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1:11) 이에 유다 자손과 이스라엘 자손이 함께 모여 한 우두머리를 세우고
그 땅에서부터 올라오리니 이스르엘의 날이 클 것임이로다.
4절에서 하시는 으스르엘의 뜻이 심판과 죽음의 계곡 장소를 말씀하셨다면
11절에서 이스르엘의 뜻은 심는다는 뜻으로 말씀하신다.
호2:1) “너희 형제 에게는 ”암미“라 하고 너희 자매에게는 ”루하마라“ 하라.
6절에서 “로루하마” 긍휼히 여기지 아니한다는 뜻에서
“루하마“ 긍휼히 여김을 받은자 라고 말씀하시며
9절에서 ”로암미“ 하고 하시는 말씀은
이제는 너희가 내 백성이 아니라고 단절에 말씀이었다면
2장1절에서는 ”암미“ 사랑하는 내 백성이라 말씀하신다.
오늘 목사님을 통해서 들려지는 9절과 10절의
하나님의 말씀이 새롭게 나에게 닦아오고 있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는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백성인 것을 인정받기를 원하고
그 주권 안에서 살기를 원하는데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율례와 율법을 떠나서 살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9절과 10절 말씀에서 너희가 어떻게 하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약속 하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 일을 진행 하신다는 것이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아래 있음을 바라볼 수 있다.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 버린,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그 마지막 길을 열어 주신다는 의미로 나에게 닦아왔다.
오늘을 살아가는 나에게
이스르엘“ 씨를 뿌린다는 뜻...
그 씨를 누가 뿌리는가? 그 씨앗이 무엇인가?
예수그리스도에 복음의 씨앗이다.
돌같이 굳어있고 썩을 대로 썩어서 마른 뼈와 같은 나에 모습..
영원히 살 소망이 없는 것 같은 나에게
성전에 흘러나오는 물이 은혜에 강을 같이 흘러
죽어가는 대지를 살리신 것 같이,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인 나에게
한줄기 빛 되어 나에게 찾아오신 예수그리스도 의 복음의 씨앗...
그 복음에 씨앗이 겨자씨 같이 작았을지라도
그 씨앗이 자라고 커서 큰 숲을 이루고 새들이 깃들 수 있는 나무가 되듯이
오늘 나에 마음속에 함께하시는 주님을 느낄 수 있고
함께 하심을 감사 합니다.
오늘 새벽 목사님 말씀 중에 베드로의 고백을 말씀하셨다.
수많은 이방 신상들이 거대하게 자리를 잡고 서서 내려 보는 것 같은
예루살렘 성을 제자들과 함께 거닐면서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물어 가로되 너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 하느냐 할 때
그 대답이 오늘 나에게는 너무나도 크게 닦아왔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 시니이다.(마16:16)
날마다 주여, 주여 부르며 함께 하시는 주님을 믿습니다. 라고 하는 고백이
베드로의 고백과는 같은 고백이 있었는가? 자신에게 반문해 본다.
나를 둘러싸고 있는 모던 것이 살아있으나,
죽을 것 이며, 사라질 것인데
죽은 형상이 살아있는 것처럼 행사하는 속에서
그 것들에 지배를 받고 살아가며 어정쩡하게 서 있는 자세가 아니었던가?
현실의 삶 속에서 내안에 계시는 성령하나님은 영원하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며,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확신을 가진 고백이,
오늘 나에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울려 나오는 순간이었다.
시편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 이니이다.
이 말씀이 나에 뇌리를 쓰치고 지나간다.
어떻게 해야 주의 말씀이 내 발에 등이 되며 빛이 될까?
그 등불을, 그 빛을 볼 수 있는 자는 누구 일까?
그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는 자는 누구 일까?
그 율례와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 이다.
내가 그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할 때
나에게 믿음에 영안 열려 있다면
그 말씀 안에서 내가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것이 있을 것이다.
그 등불을 따라가는 것은 이제 자신에 몫이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과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 인 것을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께서 보게 하시고 말씀 하셨다면
이제는 순종만이 남아있는 것이다
세상에 보이는 권세가 나을 엄습하고 짖 눌러 온다 할지라도
창조주 하나님이 내안에 계시는 것을 볼 수 있고
인도하심의 확신이 있다면
다윗의 고백이 나에 고백이 되며
다윗의 순종이 나에 순종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 모든 것이 내안에서 이루어져 갈 때
다윗의 축복이 나에 축복으로 이어질 것이다.
“하나님아버지~~~
한담, 한담 실을 가지고 옷을 만들어 가듯이
이 작은 믿음에 소유가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과 함께 허물어졌던
성전이 조금씩, 조금씩 세워가는 것을 느끼게 하시니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날마다 그 말씀을 묵상하며
이 끈을 놓치지 않게 하시고
감사가 넘치는 삶이 되게 하소서“
2017.9.6. - 김 성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