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9만원의 기적 <평일 8순>1. 내용
도봉구 창1동 개척교회 정금교회 송성언 목사 소개로
기초생활수급자이자 장애우 가정인 김동식 성도(67세) 가정을 방문함.
사전 확인을 통해 압력밥솥과 겨울 패딩이 필요함을 알고,
압력밥솥은 직접 구매
패딩은 순원들이 기증한 옷 3벌로 준비
잔액 5만 원에 2만 원을 더해 현금 7만 원을 봉투에 담아 전달함.
축복과 감사의 기도로 섬김을 마침.
이후 송 목사와 순원들이 함께 식사하며 교회 개척 배경과 사역 이야기를 나누는 은혜로운 교제 시간을 가짐.
2. 가정 상황
김동식 성도(67세)·이영애 성도(63세) 부부 모두 기초생활수급자이자 장애를 가진 가정.
방문 당일 아내는 청소 일로 부재 중이었고, 남편은 뇌경색으로 거동이 불편함.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근까지 공공근로를 하며 생계를 이어오고 있었음.
3. 소감
장애와 생활고 속에서도 생계를 이어가는 두 분의 삶 앞에 마음이 무거워짐.
기도 후 반복해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남편의 해맑은 모습에 깊은 울림을 받음.
서로 의지하며 믿음을 지켜가는 부부의 모습이 자신의 믿음을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