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강북우리교회 유소년부 겨울 성경학교 둘째 날
먼저 교회에 온 친구들이 새번역 사도신경 맞추기를 해봅니다.
찬준, 찬우 형제는 벌써 다 외웠나봐요.
찬준이가 얼마나 착한지 모르시죠?
사진 찍는 걸 깜빡 잊은 선생님을 위해
이렇게 포즈를 취해주고 있는 거랍니다.
감동이야~!
태윤이도 암송하면 빠지지 않는데요.
귀찮은 걸 싫어해요.
형들이 하는 걸 지켜보던 은호도
용감하게 도전하고 있어요.
성경학교 둘째 날
소형 선생님이 특별히 고른 찬양으로 예배를 시작합니다
강북우리교회 유소년부 친구들은
찬양율동을 좋아한답니다.
한 사람도 율동을 안 하는 친구들이 없어요.
찬양하는 목소리도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그런데
윤정 선생님, 광희 목사님, 경태 부장 선생님
왜 다른 율동을 하고 계시는 것 같죠?
성경학교 둘째 날 마지막 찬양은 주님 만난 날 이예요.
마음을 담아 한 목소리로 찬양해요.
오늘도 이광희 목사님의 설교 말씀이 아이들 마음에 잘 새겨졌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___________^
오늘은 공과 대신에 반별로 모여서
사도신경 이어 붙이기를 했어요.
시온이와 소유가 한 팀이 되었고요.
지우, 해민이, 찬준이가 한 팀이 되었어요.
시온이는 올해 유소년부에 올라온 동생이지만
다 잘한답니다. 오늘도 선생님 말씀 따라서 척척!
소형, 찬호 선생님은 은호, 재원이와 함께하고 있어요.
뭐가 재밌는지 웃음이 끊이지 않는 팀이랍니다.
여기는 바로 저희 반!
지우, 해민이, 찬준이입니다.
딱 봐도 잘하고 있는 것 같죠?
사실 사도신경을 외우는 일이 경쟁할 일은 전혀 아니었는데요.
양쌤이 또 경쟁을 불러오고 말았어요.
반성합니다 ㅠㅠ
여기서 잠깐!
저희 반 자랑 좀 할게요.
지우가 종이를 딱! 붙이면
해민이가 풀을 야무지게 바르고요.
찬준이가 다음 종이를 넘겨줍니다.
이렇게 셋이 한 마음으로 척척척 해내니까
선생님은 너무 편해요.
자 이제 다 붙인 종이를 들고 부장 선생님 앞으로 나아갑니다.
어디 보자. 순서가 잘 맞았는지 볼까?
참 잘 했어요.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행복하시다는 부장님
부장님이 잘 붙이는지 지우가 곁에서 지켜보고 있네요.
지우가 손이 야무지구나. 잘 했어요.
은호와 재원이도 잘 했어요.
강북우리교회 유소년부 친구들 멋져요~!
아이들이 흐뭇하게 바라보는 것 같죠?
재원이는 자기 키보다도 크다며 팔을 올려 보이고 있어요.
고학년 형아들은 형들답게 가로로 만들었네요.
어떻게 이런 생각을?! 멋지다 얘들아.
요즘 태윤이와 찬우, 찬민이, 가온이가
많이 친해진 것 같아서 보기에 참 좋아요.
가온이와 태윤이의 공통점은?
동생들이 두 사람을 너무 좋아한다는 거예요.
인기의 비결이 뭘까?
강북우리교회 유소년부 단체 사진으로
겨울성경학교를 마무리합니다.
아이들이 언제까지나
하나님 한 분만 생각하며
이 땅을 살아가기를 소망하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