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 민족이 몸부림 치며 지키고자 하는 예루살렘 성전.... 누구를 위한 몸부림인가??

겨울바다(김성*) 0 8,120

에레미야 32:31 이 건설된 날로부터 오늘까지 <?xml:namespace prefix = o />

나의 노여움과 분을 일으키므로 내 앞에서 그것을 옮기려 하노니.

왕상 6장에 하나님에 성전을 건축 한 후에

7장에서는 솔로몬의 왕궁을 건축하였는데

무려 6년이나 더 걸린 30년이 걸려 완성 되었다.

하나님의 성전을 짖기를 간절히 소망했던 다윗 왕이 성전을 지었다면

자신의 왕궁을 하나님의 성전 보다 더 크고 화려하게 지었을까?

 

나는 여기에서 다윗 왕과 솔로몬 왕

두 왕 사이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생각해 본다.

누가 더 하나님을 간절하게 찾았고 절실하게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을까?

 

다윗 왕은 죽음의 문을 넘나들며 하나님을 찾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다면

        솔로몬 왕은 아버지께서 잘 닦아 놓고 잘 갖추어진 것을 가지고

어떻게 할까를 하나님 앞에 지혜를 구했던 왕이 아니었던가?

우리 속담에 배 고픔을 격어 보지 아니한 사람은

배고픈 사람에 심정을 헤아릴 수 없다 하듯이

 

무한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님의 지혜 을 얻고

수많은 무리가 따르는 솔로몬 왕은

절실한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가 없었을 것 같다.

고난과 역경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과 행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한 사람이 아니라

구하면 언제나 주시고 언제나 함께 하시는 하나님으로 알고 있는

솔로몬 왕은 하나님의 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 올 때

그 말씀을 밭아 들이는 자세가 다윗과 같은 심경이었을까?

  아버지 다윗과 솔로몬이 하나님의 종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경고의 말씀을…. 죄를 지적하는 말씀을……

받아들이는 자세와 방향에 따라 그 차이는 엄청난 결과를 초래하고 있었다

나단 선지자를 통해 하시는 말씀을 듣는 다웟 왕의 자세와

왕상11장에서 솔로몬이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 할 때 겪을 역경과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 할 때 주실 축복을 말씀하시지만……. ……  

솔로몬 왕은 어느 길을 선택해 갔던가??????

 

에레미야 32:18 주는 은혜를 천만에 베푸시며

아버지의 죄악을 그 후손에게 갚으시오니.

크고 능력이 있으신 하나님 이시요.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 시니이다.

 

솔로몬 왕이 예루살렘 성전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건축 하였으나

         그 성전 안에서 하나님을 배반하는 행위를 하였다

         그 성을 허물어지게 하는 과정이 유다 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인 그들이 스스로 그 성을 허물어

자신들의 육신의 욕망을 지키고자 하는데 사용하는 결과를 볼 수 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도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성전은 하나에 허울에 불과 하며

그 성전에 자신에게 맞는 자신만의 성령이 존재 한다면

그 성전이 자신의 자아와 욕망을 지키고자 하는 것으로 전락 한다면 .....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며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일이 될 것이며

자신이 성전 이라 하는 것이 스스로 허물어져 가는 결과를 초례 할 것이다

 

에레미야33:4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무리가 이 성의 가옥과 유다 왕궁을 헐어서

갈대아 인의 참호와 칼을 대항하여 싸우러 하였으나

내가 나의 노여움과 분함으로 그들을 죽이고

그들의 시체로 이 성을 채우게 하였나니

이는 그들의 악행으로 말미암아 나의 얼굴을 가리어

이 성을 돌아보지 아니 하였음이라

 

죄악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눈이 가리어 성전을 돌아보지 아니하신다 하신다

오늘 나에 몸은 성령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성전인가?

아니면 나에게 맞는 것만 골라 듣는 나를 위해 만든 성전인가?

성령 하나님의 눈이 나에 죄와 허물로 눈이 가리어 있지는 않는가?

 

네 몸이 성전인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 말씀하신 주님

 

그 인생이 스스로 허물어져 가는데도 자신을 바라보지 못하고

하나님의 그 음성을 듣지 못함은, 깨닫지 못함은,

죄를 죄로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우리들에 삶 속에서

점점 더 수렁으로 빠져들어가면서도  

자신이 스스로 하나님의 성전이요 하나님의 자녀 인줄 알고 있으나

하나님보시기에 합당하지 아니한 성전

성령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 성전인가를 점검 해 보라고

말씀을 통해서 선지자(목회자)를 통해 전하고 있으나

그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하며 깨달음이 와도 주저하며……

현실에 있는 자신의 욕망을 지키기 위해 달려 가고 있지는 않는가?

 

유다 민족이나 이스라엘민족이 자신들의 육신의 욕망을 지키기 위해

하나님의 성전을 허물어서 참호를 만드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하나님의 성령이 임재 하지 아니한 몸을 성전이라 자칭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그때 그들의….그 모습과 무엇이 다를까?

오늘 살아가는 우리들이 내가 필요 할 때만 찾는 하나님

성령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 그 성전은 자신을 위한 성전이라 할 뿐이요.

하나님을 믿는 믿음도 자신을 위한 믿음이요 자신을 위한 신앙일 것이다

 

그러나 그 구속에 은혜와 그 사랑에 감사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믿음 안에 성령님이 함께 하시는 성전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 하심을 받고

사랑 받는 성전(성도)이며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삶일 것이다. . 

 

우리들은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자신이 무너지고 있는지

그 자신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가?.

 

남 유다 백성과 시드기야 왕은 에레미야 선지자의 말을 듣고

자신들의 죄를 하나님 앞에 회개 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할 시점에서,

선지자의 말을 외면하고 보이는 현상에서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시지 않는 그들이

자신들의 방식대로 자신들이 만든 하나님을 부르며

자신들의 것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그 하나님의 성전을 원수들에게 빼앗기지 않으려고 싸우고 있다

 

우리들도 보이는 현상에서는 죄를 죄로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하고..

자기중심적인 신앙에 빠져 자신이 지은 죄는 망각하고

자기 중심적인 믿음 안에서 그 것이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아닌가?

 

솔로몬이, 유다 민족이, 예루살렘 성 주민들이,

하나님은 멀리 게시는 하나님으로 알고 있었을까?

내가 찾고 기도 할 때만 응답하시는 하나님으로 알고 있을까?

언제나 나에 보호자가 되시는 하나님으로 만 알고 있었을까?

 

나에 성전은..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성전인가?

하나님께서 깨어있어 자신의 성전을 점검하라 하시는 말씀을 듣고 있는가? 

들려오는 그 말씀을…. 성령님의 부르심을 외면 하고 있지는 않는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세워진 성전인가?

성전이라 하는 탈을 쓰고 있으면서 그 삶은 모습은

자신의 욕망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성전의 모습을 하고 있지는 않는가?

 

*하나님아버지 ~~~

나에 몸을 성전 삼고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아버지

      이 죄인이 스스로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을 믿는 다면 

하나님의 백성다운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이 죄인이 하나님의 성전이라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게 하소서

이 죄인이 하나님의 성전 이라면

이 죄인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죄인이 스스로 자신을 돌아 볼 때

이 죄인은 나에게 맞는 하나님의 말씀만을 따르고자 하는

이기적인 사람이 아닌지 깨어 있어 자신을 돌아보게 하소서 ….

 

하나님아버지~~~ 이 죄인이 주님 보시기에

부끄럽지 아니한 종으로 살아가게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름으로 간구 합니다

                                                              2018. 4. 17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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