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주일 말씀을 묵상하며 나 자신에게 물어본다............

겨울나그네(김성*) 0 1,985

15: “나는 포도 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가지는 나무의 몸통을 떠나면 말라죽는 것은 기정사실이다

 

    처음에는 살아있는 듯하나 시간이 지나면 발라 죽게 되여 있다 

 

포도나무 가지는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포도나무에 붙어 있을 때 영양을 공급받을 수 있고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로 알고 있는 것은 일반 상식이다

 

이 일반 상식을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의 믿음에 비유로 들어 말씀하시고 있지 않는가?

 

    나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을 믿는 믿음안에서 구원받은 것을 확신하고 있는가?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10:10)

 

    그렇다면 그 믿음에 대한 확신 있는 증표는 무엇인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안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보혈로 죄 씻음 받고 구원의 은혜를 입은 사람은

 

그 삶의 모습에서 어떻게 나타나야 하는 것일까?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함으로 이어지는 삶의 모습에서 열매가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사람 앞에서도 인정받지 못하는 삶을 가지고

 

어떻게 하나님 앞에 인정받은 수 있겠는가?  

 

마른 가지가 열매를 맺을 수 없듯이

 

사람의 생각과 사람의 의 로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에 십자가 사랑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하나님의 나무에) 접 붙임 바 된 성도는

 

(구원의 은혜를 입고 은혜안에 살아가는 성도는)

 

그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것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열매가 아닐까?


접붙임 바 된것 같으나 거듭나지 아니한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하나님의 것으로 자신의 안위를 먼저 생각한다 거나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의로 열매 맺는 것처럼 행위를 한다면 

 

그것은 가식이요 위선으로 포장된 열매 일 것이다

 

이 열매로는 생명을(그 영혼을) 살릴 수가 없는 것이다(구원에 이를 수 없을 것이다)

 

이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은 것이니 이미 네 상급을 받았느니라 하심과 같을 것이다(6:5)

 

그 열매를 보고 그 사람을 알리라고 말씀하셨는데 

 

우리들은 각자에게 스스로 물어보아야 할 대목이 아닌가?

 

우리들은 어떤 열매를 맺고 있는가?

 

접 붙임 바 된 가지가 나무에 영양을 공급받고 살아 간다면

 

그 열매는 분명하게 그 나무에서 주는 영양분으로 열매를 맺을 것이다(11:17~19)  

 

혹이라도 자신이 맺은 열매를 가지고 교만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돌 감람나무가지가 교만하여 참 감람나무 행세를 한다면

 

그 가지는 농부가 잘라 버리거나, 영양을(생명수) 공급하지 않을 것이다

 

아니면 입만 무성한 무화과 나무처럼 결국은 말라 죽게 될 것이다

 

?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것과 같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도다(23:13)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은혜안에 있는 성도는

 

자신이 하나님의 뜻 안에 있는지 하나님의 뜻 밖에 있는지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거울 앞에서 자신을 비춰 볼 때 서서로가 알 수 있지 않을까?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 게서 영광을 받을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15:7.8)

 

여기에서 구원받은 성도가 원하는 대로 구해야 할 것이 무엇일까?

 

      육신의 욕망대로 원하는 것을 구할 때 그리하면 이루리라는 뜻일까?

 

나의 좁은 소견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는 성도라면

 

자신의 영혼이 생명수에 목말라 하는 갈증을 느끼거나

 

어둠안에 있는 것을 알게 될 때

 

자신의 의지로는 일어설 수 없음을 깨닫을 때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가 아닐까?

 

그리하면 하나님에 인도하심과 보호하심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안으로 들어올 수 있을 것이라는 말씀이 아닐까?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6:33)

 

자신이 하나님 안에 있기를 원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때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말씀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는 성도는

 

육신을 위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지 말라 하시지 않았는가? (6:31)

 

……………………………     …………………………..    ………………………………

 

 

 

하나님아버지~~ 은혜와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종이 세상 삶속에서 두려움을 느끼며 갈길 몰라 방황할 때

 

      부족한 이 죄인이 하나님의 전을 찾고

 

하나님 앞에 나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기도할 수 믿음을 주신 하나님 앞에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죄인이 힘들고 지칠 때 갈급한 심령으로 주님을 찾을 때

 

이 죄인에게 마음에 평안함을 주신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가슴속 깊은 곳에서 뭉클함을 느끼며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게 하신 하나님 앞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이 죄인이 주님 부르시는 그날까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뜻을 구할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아멘

 

                        2022/2/8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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