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 15장 유다 왕 “아사” (“르호보암”의 아들 “아비암”을 이어 유다 왕이 된 “아사”)
아사 왕이 사십일 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남 유다를 다스릴 때
할아버지 “르호보암” 같지 아니하고 아버지 “아비암” 같지 아니하고
조상 “다윗” 과 같이 여호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왕으로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우상을 불살랐으며 그 의 어머니까지 폐위 하였다
하나님 앞에 온전히 행하였으나 산당은 폐하지 아니 하였더라
하나님 앞에 바로서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는 “아사”왕………………
말씀 안에서
“솔로몬” 왕 이후 하나님의 성전에 나가 번재 드리는 왕을 볼 수가 없음은 무엇일까?
북 이스라엘 왕 “여로보보암” 은 자신을 위해
금송아지 앞에서 재단을 쌓고 자신과 백성들에게 제사를 드릴 때 책망을 받은 후
하나님 앞에 번재 을 드렸다는 왕은 남 유다 나 북 이스라엘 이나 없지 않는가?
이들의 모습에서 남이나 북이나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고 있으나
그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지 아니하고 하나님 앞에 경배하지 아니하는
무늬만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아사”왕의 모습에서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열심을 다하는 그의 삶에서 무엇이 빠져 있는가?
거듭나지 아니한 왕의 믿음이라 해야 할까?
하나님의 대한 사랑과 확신이 없는 믿음이라 해야 할까?
자기를 위한,,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과 정직함이 아니었을까?
(불가에서 말하는 인과응보 같은 ….. )
자신의 직위를 가지고 남색 하는 자을 쫓아내고 “아세라” 상을 불태우고
어머니를 폐위 하기까지 하는 결단 있는 행동을 하였으나……
그 믿음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드리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자신을 위한 자기위안을 받는 것으로 만족한 믿음 이었을까?
유다 왕 “아사”그는 하나님 앞에 열심을 다하고 있는 왕의 모습에서
나는 무엇을 보았고 무엇을 느낄 수 있나
하나님의 성전 곳간에 남아 있는 은,금 을 가져다
이방 왕에게 바치는 모습에서는 무엇을 볼 수 있나?
17.18절 북 이스라엘 왕 “바아사” 가 남 유다를 공격해 올 때
유다 왕 “아사”가 하나님 앞에 드린 성물 을 가져다가 신하를 시켜
우상(태양 신)을 섬기는 아람 왕 “벳다한”에게 보내어 구걸을 하고 있다
하나님 앞에 아버지 “아비얌”이나 할아버지 “르호보암” 보다는 성실 하였으나
23절 그는 늘그막에 발에 병이 들어 죽었더라 함은 무엇을 의미 하시는 말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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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사 왕의 일생을 바라 보면서 무엇을 생각해 볼 수 있는가?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그 삶이…… 어떤 삶인가?
하나님의 자녀로써 그 직분을 감당 하기 위해 애쓰며 노력하며
“아사왕” 같이 주어진 자리에서
진정한 하나님의 참 뜻은 모르고…. 하나님의 말씀을…….
나름대로 지키는 것으로 자기 만족을 하고 있는 믿음의 소유자는 아닌가?
아니면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 함으로 살아가는
예배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아사왕” 과 같이
자신을 위한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살아가는 이기적인 믿음의 소유자는 아닌가?
하나님의 것을 가지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듯하나 육신의 눈앞에 큰 일이 닥칠 때
하나님 앞에 나가 기도 하며 물어 가로 되가 아니라
하나님의 곳간을 헐어서 자신이 살고자 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것을 가지고 자신을 나타내고자 하는 것과 같은 삶을 살고 있지 않는가?
“솔로몬” 왕이나 “르호보암” 왕이나
하나 같이 좋은 일이나 절대 절명에 위기가 닥쳐와도
그들은 “다윗”왕과 같이 하나님 앞에 나가 기도하지 아니하고
육신의 눈 앞에 보이는 것을 가지고(권력. 작은 인맥, 자신에게 주어진 물질. 지혜)
세상을 향하는 모습에서 나는 무엇을 볼 수 있고 무엇을 느낄 수 있는가?
오늘을 살아가는 나에 삶 속에서 그들(아사 왕)과 같은 모습은 없는가?
하나님께서 나의 몸을 성전 삼고 함께 하신다고 입술로는 고백을 하는데…..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기를 원한다며 기도는 하면서
성령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일하시고 계심을 나는 확신하고 있는가?
확신하는 믿음이 내 안에 있다면
온전하신 하나님을 의지 하고 하나님 앞에 맡겨야 하지 않는가?
나는 오늘 이순간 까지도 나에게 닥쳐오는 문제를 가지고 입술로는
하나님 앞에 기도 해야 하는데 하면서 한쪽은 세상을 바라보고 있지 않는가?
하나님 앞에 나가 기도 하는 것 또한
하나님의 뜻대로 쓰임 받기 원하는 순종의 기도가 아니라
문제해결을 내 방식대로 이루지기를 원하는 기도를 하고 있지는 않는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확신이 필요하지 않는가?
창세기 31장8절 야곱이 삼촌 양을 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 낳은 새끼들이 얼룩무늬 양이 나올 것을 믿음 같이
로마서4장18절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고 믿음 같이
나에게는 내 생각을 넘어 하나님을 바라고 믿는 믿음의 확신이 있는가?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보이는 현상과 현실에서
사람의 마음으로 “아사”왕 과 같은 마음으로 가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알고 그 뜻을 따라가는 순종의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기도 할 수 있는 믿음이 필요하지 아니한가?
이 믿음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믿음의 결단이 필요하지 아니한가?
지금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것이라는 마음으로…….
내 마음이 선한 청지기 와 같은 마음의 자세로 돌아갈 때
주인이신 하나님 앞에 물어 보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 아닌가?
이 마음이 내 마음속에 가득할 때. 충만 할 때.
나에게는 불안함이나 초초함이 없이
오직 하나님 앞에 기도 하는 종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이 모든 것이 나의 삶으로 나타날 때
그 삶이 하나님 앞에는 영광이 될 것이며
그 마음속에는 하나님의 은혜로 참 기쁨과 소망이 충만 하지 않을까?
하나님아버지~~ 하나님아버지 ~~
이 부족한 종 어떤 환경 어떤 처지에 놓여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 할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어떤 환경에서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아니할 때…. 세상에서 담대 하게 하시며
불의에 굴하지 않게 하시고 다툼이 있을만한 자리에 앉지 않게 인도하소서
종의 삶이 하나님의 빛을 발하는 작은 빛이 되게 인도 하소서….
나를 통해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하소서…..
깨어 있어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알아가는 믿음이 종이 되게 하소서….
나와 함께 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느끼며
그 주님을 바라보며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삶 속에서 가까이 있는 불의에 화내거나 다툼이 없게 하시고
오직 기도 하며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는 믿음의 종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몸을 성전 삼고 함께 하시는 주님 은혜와 사랑에 감사 드리며
나를 구원하신 우리구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 합니다 – 아멘 --
2018.12.11 - 김 성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