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9일(금) ~ 21일(주일)
"말씀 부흥 축제"
가 시작되었습니다.
예배 자리로 나아옴에 불편함이 없도록
일찍이 모여 안내의 손길을 베푸시는
안내위원들의 손길이 아름답습니다 ^^
기도와 찬양으로 첫째날 말씀집회의 문을 엽니다.
갈급한 심령으로 나아온 모든 성도님들의 마음이
말씀의 풍성함으로 인해 즐거워 뛰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 예배를 위해
김성하 장로님께서 모든 청중의 마음을 담아
대표 기도로 섬겨주셨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강사 목사님을 소개해 주시고,
첫째 날 선포되는 말씀의 본문을 함께 읽습니다.
말씀 한구절, 한구절을 읽어 내려갈 때마다
오늘 어떤 말씀이 우리에게 주어질지 기대가 됩니다.
이번 부흥축제의 강사 목사님이신
박현신 목사님이십니다.
민수기 22-24장 의 말씀을 통해
<스마트하게 집요하게>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세상은 발락과 같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무너뜨리려 합니다.
그것이 얼마나 교묘한지 스마트하고 집요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스마트하시고 집요하신 하나님께서
그 모든 계략을 아시고, 도리어 자신의 백성들을 축복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비록 세상에 대해 연약하지만, 그럼에도 자신있게 살 수 있는 것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어주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
흘러 넘치도록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복을
세상 가운데 증거하는 자들이 되길 바랍니다."
말씀 후에 "내 평생 가는 길"
을 다같이 부르며 합심의 기도로 나아갑니다.
우리 인생에 희노애락이 있지만 우리는 늘 평안합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예배 후, 시원한 수박과 함께
성도의 교제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합니다.
오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내일 있을 말씀을 또한 기대하는 저녁이
깊어만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