 아버지~~
곡식에 종자가 아직도 창고에 있느냐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감람나무에
열매가 맺지 못하였느니라. 그러나 오늘부터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학2:19)
내 마음에 실낱같은 하나님의 음성이 아직도 들려오는가?
내 마음속에 하나님의 말씀에 씨앗이, 말씀의 등불 심지가 남아있는가?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며,
영적 귀가 막혀서 듣지 못하는 내 귀에다 외치고 계신다.
지금은 내 귀가 어두워 실낱같이 들릴지라도
그 음성은 천둥과 같은 소리로 들릴 수 있는 귀를 열어 주실 것이다.
아멘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
아버지에 뜻을 알아 아버지 말씀에 순종하여 아버지 아들로써 살아갈 때
아버지께서 사랑하는 내 아들이라 일커름을 받으리라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성전
(주님의 몸 된 교회와 나에 마음의 성전)을 돌아보게 하시고
하나님의 성전이 온전하게 세워져가는 곳에 종의 마음이 머물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의의 길로 인도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바라보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종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수 있는 영적귀와
바라볼 수 있는 영적인 눈과 깨달을 수 있는 하늘에 지혜를 허락 하시사.
들음 으로 말미암아 깨달아 알게 하시고
순종하는 믿음에 복을 종에게 허락해 주시옵소서.
부족한 종 주님을 사랑합니다.
2016.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